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필요없는 모바일 오프라인 게임 추천 TOP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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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놀러갈때 와이파이가 없다면 고역이 따로 없습니다. 더군다나 막히는 고속도로에선 차에 타 있는 것만으로도 힘듦을 표현할 방법이 없죠. 이럴때, 핸드폰에 데이터 마저 없다면 정말 최악이 아닐까요? 이번 글에서는 와이파이 필요없는 오프라인 게임 추천 TOP 15을 소개합니다.

데이터 걱정없는 모바일 오프라인 게임 추천 TOP 21

1. 포켓 시티2

시티2

안드로이드 최고의 도시 건설 게임 중 하나인 이 게임은 속편이 출시되었으며, 3D로 전환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말 그대로 3D 아바타와 함께 구축한 도시를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핸드폰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도시 건설 게임과 달리 포켓 시티 2는 인앱 구매나 광고가 없는 프리미엄 버전으로, 게임을 설치한 후 서버에 연결할 필요 없이 원하는 만큼 오프라인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최고의 3D 도시 건설 게임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꼭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

2. 데드 셀

셀

데드 셀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로그라이크 플랫포머 게임 중 하나입니다. 게임 설정에서 30FPS, 60FPS, 무제한 FPS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고사양 기기를 사용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HD 그래픽 옵션도 있습니다.

제가 이 로그라이크 게임을 안갤럭시에서 오랜 시간 플레이해 본 결과, 고사양 하드웨어에서 최대 설정으로 플레이했을 때 게임이 정말 부드럽게 실행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정밀한 컨트롤을 요구하지만, 터치스크린과 컨트롤러로도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데드 셀은 플랫포머 게임 중 최고의 게임입니다. 아직 플레이해 보지 않으셨다면 와이파이가 필요없는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니 놓치지 마세요.

3. 슈퍼 미트 보이

미트 보이 1

자동 러닝 게임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게임이지만, 슈퍼 미트 보이는 정말 어려운 중독성 있는 게임입니다. 정말 정말 어렵다는 표현이 어울리지만, 레벨을 클리어했을 때의 자부심은 말할 것도 없고 재미도 보장합니다. 짧은 스테이지로 나뉘어 있는 게임에서 승급을 해야 하지만, 다행히 터치 컨트롤이 잘 되어 있어 플레이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플레이하는 동안 기분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4. 그랜드 마운틴 어드벤처

마운틴 어드벤처

PS1/PS2 시절에는 겨울 스포츠 게임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장르가 사라지고 유비소프트만이 AAA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마운틴 어드벤처는 모바일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합니다.

그랜드 마운틴 어드벤처에는 7개의 오픈월드 산을 탐험할 수 있으며, 이 맵에서 총 100개 이상의 도전 과제가 있습니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탈 수 있으며 컨트롤러도 지원됩니다. 슬로프를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프리 플레이 젠 모드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특히 스노우보드, 스키의 열렬한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훌륭한 게임입니다.

5. 모뉴먼트 밸리

밸리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인기 있는 모뉴먼트 밸리는 각 레벨과 상호작용하며 캐릭터가 원하는 위치로 움직여 퍼즐을 풀 수 있도록 구부리는 매끄러운 퍼즐 게임입니다. 그래픽은 매끄럽고 컨트롤은 반응성이 뛰어나며 게임은 도전적입니다. 모바일 게임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플레이 덕분에 모바일용으로도 완벽합니다.

게임을 설치한 후 라이선스 확인이 필요하지만, 처음 부팅할 때 연결한 후에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와이파이 없이도 즐길 수 있는 게임 입니다. 아직 이 걸작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한 번 플레이해 보세요.

6. 스타듀 밸리

밸리

스타듀 밸리는 농사 및 생활 시뮬레이터로, 매니아층이 많은 게임 입니다. 하베스트 문과 같은 타이틀을 재미있게 플레이한 기억이 있다면, 이 게임도 비슷한(하지만 더 광범위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합니다.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수백 시간을 쉽게 플레이할 수 있고, 반복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물론 농작물 몇 가지를 심고 닭 한두 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캐주얼한 속도로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한다면 좋습니다. 하지만 끝없는 캠페인은 말할 것도 없고 깊이 있는 게임을 찾고 있다면, 특히 게임 패드를 지원하는 스타듀 밸리는 오늘 소개하는 게임 중 최고의 선택입니다.

