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기 아까운 명작 인생 미드 추천 TOP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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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미드를 추천 해 달라고 하면 피키 블라인더스, 퀸스갬빗, 브레이킹 배드 등 누구나 알법한 작품을 추천해줍니다. 이런 작품들은 넷플릭스만 들어가도 대문짝만하게 보이죠. 오늘은 참신한 소재와 신선한 접근방법 등 명작 인생 미드 추천 TOP 20을 소개합니다.

명작 인생 미드 추천 TOP 20

1. 미스 아메리카나

아메리카나
” 테일러 스위프트 다큐 – 미스 아메리카나 “

미스 아메리카나는 개인적으로 정말 감명 깊게 봤던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입니다. 미국의 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라는 인물이 평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 전에 이슈의 중심에 서있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생각이나 가치관 같은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다큐입니다.

언론이나 TV등 각종 매체에서 바라보는 테일러의 모습보다 훨씬 더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던 다큐멘터리죠. 다큐 내내 테일러가 했던 말들이 되게 인상 깊었는데 그 중에서도 ” 나는 더 이상 과거의 다이어트 강박에 시달리던 나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 등 여성 분들에게 깊은 공감을 일으키는 대사가 많이 나옵니다.

유명한 연예인이더라도 사회가 정한 미적인 기준 및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인상 깊게 볼 수 있고 엄청나게 많은 손가락질과 원색적인 비난들을 받으면서 테일러가 느꼈던 감정들을 많이 들여다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2. 스트레인저

” 인생미드 추천 – 스트레인저 “

한 가정의 가장인 ” 애덤 프라이스 ” 가 주인공인 드라마로 이 ” 애덤 프라이스 ” 는 아내랑 관계도 되게 좋고 가정도 화목하고 직업도 나쁘지 않은 완벽한 남자입니다. 겉으로 봤을 때는 정말 이상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는 남자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요.

어느 날, 이 ” 애덤 프라이스 ” 에게 한 여자가 찾아와 이런 말을 합니다. ” 당신의 아내가 당신을 속였다. 그래서 당신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 라며 말이죠. 그런데 이 이상한 여자는 한 번이 아니라 몇 번 씩 찾아오게 되고 이런 말을 계속해서 듣다 보니 남편도 유심히 아내를 지켜보게 되죠.

아내의 여러가지 수상한 점을 포착하게 되고 숨어서 전화를 하는데 화를 내기도 하고 무슨 일이냐고 물으면 ” 말해줄 수 없다 ” 라는 등 아내에 대한 의심을 점점 키워가게 되죠. 진부한 클리셰 같지만 ” 생각보다 별것 없는데 ? ” 라고 생각이 들 때 쯤에 머리를 쾅! 하고 때리는 큰 반전이 생기게 됩니다.

스포일러라 자세히 얘기할 수 없으니 직접 보시는 걸 추천 드리고 한 시즌에 8화 정도라 굉장히 흡입력 있게 볼 수 있었던 작품으로 거의 하루 만에 정주행 했던 것 같습니다.

3. 로크 앤 키

앤 키
” 미드판 나니아 연대기 – 로크 앤 키 “

로크 앤 키는 미스터리 판타지 장르의 드라마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입니다. ” 로크 ” 라는 조그만한 남자애가 주인공으로 가족의 가장인 아빠가 돌아가시고 ” 키하우스 ” 라는 아빠가 옛날에 살던 오래된 고택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그런데 그 집에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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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에서 자꾸 누군가가 자기한테 속삭이는 듯한 소리를 듣게 되고 소리를 추적하던 아이들이 ” 열쇠 ” 를 찾아내게 됩니다. 그 열쇠는 마법의 열쇠였고 열쇠마다 매치 되어 있는 문이 있는데, 그 열쇠로 문을 열면 마법 같은 세상이 펼쳐지게 됩니다.

미스터리 판타지임에도 불구하고 초반부에는 살짝 지루했는데, 뒤로 갈수록 되게 흥미진진해지고 조금은 과장해서 해리포터와 유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등장하는 악역이 너무 매력적이라 흡입력이 대단한 작품이죠.

4. 아이 엠 낫 오케이

엠 낫 오케이
” 판타지 미드 추천 – 아이 엠 낫 오케이 “

판타지 드라마 ” 아이 엠 낫 오케이 ” 입니다.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과 빌어먹을 세상 따위를 감독한 감독들이 만나서 새롭게 만들어낸 드라마죠. 그래서 그런지 특유의 풍이 기묘한 이야기와 빌어먹을 세상 따위와 상당히 유사해 빌어먹을 세상 따위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정말 재밌게 시청할만한 작품입니다.

약간의 살짝 고어한 느낌도 기묘한 이야기에서 풍기는 느낌이랑 비슷한 부분도 있고 말이죠. 저도 기묘한 이야기는 보지 않았지만 이 작품은 정말 재미있게 봤고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입니다.

