죽기전에 봐야할 인생 영화 추천 BEST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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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살면서 본 영화 중 최고라고 생각되는 인생 영화가 있으신가요? 물론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명작 영화를 일일이 찾아보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그렇기에 저처럼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죽기전에 봐야할 인생 영화 추천 BEST 100 을 소개합니다.

목차

죽기전에 봐야할 인생 영화 추천 BEST 100

1. 행복을 찾아서

행복을찾아서

행복을 찾아서 줄거리 – 한물간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는 물건을 팔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지만 일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결국 아내까지 집을 떠나고, 길거리로 나앉는 신세로 전락한다.

하지만 하나뿐인 아들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를 위해서라면 살아남아야 하는 그에게 인생 마지막 기회가 다가온다. 6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 속에서 반드시 행복해져야 하는 그의 절실한 도전이 시작되는데…

행복을 찾아서 감상 후기 – 극심한 경제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가장으로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결코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 존경스럽다. ” 란 생각이 절로 들었던 영화. 여러분들도 혹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나요? 이 영화를 통해 위로받고 힘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2.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이보다더좋을순없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줄거리 – 길을 걸을 땐 보도블록 경계선을 밟지 말 것. 식사는 정해진 식당, 정해진 자리, 정해진 메뉴로 할 것. 귀가 후에는 문 걸쇠를 위아래로 5번씩 돌려서 확인. 손을 씻은 명품 비누는 한 번 사용하고 버릴 것.이웃과는 말을 섞지 말 것. 특히 강아지는 최악이야! 세상과 거리를 두고 자신만의 규칙 속에 살아온 소설가 ‘멜빈’ 그에게 세상의 따뜻함을 알려준 것은 다름 아닌 두 명의 이웃이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감상 후기 – 90년대 로맨스 영화 중 가장 명작으로 평가받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매사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인 멜빈이 사이먼과의 만남을 통해 변해가는 과정을 그렸는데, 한가지 확실한 것은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기분 좋은 영화였다.

3.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줄거리 – 목사 리버런드 맥클레인은 아들 노만과 폴, 부인과 함께 몬태나주 강가의 교회에 살면서 낚시를 종교처럼 소중히 여기고 즐긴다. 아버지에게 낚시를 배운 노만과 폴도 어린 시절부터 낚시를 좋아한다. 신중하고 지적인 노만과 자유분방한 폴은 우애가 깊으면서도 경쟁적인 관계이다.

세월이 흘러 장성한 두 형제는 각기 다른 사회적 지위를 얻으며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포커를 즐기던 폴이 길에서 폭행을 당해 사망하고, 아버지와 노만은 사랑하는 폴을 잃은 상실감에 깊은 고뇌를 느끼게 되는데…

흐르는 강물처럼 감상 후기 – 내가 좋아하는 인생 영화 TOP 5 안에 드는 명작중 명작이다. 요즘 세대에게는 생소한 소재일지도 모르지만 오히려 나는 이런 잔잔함 속에서도 큰 울림을 주는 영화가 정말 인생 영화라고 생각한다. 잔잔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받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영화다.

4. 인생은 아름다워

죽기전에 봐야할 인생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은 아름다워 줄거리 – 로마에 갓 상경한 시골 총각 ‘귀도’는 운명처럼 만난 여인 ‘도라’에게 첫눈에 반한다. 넘치는 재치와 유머로 약혼자가 있던 그녀를 사로잡은 ‘귀도’는 ‘도라’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분신과도 같은 아들 ‘조수아’를 얻는다.

‘조수아’의 다섯 살 생일, 갑작스레 들이닥친 군인들은 ‘귀도’와 ‘조수아’를 수용소 행 기차에 실어버리고, 소식을 들은 ‘도라’ 역시 기차에 따라 오른다. ‘귀도’는 아들을 달래기 위해 무자비한 수용소 생활을 단체게임이라 속이고 1,000점을 따는 우승자에게는 진짜 탱크가 주어진다고 말한다. 불안한 하루하루가 지나 어느덧 전쟁이 끝났다는 말을 들은 ‘귀도’는 마지막으로 ‘조수아’를 창고에 숨겨둔 채 아내를 찾아 나서는데…

인생은 아름다워 감상 후기 –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아들과의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 ” 귀도 ” 의 모습을 통해 진한 가족애와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개봉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촌스럽지 않은 연출력과 아름다운 음악 덕분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눈물 참기가 정말 힘들었다.