7. BADLAND

badland

BADLAND는 원터치 게임 입니다. 단 한 손가락만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한 오프라인 게임이죠. 화면을 꾹 누르면 날개짓을 하며 하늘을 날고 손을 떼면 바닥으로 떨어지는 간단한 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플레이가 마냥 간단하지만은 않은데요. 각종 아이템들과 지형지물이 게임의 난이도를 엄청 올려주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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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캐릭터의 크기를 크게 하거나 작게 해주는 아이템들이 존재하는데 크기가 커지면 무게가 무거워져 날기가 쉽지 않고 속도를 빠르게 해주거나 분신을 만드는 등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존재합니다. 간단한 조작 속에서 신경써야 할 것이 많은 게임으로 싱글 플레이, 협동모드, 멀티 대전모드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고 있어 간간히 여행을 가거나 할때 차에서 즐기기에도 좋은 오프라인 게임이죠.

8. 인플레이션RPG

rpg

인플레이션 RPG는 미친듯한 레벨업 속도를 가진 RPG 게임으로  콘텐츠도 아무것도 없고 그래픽도 허접하지만 레벨업에 지친 게이머들이라면 정말 좋아할 만한 오프라인 게임 입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시간 싸움이 아닌 전략 싸움을 해야하기 때문에 말이죠. 한정된 횟수의 전투로 내 캐릭터를 최대한 많이 성장시키는 것이 게임의 주요 목표로 무제한으로 전투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횟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전투 중 사망을 했을 때나 전투 횟수가 모두 소진되었을 때에는 그동안 모았던 골드로 아이템을 구매하며 다음 판을 더 강하게 시작할 수 있고 레벨은 초기화가 되지만 무기, 방어구, 악세사리를 장착해 시작 능력치와 성장을 하면서 오르는 능력치를 높여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능력치 손실을 막아주는것도 아주 좋았죠.

이 게임을 하면서 가장 강하게 느꼈던 점은 중독성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강하다는 것으로 전투 한번에 100레벨 이상이 오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성장하는 맛을 엄청나게 느낄 수 있고 전투를 할 때마다 혹은 새롭게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강해진 모습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랭킹에 등록하는것 외에는 완전히 오프라인으로 가능한 게임이기 때문에 비행기에서나 여행중에도 패널티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9. 애플 나이트

애플 나이트는 액션 플랫포머 게임으로 지원되는 언어가 영어밖에 없지만 게임 진행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아주 간단한 시스템을 가진 게임 입니다. 좌우 움직임과 점프와 공격을 통해 각 맵에 등장하는 적들을 물리치면서 도착지점까지 도달하면 되는 것이죠.

하지만, 난이도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에 스테이지를 점점 진행해가는 재미가 있을 겁니다. 게임에 RPG 적인 느낌은 거의 없으며 굳이 뭔가 성장의 맛이 있다면 게임을 진행하며 얻는 골드 혹은 과금을 통해서 각종 능력치가 붙어있는 스킨을 구매하고 더 높은 데미지의 무기와 스킬을 살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게임의 시스템이 이렇다는건 그만큼 노력을 통해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과금 유도가 거의 없는 셈이라고 볼 수 있죠. 또, 게임 진행 말고 광고를 시청할 때마다 200골드씩 획득이 가능한데, 온라인 상태여야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될 때마다 광고를 시청하는것이 훨씬 더 빠른 성장을 할 수 있겠습니다.

10. 스페이스 마샬2

마샬2

스페이스 마샬2는 탑다운 방식의 3D 액션 게임으로 우주 보안관이 되어 탈옥한 악당들을 물리치고 미션을 클리어하며 진행하는 방식으로 ” 잠입 ”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게 되는 게임 입니다.

쉽게 말해 학살의 쾌감보다는 전략성과 긴장감을 통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굉장히 전략적인 전투를 할 수 있는 게임이죠. 단순히 총을 갈겨대는 것이 아닌 잠입, 암살 그리고 기관총부터 저격총까지 각종 무기들을 선택하며 각 미션에 맞는 플레이를 진행해야 합니다.