작 중 주인공인 ” 시드 ” 는 감정 조절이 잘 되지 않을 때 감정을 순식간에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하지만 ” 분노 ” 가 시드의 능력의 원천이라 갈수록 감정을 통제하기 힘들어 하는 시드의 모습과 함께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 그리고 갈등의 최고 점까지 숨 막히게 전개되는 작품입니다.

5. 엘리트들

” 명작 미드 추천 – 엘리트들 “

엘리트들은 상류층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하이틴 스페인 드라마로 인물 하나 하나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엄청나고 비주얼적으로도 보는 재미가 있는 상류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라 보다 보면 이게 고등학생이 맞나 싶을 정도로 생각이 드는 드라마죠.

6. 연애실험 : 블라인드 러브

블라인드 러브

연애실험 : 블라인드 러브는 굉장히 재미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입니다. 각본이냐 아니냐 할 정도로 말이 많았던 프로그램이기도 하죠. 여자 기숙사, 남자 기숙사가 따로 있고 참가자들이 서로의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죠. 얼굴도 볼 수 없고 몸도 볼 수 없고 오직 목소리로만 대화를 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3 주 안에 커플이 돼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 까지가 목표인 프로그램인데 서로의 모습을 보지 않고도 사랑에 빠질 수 있는가에 대한 실험 카메라 같은 프로그램 입니다. 목소리만 듣고도 생각보다 많은 사랑과 전쟁이 일어나지만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매우 재밌는 프로그램이죠.

7. 컨트롤Z

Z

컨트롤Z는 스페인 드라마로 아웃사이더인 여자 주인공 ” 소피아 “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웃사이더지만 소피아는 관찰력이 굉장히 뛰어나 학교의 아이들을 모두 관찰하고 있고 습관, 성향, 취미 등을 모두 파악하고 있죠.

이런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전교생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어떤 한 학생이 숨겨 놨던 비밀이 폭로 되는 영상이 터지게 되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그걸 기점으로 소피아가 범인을 찾는 과정을 그리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평소 엘리트들, 종이의 집 등의 스페인 드라마를 즐겨보는 분들이나 자극적인 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시청할만한 드라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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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워리어 넌 : 신의 뜻대로

넌 신의 뜻대로
” 미드 추천 – 워리어 넌 : 신의 뜻대로 “

판타지적인 설정이 많이 들어간 드라마로 주인공이 첫 화부터 죽은 채로 등장하게 됩니다. ” 넌 ” 은 수녀를 말하는데 워리어 넌은 헤일로를 지키는 수녀를 말합니다. 이 헤일로는 천사의 표식으로 운반자들이 지정되어있는데 급박한 상황 속에서 헤일로 운반자가 죽게 되고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주인공에게 넣게 되어 주인공이 죽은 채로 시작하게 되죠.

그리고 주인공이 이 헤일로의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원래는 병상에 누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몸이었는데, 헤일로가 들어간 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고 엄청난 힘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헤일로를 차지하기 위한 빌런들에게 쫓기고 공격 받게 되고 점점 ” 워리어 넌 ” 으로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흡입력이 약해서 좀 지루했지만 과정을 되게 설명적으로 알려줘서 그랬던 것 같고 후반부부터는 정말 흡입력 있게 보았던 작품입니다.

9. 겟 이븐

이븐

하이틴 미스터리 장르의 겟 이븐 입니다.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 다니는 네 명의 여학생이 있는데, 이 친구들이 학교에 대한 불만 같은 것들 그리고 불합리한 것들에 대한 불만이 있어서 정의 구현을 위해 그룹을 만들게 됩니다.

이 아이들이 학교에서 다른 애들을 괴롭히고 나쁜 짓 하는 애들 그리고 선생님을 골라서 비밀을 폭로하고 망신을 주죠. 하지만, 그게 또 어느 정도 선을 절대 넘지 않고 이 사람들의 나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것만 폭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던 도중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움직이게 됩니다. 각 인물마다 자기들이 어울리는 그룹 등 너무 다른 성향의 친구들이 정의구현 하나만으로 똘똘 뭉치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죠.

10. 워킹맘 다이어리

다이어리
넷플릭스 꿀잼 드라마 워킹맘 다이어리

워킹맘 다이어리는 페이크 다큐 느낌도 나고 ” 워킹맘 ” 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딱 한 명 이라기보다 세 네 명 정도의 인물들이 나오고 다들 각자 아이가 있는 워킹맘들인데 이들이 어떻게 삶을 이어나가고 있는지를 다양하게 보여주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 덕분에 보여지는 양상 같은 것들도 모두 다르고 이 인물들의 각자의 고민들도 다 조금씩 다르죠. 되게 현실적이고 현실적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와 미국이랑 육아라던지 이런 것들에 있어서 비슷한 것들도 있고 다른 점도 있구나를 많이 느끼는 작품입니다. 워킹맘이라면 뼛속까지 깊은 공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강력 추천하는 작품이랍니다.