5.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줄거리 –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 말 뉴올리언즈. 80세의 외모를 가진 사내 아이가 태어난다. 그의 이름은 벤자민 버튼. 부모에게 버려져 양로원에서 노인들과 함께 지내던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젊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12살이 되어 60대의 외모를 가지게 된 그는 어느 날 6살 소녀 데이지를 만난 후 그녀의 푸른 눈동자를 잊지 못하게 된다. 청년이 되어 세상으로 나간 벤자민은 숙녀가 된 데이지와 만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비로소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벤자민은 날마다 젊어지고 데이지는 점점 늙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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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감상 후기 – 소재 자체도 독특했고 배우들의 연기력과 연출 덕분에 몰입감이 엄청났던 영화였다.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관한 중요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다. 누구나 한번 쯤은 보면 좋을 영화로 안 본 사람들은 꼭 보는걸 추천한다.

6. 세 얼간이

세얼간이

세 얼간이 줄거리 – 명문대생들이 어쩌다 얼간이라 불리게 됐을까? 총장도 안 무서운 괴짜 공학도, 아버지의 꿈대로 사는 파파보이, 취업만이 살길인 대기업바라기. 세 천재가 모여 성공을 강요하는 학교와 세상에 맞서기 시작한다. ‘알 이즈 웰!’이라 외치며.

세 얼간이 감상 후기 –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 영화로 꼽고 있는 세 얼간이. 이 영화는 코미디 장르로 분류되기엔 너무 감동이 컸다. 141분의 러닝타임 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오히려 너무 몰입해서 봤다.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명작임엔 틀림이 없다. 우리 모두 ” 알 이즈 웰! ”

7. 위대한 개츠비

위대한 개츠비

위대한 개츠비 줄거리 – 1922년 뉴욕 외곽에서 살고 있는 닉은 호화로운 별장에 살고 있는 이웃 개츠비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후 옥스포드에서 공부한 적이 있다는 개츠비는 어딘가 비밀이 가득한 의문의 사나이. 이 베일에 싸인 백만장자는 토요일마다 떠들썩한 파티를 열어 많은 손님을 초대했다.

파티에 초대 받아 참석한 후 개츠비와 우정을 쌓게 된 닉은 자신의 사촌 데이지와 개츠비가 옛 연인 사이였던 것을 알게 된다. 데이지는 가난한데다 전쟁터에서도 돌아오지 않는 개츠비를 잊은 채 부유한 톰과 결혼한 상태이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 톰은 정비공의 아내와 은밀한 사이였고, 때마침 개츠비와 재회하게 된 데이지는 잊혀졌던 사랑의 감정을 되살리는데…

위대한 개츠비 감상 후기 – 원작인 소설 보다 깊이 있고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더 세밀하게 표현했다. 디카프리오는 개츠비 그 자체였고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몰입도를 높여줬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OST는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켜준 영화로 아직 이 영화를 안봤다면 강력 추천한다.

8. 인턴

인턴

인턴 줄거리 –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서웨이). TPO에 맞는 패션센스,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 없는 체력관리, 야근하는 직원 챙겨주고, 고객을 위해 박스포장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 한편, 수십 년 직장생활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나이만큼 풍부한 인생경험이 무기인 만능 70세의 벤(로버트 드 니로)을 인턴으로 채용하게 되는데..

인턴 감상 후기 – 30대 대표와 70대의 인턴이라니.. 소재 자체가 매우 독특해서 찾아본 영화다. 개인적으로 잔잔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는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데 이 영화가 취향을 딱 저격했다. 배우들의 연기나 연출 자체가 충분히 공감할법한 이야기들이라 더 좋았고 과하지 않고 적당히 담백해 흠잡을데가 없었다. 잔잔한 힐링 영화를 찾고 있다면 강력 추천하는 영화다.

9. 원더

원더

원더 줄거리 – 남들과 다른 외모로 태어나 헬멧 속에 숨었던 어기. 아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엄마 이사벨과 아빠 네이트는 어기를 헬멧 밖의 낯선 세상으로 보낼 준비를 시작한다.