소음기를 장착해 적에게 위치를 들키지 않거나 터렛을 해킹해 적을 공격하는 플레이부터 맵에 존재하는 폭약을 수집해 길을 뚫어야만 전진이 가능한 맵도 있어 숨고, 쏘고, 생각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으로 전략적인 총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감히 ” 갓겜 “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1. Mekorama

Mekorama

Mekorama는 모뉴먼트벨리와 비슷한 느낌의 퍼즐 게임 입니다. 화면을 이리 저리 돌리고 움직일 수 있는 블록들을 잘 조종해서 도착 지점까지 이동을 해주면 되는 게임이죠. 이 게임의 장점이라면 정말 많은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

거기에 더해 블록으로 이루어진 아기자기한 맵들과 동글동글 귀여운 캐릭터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굉장히 보기 좋다는 것도 장점이 될 것 같네요.

또, 스테이지를 진행하다보면 높은 난이도의 맵들도 있고 어떤 맵에서는 물리엔진의 영향력 때문에 바닥에 떨어지면 다시 올라갈 방법이 없어서 재시작을 해야 하거나 야매를 통해서만 클리어가 가능한 악랄한 맛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12. 냥코 대전쟁

대전쟁

병맛? 게임 ” 냥코 대전쟁 ” 입니다. 금융위기에 천재지변까지 등장하는 무시 무시한 프롤로그를 지나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정겨운 그래픽이 반겨주는 게임 입니다. 말 그대로 징그럽기도 하지만 귀엽기도 한 캐릭터들이 가득하죠.

아군과 적군 할 것없이 병맛이 제대로 섞여있고 캐릭터의 종류도 매우 많아서 어떤 병맛 캐릭터가 있을지 확인하는 맛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본 게임도 참 재미있는데요. 먼저 성을 박살내는 쪽이 게임을 승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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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 자동으로 차오르는 골드를 통해 병맛 캐릭터를 뽑아서 공격해도 되고 아니면 ” 일 고양이 ” 를 업그레이드해 골드를 더 빠르게 모아 힘을 비축할 수도 있죠. 적과의 거리와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서 잘 조절하며 플레이해야 하는 전략게임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게임을 처음 플레이할때는 네트워크 환경에서 다운로드와 약관 동의가 필수라서 온라인 상태일때 한 번 접속해두는것이 원활한 오프라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3. 논스톱 나이트2

나이트2

게임을 꺼놓아도 켜놓아도 데이터가 있어도 없어도 끊임없이 전진하는 기사 ” 논스톱 나이트 ” 입니다. 끝없는 던전에서 장비를 파밍하면서 바쁘게 돌아다니는 영웅 키우기 게임 입니다. 어렵다면 어려운 RPG 게임을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 놓은 게임이죠.

예를들어, 장비같은 경우 딱 3가지 타입이 존재합니다. 공격력이 올라가는 무기와 방어력이 올라가는 방어구 그리고 스킬 공격력이 올라가는 망토 등 정말 심플합니다. 이 외에도 기본 능력치 외에 상세보기에서 추가옵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킬 같은 경우 총 6가지 스킬이 있고 3가지를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스킬이라도 룬을 다르게 장착하면 스킬의 ” 격 ” 이 달라지니 약 30개의 스킬을 자유롭게 조합해 사용하는 맛이 있습니다.

또, 쿨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직접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사냥 속도가 매우 빨라지니 화면을 보고 있을땐 직접 눌러주는것도 좋겠습니다. 이 외에도 환생과 영구적용 업그레이드 및 졸졸 따라다니며 보조 공격을 도와주는 펫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죠.

14. 성 키우기


끊임없이 쳐들어오는 적들로부터 성을 지켜야 하는 게임 ” 성 키우기 ” 입니다. 다양한 영웅들을 키우고 조합하면서 웨이브를 돌파하는 맛이 일품인 게임이죠. 실제로 게임성 만큼은 1위를 해도 모두가 인정할 만큼 정말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몇 개의 콘텐츠가 오프라인에서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죠. 하지만, 일단 웨이브는 진행이 가능하고 영웅과 궁수 그리고 성을 성장시키는것도 오프라인으로 가능합니다. 또한, 적들의 성을 점령하는 식민지 콘텐츠도 가능하죠.

