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티비 최고의 영화 추천 1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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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티비는 이미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수많은 스트리밍 서비스 사이에서 그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CODA는 오스카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세브란스 같은 프로그램은 극찬을 받으며 벤 스틸러, 아담 스콧, 패트리샤 아퀘트 같은 최고의 스타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애플티비의 라이브러리는 다른 플랫폼만큼 방대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훌륭한 주옥같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다음 영화의 밤을 위한 추천작과 좋아하는 신작 영화를 발견하려면 계속 읽어보세요.

애플티비 최고의 영화 추천 15편

15. 플라워 킬링 문 (Killers of the Flower Moon)

킬링 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플라워 킬링 문은 2023년 가장 주목받았던 영화 중 하나입니다. 스콜세지는 이 영화의 제작과 감독을 맡았으며 에릭 로스와 함께 각본을 공동 집필했습니다. 2017년 데이비드 그랜의 논픽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플라워 킬링 문’은 1920년대 오클라호마에서 벌어진 오세이지 멤버들의 연쇄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버트 드 니로, 릴리 글래드스톤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부족의 땅에서 석유가 발견되고 부패한 정치 보스와 갈등을 겪게 된 오세이지 부족의 관계를 탐구합니다. 평론가들의 사랑을 받은 ‘플라워 킬링 문’은 연출, 각본, 제작 가치, 촬영은 물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10개의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적으로 아카데미상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과 릴리 글래드스톤의 SAG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플라워 킬링 문은 매머드급 작품이자 최근에 제작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영화 중 하나로, 슬프게도 여전히 간과되고 있는 역사의 어두운 장을 탐구합니다.

14. 코다 (CODA)

코다(음악 영화)

코다는 청각장애 성인의 자녀를 뜻하는 말로, 영화 속 루비 로시(에밀리아 존스)는 재키(말리 매틀린)와 프랭크(트로이 코츠어)의 딸이자 레오(다니엘 듀란트)의 누나로, 문화적으로 청각장애를 가진 가족 중 유일하게 청각장애를 가진 인물입니다. 루비는 학교를 다니기 위해 노력하는 것 외에도 가족의 어선에서 일하며 오빠와 아버지와 함께 배를 타거나 아버지가 사업을 해야 할 때 통역을 돕기도 합니다.

청각 장애가 있는 가족을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지자 그녀는 노래를 통해 탈출구를 찾습니다. 그 열정으로 그녀는 보스턴의 버클리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게 됩니다. 코다는 청각장애인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정신적이고 진심 어린 작품입니다. 루비의 성장 스토리는 개인의 꿈과 욕망에 맞서 싸우는 가족의 의무에 대한 압박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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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플로라 앤 썬 (Flora and Son)

앤 썬

전쟁 중인 가족, 플로라(이브 휴슨)와 맥스(오렌 킨란)라는 엄마와 아들은 싸움을 멈출 수 없습니다. 플로라는 아들이 좌절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취미를 찾아주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던 중 쓰레기통에서 기타를 우연히 발견합니다.

가슴 뭉클하고 눈물샘을 자극하는 ‘플로라 앤 썬’은 시청자를 미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모자의 관계로 안내하면서 적절한 정신적인 화음을 연주합니다. 나레이션의 뮤지컬 넘버는 존 카니 감독이 연출한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울리며, 플로라 앤 썬은 보는 사람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꿀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12. 더 비니 버블 (The Beanie Bubble)

비니 버블

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의 바이럴 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더 비니 버블은 실제 비니 베이비 열풍에 대한 다채로운 기업 전기 영화(비록 허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긴 하지만)입니다. 비니 버블은 이 수집품의 탄생과 급격한 성장,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유행의 붕괴에 이르기까지 사랑스러운 여정을 그려냅니다.

때로는 잭 비소넷의 논픽션에서 영감을 받아 각본을 쓴 데미안 쿨라쉬와 크리스틴 고어가 공동 감독한 더 비니 버블은 잭 갈리피아나키스가 실제 타이 워너의 캐리커처로 출연하며, 다른 캐릭터들은 실제 인물들을 느슨하게 해석한 것으로 특히 엘리자베스 뱅크스, 사라 스누크, 제랄딘 비스와나탄이 맡은 역이 인상적입니다.

11. 스틸 (Still : A Michael J. Fox Movie)

스틸(영화)

스틸은 아카데미상 수상자 데이비스 구겐하임(<불편한 진실>)이 감독한 영화로, 흔들리지 않는 배우이자 옹호자인 마이클 J. 폭스(<백 투 더 퓨처>)의 인생과 투쟁을 다룬 놀라운 감동 다큐멘터리를 선보입니다. 폭스는 인터뷰와 직접 쓴 부분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제작하여 팬들에게 그의 인생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느낌을 제공합니다.