원더 감상 후기 – 제목과 줄거리만 보면 전형적인 가족 영화일 것 같은데, 막상 보고 나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굉장히 감동적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스토리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깨달음을 주는 메시지도 있고요. 혹시나 아직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 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0. 트루먼 쇼

트루먼쇼

트루먼 쇼 줄거리 – 한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이 24시간 생방송 되는 ‘트루먼 쇼’의 주인공 트루먼 버뱅크.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자신만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모든 것이 방송이라는 것이 밝혀지면 그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트루먼 쇼 감상후기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짐 캐리가 주연인데 그동안 출연했던 코미디 장르와는 다르게 진지한 모습이었다.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가짜라는 설정 자체가 흥미로웠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허무맹랑한 이야기라서 조금 비현실적이라는 느낌도 들었다. 그래도 한 번쯤 보기엔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11. 힐빌리의 노래

힐빌리의 노래 스틸컷

힐빌리의 노래 줄거리 – 미래가 걸린 중요한 일을 앞두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던 예일대 법대생이 가난하고 고통스러웠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조우하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깨닫게 되는 감동 실화

힐빌리의 노래 감상후기 – 흡입력 있고 몰입감이 높은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해서 그런지 더욱 와닿고 감동적이었던 영화였다. 힐링 무비나 가족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족할만한 영화다.

12. 미스 리틀 선샤인

미스리틀선샤인

미스 리틀 선샤인 줄거리 – 행동이 어색한 일곱 살 소녀가 우연히 미인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되고, 소녀를 위해 사회 부적응자 가족이 소녀를 위해 모이게 된다.

미스 리틀 선샤인 감상후기 – 성공만을 강요하는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삶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여운이 깊게 남는 영화였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보면 딱 좋을 그런 인생 영화로 강력 추천한다.

13. 이프 온리

이프온리

이프 온리 줄거리 – 눈앞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남자는 다음 날 아침, 자신의 옆에서 자고 있는 연인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기쁨도 잠시, 정해진 운명은 바꿀 수 없단 것을 깨달은 그는 더 늦기 전에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전하기로 마음먹는데… 네가 아니었다면 난 영영 사랑을 몰랐을 거야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사랑받는 법도.

이프 온리 감상후기 – 정말 띵작이었다. 초반부에서는 다소 지루한 느낌도 있었지만 중반부 이후부터는 몰입감이 엄청났다. 결말 또한 여운이 길게 남아서 아직까지도 가슴속에 남아있다.

보는 내내 여주인공 사만다 역을 맡은 제니퍼 러브 휴잇의 매력에 푹 빠졌고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도 훌륭했고 목소리 톤 자체가 너무 좋아서 듣는 내내 귀가 즐거웠다.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의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14. 비긴 어게인

비긴어게인

비긴 어게인 줄거리 – 스타가 된 후 변해버린 연인 데이브와 헤어진 무명 싱어송라이터 그레타. 한편 잘나가던 프로듀서였지만 술에 절어 사는 댄은 우연히 그레타의 노래를 듣게 되고, 그녀에게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다.

비긴 어게인 감상후기 – 보는 내내 귀가 즐거웠던 영화였다. 또한 적재적소에 흘러나오는 명곡들은 덤이고.. 힐링하기 딱 좋은 영화이니 아직 안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보기를 추천한다.

15. 원스

원스

원스 줄거리 – 이제 사랑은 더 이상 없을 거라고 믿었던 ‘그’ 삶을 위해 꿈을 포기했던 ‘그녀’ 더블린의 밤거리에서 마법처럼 시작된 만남 마음까지 안아줄 감미로운 하모니가 다시, 바람처럼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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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감상후기 – 실제 연인이었던 둘이 주인공이라 그런가 감정선이 장난 아니었다. 서로 다른 언어 속에서도 사랑이라는 감정 하나로 소통할 수 있었던건 음악 때문이었을까? 비긴 어게인을 보고난 뒤 음악영화에 꽃혀 이 영화도 찾아 보게 되었는데, 인생 영화로 꼽기에 손색이 없던 영화였다.