11. 유포리아

” 달달한 미드 추천 – 유포리아 “

유포리아는 2022년 3월 기준 HBO 시청률 2위 드라마 타이틀을 거머쥔 드라마로 왕좌의 게임에 이어 초 대박을 친 작품입니다. 이스라엘 드라마가 원작으로 원작보다 훨씬 자극적이라고..

드라마와 BGM의 조화가 매우 잘 어울린다는 것이 특징으로 소셜 미디어가 가득한 세상 속에서 사랑과 우정 사이를 갈등 하는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 미국판 스킨스라고 불리고 있으며 여자 주인공을 최연소 여우 주연상 수상자로 만든 작품이죠.

12. 밴드 오브 브라더스

오브 브라더스
” 명작 미드 추천 – 밴드 오브 브라더스 “

2차 세계 대전, 노르망디에 상륙한 연합군 중대 “이지 중대”의 대원들은 수많은 전투를 겪으며 전우가 되어간다, 제작비만 무려 1억 2천 5백 만 달러로 사상 최대의 TV드라마 매우 많은 제작비를 들였고 완성도가 매우 높아 전쟁 드라마에서 최고의 명작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죠.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하고 톰행크스가 제작을 맡은 것으로 설명이 필요 없는 희대의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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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소프라노스

” 미드 추천 – 소프라노스 “

소프라노스는 총 86부작으로 방영된 미드로 전세계 TV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걸작중 하나라고 평가 받고 있는 작품.

가족의 가장이자 마피아 부두목인 토니 소프라노는 일과 가정에서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게 돼 결국 정신과를 찾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당대 최고의 대중문화 걸작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14. 왕좌의 게임

걸작 미드 추천 - 왕좌의 게임

왕좌의 게임은 판타지계의 본좌, 반지의 제왕 이후 최고의 판타지 명작 시즌 8로 완결 되면서 까지 항상 이슈에 있었던 작품입니다.

시즌 말마다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작품으로 웨스테로스 대륙 철왕좌의 주인인 로버트의 죽음 이후 수많은 영주들이 왕을 자처하며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배신과 암투 그리고 백귀까지 철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피의 서사시를 다루고 있죠.

15. 체르노빌

체르노빌
” 실화를 다룬 명작 미드 – 체르노빌 “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에서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한다. 정부는 방사능 피해 사실을 은폐하면서 시민을 죽음으로 몰고 사고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번져가게 되는데, 더 큰 재앙을 막고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생사를 넘어선 위대한 용기를 낸 사람들의 미니 드라마 입니다.

16. 레프트 오버

오버
” 미드 추천 – 레프트 오버 “

레프트 오버는 갑자기 전 세계 인구의 2%가 갑자기 사라지게 되면서 그 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매우 음침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특징적인 드라마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 평론가들에게 매우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하죠.

17. 부통령이 필요해

필요해
” 유쾌한 미드 – 부통령이 필요해 “

상원의원이자 대선 주자였던 셀리나 마이어는 미합중국 최초의 여성 부통령이 된다. 부통령이 된 후 승승가도를 달릴 줄 알았던 셀리나 마이어의 하루는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고 늘 예기치 못한 우여곡절이 이어지게 되는데.. 일을 해결하려고 하면 할수록 산으로 가는 것이 이 작품의 진정한 재미로 볼 수 있죠.

18. 보드워크 엠파이어

엠파이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HBO에서 방송한 미국드라마로 소프라노스처럼 마피아를 소재하고 있으나 분위기는 정반대. 소프라노스가 일상적인 생활을 기반으로 만든 드라마라면 보드워크 엠파이어는 고전적이고 비장한 느와르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다양한 인간 군상과, 흥망성쇠, 추잡한 모습 등 다양한 인간군상을 근현대사와 함께 다뤘고 심리적인 묘사가 걸작인 드라마 입니다.

19. 더 퍼시픽

더 퍼시픽

더 퍼시픽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 이후 최고의 전쟁 미드로, “바다 너머에 지옥이 있었다” 라는 말처럼 태평양 전쟁에서 활약했던 미국 해병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참전 군인의 성격과 스토리에 집중했다면 퍼시픽은 전쟁의 참혹함과 아비규환 속에서 정신이 망가져 가는 군인의 모습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강조하고 있다. 인간성이 얼마나 철저히 파괴될 수 있는지 초점을 둔 작품.

20. 지정생존자

” 정치 스릴러 미드 – 지정생존자 “

지정 생존자는 미국의 지정생존자 제도를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엉망진창인 미국을 수습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해나가는 작품으로 주택 도시 개발부 장관이자 미합중국 각료중 최하위 서열의 톰 커크먼이 대통령직을 승계하게 되면서 온갖 기상 천외 한 에피소드가 발생하게 되고 대통령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정치 풍자 드라마라기 보다 스릴러에 가까운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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