그런 다음 구겐하임은 아카이브 영상과 연출된 비트를 완벽하게 결합하여 나레이션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 시청자가 위대한 남자가 되기 위한 폭스의 심각한 낙관적이고 고양된 추진력에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드는 미친 듯이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10. 더 브릿지 (Causeway)

더 브릿지(영화)

더 브릿지(Causeway)는 오스카상 수상 배우 제니퍼 로렌스(헝거게임)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투를 마치고 돌아온 군인 린지 역으로 출연하는 생각을 자극하는 드라마입니다. 더 브릿지는 전쟁터에서 돌아와 일반 사람들의 생활에 적응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많은 군인들의 고군분투를 다룹니다.

더 브릿지에서 린지의 이야기는 외상성 뇌 손상으로 인해 적응 능력이 더욱 복잡해집니다. 오테사 모쉬페그, 루크 고벨, 엘리자베스 샌더스가 공동 각본을 맡은 더 브릿지에는 때로는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애틀랜타)와 린다 에몬드를 비롯한 엄청난 조연들이 등장합니다. 라일라 노이그바우어 감독은 예리한 시선과 고요한 순간을 통해 전쟁의 부작용에 대한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9. 차 차 리얼 스무스 (Cha Cha Real Smooth)

차 리얼 스무스

감동적이고 유쾌하며 대담한 차 차 리얼 스무스는 대학 졸업 직후 인생의 어색한 부분에 대한 상쾌한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성인식 파티의 사회자가 된 22살의 앤드류(쿠퍼 라이프)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곳에서 앤드류는 자폐증 딸 롤라(바네사 버거트)를 둔 젊은 싱글맘 도미노(다코타 존슨)를 만나게 됩니다. 앤드류와 도미노는 때때로 롤라를 돌보기 시작하면서 우정과 로맨스의 경계를 오가는 관계를 빠르게 발전시켜 나갑니다. 차차 리얼 스무스는 진심이 담긴 시계입니다. 웃음과 눈물까지 선사할 수 있는 영화를 찾고 있다면 다음 영화의 밤에 이 영화를 선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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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스완 송 (Swan Song)

송

스완 송은 여러분이 기대하는 하이 콘셉트의 공상 과학 스릴러가 아닙니다. 이 영화는 멀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복제 기술이 발달한 세상을 배경으로 합니다. 카메론 터너(마허셸라 알리)는 자신이 불치병에 걸려 몇 달 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자신을 대신할 복제인간을 만들어 가족의 행복을 보장해야 할까요? 놀랍게도 스완 송은 이 전제를 스릴러로 바꾸지 않습니다. 카메론이 답해야 하는 도덕적, 정신적 질문에 오롯이 집중하여 영화적 역량을 발휘합니다.

7. 울프워커스 (Wolfwalkers)

1650년대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한 울프워커스는 두 소녀의 마법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한 명은 어린 사냥꾼인 로빈이고 다른 한 명은 늑대인간인 메브입니다. 울프워커스의 메브는 자신의 영혼이 몸을 떠나 늑대의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어머니의 늑대가 사라진 후 잠든 어머니의 시신을 지키며 늑대를 찾아 헤맵니다.

두 소녀가 서로 마주친 순간, 로빈은 덫에 걸린 메브에게 물리고 맙니다. 하지만 로빈이 메브를 풀어주자 둘은 금세 친구가 되고, 물린 이후 로빈은 자신도 늑대인간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켈스의 비밀’, ‘바다의 노래’의 감독들이 만든 울프워커스는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소녀의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이자 때로는 환상적인 애니메이션 작품이기도 합니다. 울프워커스의 세계에 매혹되지 않을 수 없으며, 잠들 때 때로는 영혼이 살아나 늑대로 변하기를 기원합니다.

6. 그레이하운드 (Greyhound)

그레이하운드(영화)

톰 행크스는 2차 세계대전을 심도 있게 다룬 콘텐츠로 유명하며 그레이하운드도 예외는 아닙니다. 행크스는 코드명 그레이하운드로 불리는 USS 킬링 호의 지휘관 어니스트 크라우스 역을 맡아 전함의 공중 엄호가 불가능한 대서양의 틈새를 뚫고 함선 호송대를 보호해야 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영화는 U보트의 계속되는 공격 속에서 37척의 연합군 함선 호송대를 리버풀까지 무사히 데려가기 위해 91분간 쉴 틈 없이 긴장감 넘치는 전투와 전략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대서양 전투를 배경으로 한 이 이야기는 1955년 C.S. 포레스터의 소설 ‘선한 목자’를 원작으로 합니다. 이 영화는 2021년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5. 컴 프롬 어웨이 (Come From Away)