16. 어거스트 러쉬

어거스트 러쉬

어거스트 러쉬 줄거리 – 특별한 재능을 타고난 소년이 뉴욕에서 엄마, 아빠를 찾는다. 자신의 음악을 통해 가족이 다시 모일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어거스트 러쉬 감상후기 –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아주 인상적이었던 영화로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귀르가즘이라는 말이 아까울 정도로 러닝타임 내내 귀가 즐거웠다는 점이다.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찾고 있다면 적극 추천할만한 인생 영화다. 리스 마이어스의 눈빛은 정말… 남자인 내가 봐도 반할 정도다…

17.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줄거리 – 1927년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어느 날, 세계 최고의 부호 마담 D.가 의문의 살인을 당한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바로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그녀의 연인 ‘구스타브’! 구스타브는 누명을 벗기 위해 충실한 로비보이 ‘제로’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 사이 구스타브에게 남겨진 마담 D.의 유산을 노리던 그녀의 아들 ‘드미트리’는 무자비한 킬러를 고용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찾게 되는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감상후기 – 특유의 아름다운 색감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설정 그리고 미스터리 한 스토리 전개 방식 모두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이 영화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바로 탄탄한 스토리텔링 덕분이다.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자신만의 독특한 연출방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점도 인상 깊었다. 정말이지 올해 본 영화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작품이었다.

18. 어바웃 타임

어바웃타임

어바웃 타임 줄거리 – 평범한 청년이 알게 된 가문의 놀라운 비밀. 그건 바로 집안의 남자들에게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이 있다는 것. 청년은 첫눈에 반한 여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 특별한 능력을 사용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녀와의 꿈 같은 시간이 시작된다.

어바웃 타임 감상후기 – 영어 공부를 위해 20번은 봤던 작품. BGM이나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감동적인 스토리까지. 아직도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을 만큼 명작이고 여운이 깊은 영화다.

19.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줄거리 – 총격전이 벌어진 끔찍한 현장에서 르웰린 모스(조슈 브롤린)는 우연히 이백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을 손에 넣는다. 그러나 이 가방을 찾는 또 다른 이가 있었으니 바로 살인마 안톤 시거(하비에르 바르뎀). 그리고 이들의 뒤를 쫓는 보안관 벨(토미 리 존스)까지 합세하면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목숨을 건 추격전이 시작된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감상후기 – 제목만 보면 따뜻한 이야기일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다. 스토리 전개도 빠르고 예상할 수 없는 사건 사고들이 계속해서 터진다. 마치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고 하비에르 바르뎀의 소름 돋는 사이코패스 연기는 정말.. 평소 스릴러 장르나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재밌게 볼 수 있을만한 인생 영화라고 생각한다.

20. 글래디에이터

글래디에이터

글래디에이터 줄거리 – 죽을 날이 머지않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막시무스를 총애하여, 아들이 아닌 그에게 왕위를 넘겨주기로 한다. 그러나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는 이에 질투와 분노를 느껴 급기야 황제를 살해한다. 왕좌를 이어받은 코모두스는 막시무스와 그의 가족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가족을 모두 잃고 혼자 겨우 살아남게 된 막시무스는 노예로 전락하고, 투기장의 검투사로 매일 훈련을 받는다. 그에게 남은 건 오로지 새로 즉위한 황제 코모두스에 대한 복수 뿐. 검투사로서 매 경기마다 승리로 이끌면서 살아남자 그의 명성과 인기는 날로 높아간다.

글래디에이터 감상후기 – 무슨 말이 필요할까? 시대를 관통하는 명작이라 꼽아도 손색이 없을 영화다. 스토리 전개나 영상미에서 굉장히 훌륭했고 러셀 크로우의 표정 연기는 정말 아직까지도 뇌리에 꽃혀있다.

21. 라이언 일병 구하기

라이언 일병 구하기

라이언 일병 구하기 줄거리 – 상륙 작전에서 살아남은 후, 특수한 임무에 투입되는 존 밀러 대위와 대원들. 이 전쟁으로 형제 셋을 잃은 공수부대원을 구출하기 위해 적진에 침투해야 한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감상후기 –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당시 미 육군 참모총장이었던 조지 마셜 장군도 극찬했다는 만큼 훌륭한 연출력과 스토리라인을 보여주는 수작이다. 2시간 40분의 러닝타임이 아까울 정도의 몰입감을 선사하니 아직 못 본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봐야 할 인생 영화라고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

22.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 줄거리 –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그리고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인터스텔라 감상후기 – 내 인생 최고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상상력이란 정말 어디까지인지.. 그저 감탄할 뿐이다. 맷 데이먼의 연기는 너무나 인상 깊었고 결말 또한 마음에 들었다. 열린 결말로 끝나는 게 아니라 확실한 결말을 보여줘 깔끔했다.