이 처럼 성 키우기의 기본 재미는 느낄 수 있는 콘텐츠들은 빠짐없이 오프라인으로 문제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프라인에서 진행불가능한 콘텐츠는 무엇일까요? 바로 장비 획득이 가능한 드래곤 사냥 입니다.

성장에 큰 요소인 장비를 파밍하지 못하는 건 많이 아쉬운데요. 따라서, 성 키우기의 본 재미를 느끼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야 제대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5. 제노니아 4

4
추억의 게임인 제노니아 4 입니다. 고전게임 중에서도 형님 소리를 들을 정도의 고전 게임이죠. 개성 넘치는 직업과 잘 짜여진 스토리가 존재하는 잘 만든 RPG 게임 입니다. 게임의 주인공인 리그릿을 성장시키고 물 흐르듯 소리를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열심히 심부름해서 퀘스트를 완료하고 또 열심히 몬스터를 잡아서 레벨업하고 마지막으로 열심히 파밍해서 장비를 교체하다 보면 시간이 정말 후딱 지나가게 되죠.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라 만족도가 높은 게임이지만 인벤토리가 직업 별로 따로라서 답답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게임을 처음 오프라인으로 실행할때 에러 메시지가 많이 뜨게 되는데, 그래도 무시하고 접속하면 문제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니 걱정 하지 마세요! 요즘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스토리 기반의 고전 RPG인 제노니아 4를 꼭 플레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16. 헝그리 드래곤

드래곤

화염을 내뿜으며 이것 저것 다 집어삼키는 헝그리 드래곤 입니다. 파괴본능과 폭력을 모두 풀 수 있는 게임으로 플레이를 해보면 우리가 조종하는 드래곤이 모든 걸 파괴하면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게 됩니다. 마치 ” 미친 드래곤 ” 처럼 말이죠.

본인의 기준으로 만만해 보이는 모든 걸 입에 넣으면서 말이죠. 하늘을 날아다니는 드래곤이기에 돌로 막혀있지 않다면 원하는 방향으로 다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스터를 이용하면 순간적으로 속도를 가속할 수도 있죠.

빠르게 도망가는 먹이를 쫓을때 아주 유용하죠. 먹이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며 구역마다 나오는 먹이들도 모두 다르지만 아쉽게도 드래곤이 성장하기 전까지는 못 먹는것이 많습니다. 심지어 도망가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죠.

17. 헥소니아

전략을 세워서 상대 부족을 정복하는 게임 헥소니아 입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눈에 들어오는 이 게임은 정해진 자원과 공간 안에서 적절한 방법으로 적들을 섬멸해야 하는 전략 게임이죠.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선택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자원을 줍거나 건물을 짓는 등 전체적인 마을 건설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을 해야 하죠. 이 행동을 정해진 만큼 수행하면 도시가 발전하게 됩니다. 그러면 영토를 확장시키거나 골드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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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테크트리를 연구할 수 있습니다. 발전 및 새로운 유닛을 얻기 위해서는 꼭 연구가 필요합니다. 필요한 연구를 잘 고민하고 미리 미리 준비하며 플레이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번째로는 유닛의 생산과 이동 그리고 공격을 통해 상대방의 영토를 점령해야 합니다.

단순히 물량빨이 아닌 상성을 잘보고 움직여서 맞춤용 전략을 짜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 게임을 정말 간략하게 설명했지만 위의 요소들이 다양하게 엮여서 복잡하지만 재미있는 구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바일 판 ” 문명 ” 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는 헥소니아에 도전해보세요.

18. 레이맨 어드벤처

어드벤처
 

고대의 알들을 찾아와서 성스러운 나무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야 하는 게임 레이맨 어드벤처 입니다. 레이맨은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시리즈로 콘솔이나 PC 게임으로 플레이하던 게임을 모바일로 그대로 이식해왔죠.