프롬 어웨이

9/11 테러의 여파로 유럽에서 날아오던 38대의 비행기가 캐나다 연안의 작은 섬으로 우회했습니다. 작은 마을 갠더는 갑자기 7000명(그리고 19마리의 동물)을 수용하고, 옷을 입히고, 먹이를 주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고, 전 세계는 다음 일이 어떻게 될지 기다렸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뮤지컬은 201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2020년 3월부터 브로드웨이 공연의 오리지널 출연진들과 함께 관객을 초청하여 촬영한 공연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모두가 함께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강렬한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4. 보이즈 스테이트 (Boys State)

스테이트

우리 정치가 차세대 리더들마저 부패하게 된 과정을 암울하면서도 명쾌하게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보이즈 스테이트’는 오늘날 젊은이들에 대한 인물 연구라는 점에서 최고의 작품입니다. 아만다 맥베인과 제시 모스가 감독한 이 영화는 모의 정부 캠프에 참가한 다양한 텍사스 청소년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모두가 한순간에 교묘히 꾸며낸 배신에 만족할 때 자신의 양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영화의 주인공 스티븐 가르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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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신자들 중 핵심은 정치적으로 현명하고 냉철한 리더로 모든 것을 균형에서 벗어나는 벤 파인스타인입니다. 이 영화는 묘하게 설득력 있고 끔찍하며, 젊은이들조차 냉정한 정치 공작원이 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 가혹한 빛을 비춥니다. 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몇 가지 밝은 지점을 제공하는 매우 불안한 경험입니다. 이 낯선 청소년 캠프와 그곳에 참석한 사람들이 우리 자신에 대해 드러내는 모든 것을 거침없이 담아낸 작품입니다

3. 맥베스의 비극 (The Tragedy of Macbeth)

비극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받는 희곡을 각색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지만, 조엘 코엔은 감독으로서의 첫 솔로 데뷔작인 2021년 스코틀랜드 연극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맥베스의 비극은 영화적인 동시에 연극적 기원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강렬한 흑백으로 촬영한 코엔은 이 영화가 실제로 연극이라고 믿게 만드는 기법과 무대를 사용합니다.

감탄을 자아내는 감독 선택도 있고,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감독도 있습니다. 코엔 감독의 작품이니 당연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죠. 출연진 모두 제 역할을 훌륭히 해내지만 덴젤 워싱턴만큼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는 없습니다. 그는 부자연스러운 대사와 설정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주인공 테인 역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소화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스타는 캐서린 헌터로, 그녀만큼 소름 끼치고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는 없습니다.

2. 밸벳 언더그라운드 (The Velvet Underground)

벨벳 언더그라운드(영화)

프로듀서 브라이언 에노는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첫 앨범은 1만 장밖에 팔리지 않았지만, 그 앨범을 구입한 모든 사람이 밴드를 결성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벨벳 언더그라운드는 밴드가 존재하던 몇 년 동안 몇 장의 앨범만 발매했지만, 이 획기적인 그룹의 영향력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컸습니다. 하지만 토드 헤인즈는 ‘더 벨벳 언더그라운드’라는 제목의 독특한 다큐멘터리에서 이 밴드가 음악계에 얼마나 중요한 존재였는지 보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헤인즈는 주로 밴드의 가장 큰 두 인물인 루 리드와 존 케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벨벳 언더그라운드는 록 음악, 나아가 음악 전반의 정의를 재정의한 밴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벨벳 언더그라운드는 현역 시절에는 절대 성공하지 못했지만, 헤인즈의 더 벨벳 언더그라운드는 음악에 대한 특별하고 특별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오늘날까지 이 밴드가 얼마나 중요하고 필수적인 존재인지 보여줍니다.

1. 할라 (Hala)

할라(영화)

성장 이야기는 할리우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지만, 너무 오랫동안 이러한 나레이션은 동일하거나 비슷한 주인공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습니다. 할라에서는 이민자 부모의 이상과 자신의 야망과 욕망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10대 무슬림계 미국인 소녀 할라 마수드(제랄딘 비스와나탄)에게 초점이 맞춰집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존재하는 조용한 영화입니다. 할라는 주인공이 직면한 세대 간, 가정 내 위기에는 보편성이 있습니다. 조연 캐릭터들은 할라의 세계를 채우며 그녀의 여정에 도움을 줍니다. 영화의 후반부는 다소 어수선하지만, 민할 베이그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에도 오래도록 여운이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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