23. 엑스텐션

엑스텐션

엑스텐션 줄거리 – 고립된 대지 위에 선 외딴집. 메리가 친구 알렉스의 집을 방문한다. 도착 첫날 밤, 피에 굶주려 거리를 배회하던 의문의 남자가 집에 찾아오고 알렉스의 가족은 모두 살해된다. 알렉스를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는 살인마. 메리는 알렉스를 구하기 위해 그를 뒤따른다. 처절한 싸움 끝에 그를 죽이고, 알렉스를 구한 메리. 하지만, 알렉스는 미친 듯이 칼을 휘두르며 그녀를 거부한다.

엑스텐션 감상후기 –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지만 개인적으로 인생 영화로 꼽고 있다. 그 이유가 뭐냐하면 여태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특유의 분위기와 기괴함만큼은 독보적이었고 주인공인 세실 드 프랑스의 소름끼치는 연기력이 일품이었기 때문이다. 공포 영화 장르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다.

24. 포레스트 검프

포레스트 검프 스틸컷

포레스트 검프 줄거리 –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 네가 무엇을 고를지 아무도 모른단다…’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외톨이 소년 ‘포레스트 검프’ 헌신적이고 강인한 어머니의 보살핌과 콩깍지 첫사랑 소녀 ‘제니’와의 만남으로 사회의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한다.

여느 날과 같이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늘 달리는 삶을 살아간다. 포레스트의 재능을 발견한 대학에서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성과를 거둬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등 탄탄한 인생 가도에 오르게 된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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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원히 행복할 것만 같았던 시간도 잠시,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 역시 그의 곁을 떠나가며 다시 한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포레스트는 진정한 삶의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까?

포레스트 검프 감상후기 – 인생 영화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인상 깊었던 영화다. 삶이란 무엇인지 돌아보게 되는 계기도 만들어준 의미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감동뿐만 아니라 재미 요소도 충분하고.. 누구나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일 듯하다. 아직 안 본 사람이 있다면 말하고 싶다. ” 왜 안보셨어요 ? ”

25. 시네마천국

시네마 천국

시네마천국 줄거리 – 어린 시절 영화가 세상의 전부였던 소년 토토는 학교 수업을 마치면 마을 광장에 있는 낡은 시네마 천국이라는 극장으로 달려가 영사 기사 알프레도와 친구로 지내며 어깨너머로 영사기술을 배운다. 어느 날 관객들을 위해 광장에서 야외 상영을 해주던 알프레도가 그만 화재 사고로 실명하게 되고, 토토가 그의 뒤를 이어 시네마 천국의 영상기사로 일하게 된다.

실명한 후에도 토토의 친구이자 아버지로 든든한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 알프레도는 청년이 된 토토가 사랑하는 여자 엘레나의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하자 넓은 세상으로 나가서 더 많은 것을 배우라며 권유하는데…

시네마천국 감상후기 –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음악과 수많은 명장면 그리고 명대사를 낳은 영화. 내 인생 최고의 영화.

26. 라이프 오브 파이

라이프 오브 파이

라이프 오브 파이 줄거리 – “지금부터 엄청난 이야기를 들려 드리죠. 아마 믿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인도에서 동물원을 운영하던 ‘파이’의 가족은 동물들을 싣고 이민을 떠나는 도중 거센 폭풍우를 만나고 배는 침몰한다. 혼자 살아남은 파이는 가까스로 구명보트에 올라 타지만 다친 얼룩말과 굶주린 하이에나, 그리고 오랑우탄과 함께 표류하게 된다.

하지만 모두를 놀라게 만든 진짜 주인공은 바로 보트 아래에 몸을 숨기고 있던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 배고픔에 허덕이는 동물들은 서로를 공격하고 결국 파이와 리처드 파커만이 배에 남게 되는데…

라이프 오브 파이 감상후기 – 영상미가 최고였던 영화. 색감과 영상미가 너무 아름다워서 러닝타임 동안 눈을 뗄 수 없었고 덕분에 스토리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를 찾고 있다면 이 영화가 딱일듯 합니다.

27. 캐스트 어웨이

캐스트 어웨이

캐스트 어웨이 줄거리 – 페덱스 직원인 척은 연인 캘리와 만나지도 못할 만큼 바쁘게 지낸다.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 중 급히 호출된 척은 비행기 착륙 사고를 당하고, 정신을 잃은 후 무인도에서 눈을 뜬다.

