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킹 비슷한 게임 추천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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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한때 유행했던 점프킹 비슷한 게임 4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점프킹 ” 은 게임 이름대로 점프를 해서 점점 위로 올라가기만 하면 되는 게임이지만 이 게임류의 핵심은 ” 항아리 게임 ” 처럼 삐끗하면 태초마을로 돌아가는 극악의 난이도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점프킹 비슷한 게임 추천 4가지

1. ALTF4

ALTF4
” 스트레스 해소 게임 ? – ALTF4 “

” 빡종 ” 을 한번쯤 해본 게임러라면 이 게임의 이름이 매우 익숙할 겁니다. 박탈감과 허탈감을 가득 안겨주는 고통 속에서 플레이어가 선택하는 커맨드가 바로 Alt+F4 이니 말이죠. 이런 단축키를 게임의 타이틀로 골랐다는 점에서 평범한 작품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

ALTF4는 별다른 스토리도 부연설명도 없는 게임으로 그저 준비된 캐릭터인 ( 중세풍 기사 ) 를 어딘가의 목적지로 데려가는것이 전부이며 그 이상의 디자인이 없는 작품이라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저의 ” 고통 “ 에 모든 것을 투자한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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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어떻게 가야하는지 기본적인 가이드조차 없을 뿐더러 도움이 전혀 안될것 같은 팁을 던져 주거나, 응원을 해주거나, 우스꽝스러운 그림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캐릭터의 죽음과 우스꽝스러운 연출을 자연스럽게 잡아주는 흥겨운 음악이었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백미는 바로 ” 세이브 “ 인데. 세이브라 하면 게임을 쉽게 만들어주는 장치임에도 ” 기회를 주었는데 또 못했다 ” 라는 사실을 겪게 함으로써 플레이어에게 더 심한 박탈감을 주고있습니다. 그만큼, 세이브 시스템이 특이하고 어렵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를 들자면 특정 위치에 도달한 순간에 ” 세이브 간판 ” 을 단 풍선이 하늘 위로 날아가버린다거나 플레이어가 원거리 공격으로 풍선을 터트려 떨어진 ” 세이브 간판 ” 앞에 당도해야 가는 하는등 모든 고생을 해결하고 세이브에 성공해도 단 ” 1회 ” 만 로드가 가능하죠.

이런 점이 한데 뭉쳐 플레이어에게 게임을 진행하는 내내 박탈감을 선사하죠. 이런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 그런지 사전에 공략 정보를 얻고 게임을 하느냐 모르고 게임을 하느냐에 따라 난이도는 천차만별인데. ALTF4 는 박탈감에 의의를 둔 게임인 만큼 사전 공략을 보지않고 게임을 시작하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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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레이드 점퍼

점프킹 비슷한 게임 블레이드 러너
 

쉬운 점프킹 버전 ” 블레이드 점퍼 ” 입니다. 한 마디로 다듬어지지 못한 점프킹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점프킹의 악랄한 난이도는 실패의 대가가 매우 크다는 것으로 어떤 장애물에도 걸리지 않고 그대로 추락하는 구간이 중간 중간 있어서 추락한다면

블레이드 점퍼는 8개의 구획으로 나뉘어져 있어 한 지역 끝까지 가면 보스를 쓰러뜨러야 다음 지역으로 넘어갈 수 있는 만큼 보스와 싸우는 구간은 추락이 힘든 방 형태의 구역을 띄죠. 그래서 점프킹과는 다르게 스테이지를 완료하면서 조금씩 위로 올라가는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점프킹을 하다가 ” 블레이드 점퍼 ” 를 플레이해본다면 정말 쉽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점프킹이 조금만 올라가도 작은 발판으로 이루어진 구간이 많아서 ” 태초마을 ” 로 돌아가기 일쑤라면 ” 블레이드 점퍼 ” 에선 실수를 해도 1~2칸 정도만 돌아갈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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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의 대가가 뼈아프긴 하지만 언제나 처음부터 순서를 외워서 등반해야 하는 점프킹에 비하면 상당히 쉬운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이 게임도 3층을 넘어가면서 부터는 난이도가 변하기 시작하고 ” 점프킹 ” 과의 차별화 요소인 패링 시스템이 난이도를 더 악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3. 그래듀에이터

” 점프킹 비슷한 게임 – 그래듀에이터 “

고난이도 플랫포머 게임 ” 그래듀에이터 ” 입니다. 게임의 프롤로그 부터 과잠을 입고 두 팔을 벌리며 전동휠을 타는 주인공의 모습이 범상치 않습니다. 대학 졸업을 위해 전동휠을 타고 산을 오른다라는 뭔가 나사 빠진 컨셉의 점프킹류 게임이죠.

공중에서는 방향전환 조차 되지 않는 ” 전동휠 ” 을 타고 졸업까지 나아가는 과정이 주 골자인 게임으로 ” 악의에 찬 ” 난이도를 직접 클리어해보세요.

4. 인투 더 싱크홀

인투 더 싱크홀은 내려가는 ” 점프킹 ”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썸네일부터 강력한 고통이 느껴지는 게임으로 거북이 게임을 만든 회사의 게임답게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내려가기만 하는데 무슨 고통이 있겠냐고요? 한 번 플레이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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