게임 방법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스테이지마다 정해진 미션을 해결하면 되는데요. 재료를 구하거나 수집하거나 혹은 몬스터를 처치하면 됩니다. 특히, 처치 미션을 할 때에는 허무하게 게임오버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서 플레이하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레이맨이 저절로 달리다 보니 생각보다 타이밍 맞추는게 쉽지 않고 게임 플레이 시에 ” 인크레디볼 ” 이라는 귀여운 친구들을 통해 난이도를 쉽게 만들어 게임을 플레이할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죠. 예를들어 런 게임 중에 자석펫이나 무적펫의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19. Adventure Town

다양한 건물들을 지으면서 마을을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어드벤처 타운 입니다. 거기에 더해 영웅까지 키울 수 있는 잘 만든 짬뽕 게임이죠. 마을 성장은 일반적인 SNG 게임과 동일하며 재료와 골드를 모아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꾸미기 요소도 있으며 기본적인 마을 성장 요소는 다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웅은 마을을 성장시킬수록 미션을 통해 영입할 수 있으며 골드를 쓰거나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장비를 장착시켜주면 더욱 강력해집니다.

영웅이 죽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1시간 후에 다시 되살아나니 말이죠. 아쉽게도 현재는 업데이트가 멈춘 게임이지만 컨셉이 특이하고 잘 만든 게임으로 시간이 날때 짬짬히 플레이해보면 정말 시간이 훌러덩 지나가는 게임 입니다.

20. Archers Kingdom TD

Archers Kingdom TD
 

마법의 활과 화살로 악의 무리를 막는 궁수 이야기 Archers Kingdom TD 입니다. 이 게임은 1인칭 슈팅 게임과 디펜스가 조합된 특이한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그 조합이 잘 어울려서 즐기기 좋은 게임이죠.

여러 갈래 길에서 해골들이 쳐들어오면 가까이 오기 전에 화살로 맞춰서 쓰러트리면 되는데요. 느리고 약하다고 방심하면 안됩니다. 한 두번만 실수로 못 맞추면 금세 코앞까지 다가오니 말이죠. 그리고 웨이브를 시작할 때마다 정해진 위치에 타워를 만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타워가 너무 약하고 사정거리도 짧기 때문에 직접 공격하는게 훨씬 안전합니다. 적을 처리 할 때에는 머리를 노려 ” 헤드샷 “ 을 노려야 한다는 점. 그리고 적의 타입을 보고 적절한 스킬과 화살을 교체해야 효율적으로 잡아낼 수 있습니다. 사실, 게임 자체는 이게 오프라인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는 게임 입니다. 하지만, 한글 지원을 하지 않는 점이 큰 감점 요인입니다.

21. 전설의 서머너

서머너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하는 타워 디펜스 게임 입니다. 굉장히 간단하지만 전략성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죠. 맵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S자로 진행되는 맵에 건물을 배치할 수 있는 아홉 개의 칸과 적의 공격에 의해 부서지는 돌 아홉 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맵에서 타워의 배치와 스킬 사용을 잘 해주며 몰려오는 적을 물리치면 됩니다.

아주 극 소과금인 999원의 패키지를 구매하면 훨씬 플레이가 편해지기 때문에 이 정도는 구매를 하시는게 게임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또, 다른 타워 디펜스와 다르게 신선했던 점이 게임이 단순히 돈을 모아 건물을 짓는 방식이 아닌 뽑기를 통해 여러 등급으로 나뉜 건물들을 획득하고 나서야 건설이 가능해진다는 점이였는데요.

스턴을 걸거나 적에게 디버프를 걸고 혹은 우리팀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등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타워가 있어 수집하는 맛도 좋고 골드를 벌어 레벨업을 해주며 성장을 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또, 스테이지가 끝나더라도 이 레벨업은 영구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잃는 느낌이 없어서 아주 좋기도 했고요. 또, 길을 막아주는 돌을 부수거나 내 타워를 얼리기도 하는 적을 잡다보면 막히는 스테이지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때는 맵을 복구시키고 이전 층으로 돌아가서 건물의 배치를 다시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인 재배치와 강화를 통해 스테이지를 밀 수 있어 적절한 위치와 타이밍에 스킬을 쓰는 재미와 머리를 쓰는 재미도 아주 좋았던 게임입니다. 어쨌든 오프라인으로 간단하게 즐기기에 좋은 디펜스 게임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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