캐스트 어웨이 감상후기 – 개봉한지 20년이 지난 꽤 오래된 영화지만 아직까지도 가끔씩 보고 싶을 때가 있을 만큼 나에겐 아주 인상 깊은 영화로 배구공만 보면 윌쓴이 떠오르기도 하고 말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매번 챙겨보는 건 아니지만.. 여하튼 문득 떠오른 김에 다시금 보게 되었다. 그리고 여전히 언제나 재미있었다.

28. 블러드 다이아몬드

블러드 다이아몬드

블러드 다이아몬드 줄거리 – 아처는 광산에서 강제 노역을 하던 솔로몬이 희귀한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는 사실을 알고 접근한다. 아처는 기자 메디의 도움을 받아 솔로몬과 함께 위험한 모험을 시작한다.

블러드 다이아몬드 감상후기 – 개인적으로 디카프리오 리즈시절 최고의 연기라고 생각되는 영화다. 단순한 액션 영화라기보다 배경 자체도 어둡고 우울해서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이었다. 더불어 배경음악도 매우 훌륭해서 보는 내내 몰입감이 상당했던 영화다.

29.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줄거리 – ‘라이프’ 잡지사에서 16년째 근무 중인 월터 미티.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상상’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꿈꾸는 그에게 폐간을 앞둔 ‘라이프’지의 마지막 호 표지 사진을 찾아오는 미션이 생긴다.

평생 국내를 벗어나 본 적 없는 월터는 문제의 사진을 찾아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등을 넘나들며 평소 자신의 상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어드벤처를 시작한다. 누구보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월터, 그 누구도 겪은 적 없는 특별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감상후기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라는 제목만 보면 판타지물처럼 느껴지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삶 속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만드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일상에 지쳐 무기력해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스토리라고 생각된다.

우리 모두 인생이라는 긴 여정 속에서 가끔은 휴식을 취하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재충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이기에 지쳤거나 힘이들거나 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강력추천하는 인생 영화입니다.

30. 굿 윌 헌팅

굿 윌 헌팅

굿 윌 헌팅 줄거리 – “윌, 네 잘못이 아니야.” 수학, 법학, 역사학 등 모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윌’(맷 데이먼)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어린 시절 받은 상처로 인해 세상에 마음을 열지 못하는 불우한 반항아.

절친인 ‘처키’(벤 애플렉)와 어울리던 ‘윌’의 재능을 알아본 MIT 수학과 ‘램보’ 교수는 대학 동기인 심리학 교수 ‘숀’(로빈 윌리엄스)에게 그를 부탁하게 되고 거칠기만 하던 ‘윌’은 ‘숀’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상처를 위로 받으며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굿 윌 헌팅 감상후기 – 명작 중 명작입니다. 한번 보고 나면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로 “It’s not your fault” 라는 명대사로도 유명하죠.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교훈을 남겨주는 아주 멋진 영화로 아직 안보셨다면 반드시 봐야할 인생 영화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31. 이터널 션샤인

32. 다크나이트 시리즈

33. 어벤저스 시리즈

34. 나, 다니엘 블레이크

35. 날씨의 아이

36. 비포선라이즈

37. 먼 훗날 우리

38. 헝거게임 시리즈

39. 리틀 포레스트

40. 노트북

41. 쇼생크 탈출

42. 러브레터

43. 라라랜드

44. 탑건 매버릭

45. 쏘우 시리즈

46. 메멘토

47. 파이트 클럽

48.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49.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50. 필라델피아

51. 안녕, 헤이즐

52. 겟아웃

53. 타이타닉

54. 오만과 편견

55. 가을의 전설

56. 피아니스트

57. 물랑루즈

58.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59. 플립

60. 쉰들러 리스트

61. 인사이드 아웃

62.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63. 클래식

64. 아마겟돈

65. 진주만

66. 말모이

67. 프로포즈

68. 헤어질 결심

69. 조커

70. 화양연화

71. 영웅본색

72.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것

73. 냉정과 열정 사이

74. 러브액츄얼리

75. 국제시장

76. 7번방의 선물

77. 미 비포유

78. 너는 내운명

79. 내 머리 속의 지우개

80. 미드나잇 인 파리

81. 본 시리즈

82. 사운드 오브 뮤직

83. 레미제라블

84. 노팅힐

85. 코요테 어글리

86.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87. 8월의 크리스마스

88. 미술관 옆 동물원

89.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90. 브레이브 하트

91. 트와일라잇 시리즈

92. 변호인

93. 키싱부스

94. 킬링디어

95.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96. 인셉션

97. 컨택트

98. 무간도

99. 인투더와일드

100.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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