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혐관 웹툰 추천 TO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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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관 웹툰이란 서로를 혐오하는 관계 속에서도 사랑이 꽃피는 장르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게 은근히 인기가 많은 장르라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는 웹툰인데요. 이 글에서는 혐관 웹툰 중에서도 혐관의 정석이라 평가받는 작품 13가지를 소개합니다.

혐관 웹툰 추천작 TOP 13

1. 새디스틱뷰티

표지

대학생 우해솔은 어느 날 갑자기 집으로 쳐들어온 룸메이트의 섹시한 누나 천두나와 함께 살게 된 이후 두근거림이 멈출 날이 없다. 우연한 실수로 누나에게 무서운 벌을 받게 되지만, 오히려 야릇한 기분에 빠진 해솔은 더욱 그녀의 괴롭힘을 바라게 되는데… 한편, 대학 강사인 변민호는 복학한 두나에게 막말을 내뱉지만 왠지 둘 사이는 단순한 원수가 아닌 듯?! 사랑과 욕망 사이에서 방황하는 세 사람이 엮어 내는 고통과 쾌감을 넘나드는 짜릿한 로맨스

최고의 혐관 웹툰. 꾸금을 저질스럽게 그리지도 않고 감정선도 있고 상대도 다양하고 아주 좋음. 본편 보다 외전B가 마스터피스인데 본편을 압살하는 명작임. 본편에서 왔다갔다하던 캐릭터도 완전히 정착됨. 본편을 보기 힘들다면 외전이라도 꼭 보시길!

2. 낮에 뜨는 달

뜨는 달 표지

과거, 자신에게 특별하던 한 여자가 있었다 하지만 그 감정은 사랑은 아니었다 원망 자신의 천도를 방해한 여자 에게 복수하기 위해 는 500년 후, 현재의 인간으로 환생해 곁에 머무른다 와 , 그리고 여대생 와 고등학생 의 이야기 복수로 시작된 감정은 무엇으로 끝을 맞을 것이며, 시간을 거스르면서까지 서로를 만나길 바랐던 운명은 과연 행복한 결말로 끝을 맺을까 아니면 한쪽만의 행복인 메리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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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하도 재미있다고 해서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재미없었음 특히 현대씬은 전부 넘겨 버리고 싶을 정도로 예상 가능하고, 유치하고, 지루했고, 치인트를 이틀 만에 다 읽었는데 이건 50화 읽는 데 사흘 걸렸음 여자 주인공에게 감정을 이입해야 재미가 느껴질 텐데 난 얘를 이해하고 싶지 않았고 도하만 유일하게 마음속에 남은 듯 도하 캐릭터가 이 웹툰 속에 있기에 아깝다고 생각함. 취향만 맞는다면 인생 혐관 웹툰이 될 수도?

3. 간 떨어지는 동거

떨어지는 동거

인간이 되고자 900년간 노력해왔지만 불의의 사고로 한 여대생에게 여우구슬을 빼앗기게 된 (잘생긴) 구미호 어르신. 어르신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그녀에게 동거를 제안하게 되는데…

혐관이라기엔 로코 성향이 더 강함. 진짜 전개나 줄거리 너무 좋고 완결까지 무난하게 봤는데 작화가 아쉬움. 작화라는게 정답이 없고 결국 취향이지만 이 작품은 특히 캐릭터 표정이 너무 상황이랑 안맞고 수준이 낮음. 그냥 취향문제라고 넘기기기엔 캐릭터 매력에 비해서 작화가 너무 아쉬움

4.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1

끔찍하게 싫어하는 원수의 딸과 결혼하게 된 황제,절대 좋아할 수 없다 생각했던 황후에게 예상치 못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작화는 아쉽고 스토리는 괜찮음 여주가 너무 불쌍하고 남주는 싸가지 없는데 어느 정도 이해 되고 고구마가 너무 많아서 참고 봐야함 그리고 사이다도 없음. 고구마 & 소통 없이 감정적인 남주를 싫어하면 보지를 말아야함. 홧병 생김.

5. 고래별

표지

17세 소녀 수아는 군산 일대 친일파 대지주의 집에서 몸종으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수아는 부상을 입은 채 해변가에 쓰러져 있는 독립운동가 의현을 발견하고, 그를 보호하게 되는데

네가 나를 살렸으니 내 숨의 반이 너잖아. 앞으로 네가 어디에 있어도 나는 찾아갈 수 있어.” 작화도 수려하고 문체도 너무 예쁨 진짜 처음에 여주 외모가 진입장벽이였는데 보다보면 스며들고 성격도 고구마없이 맘에들고 최고였음. 근래 본 혐관 웹툰중에 최고짱짱웹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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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올가미

혐관 웹툰 추천

집착 남주와 혐관 웹툰하면 빠지지 않는 웹툰이 바로 올가미 입니다. 사람의 피를 갈망하는 뱀파이어 윤수와 마냥 평범하지 만은 않은 인간 채아 사이에서 매번 예상 밖의 일이 발생해 다음 이야기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웹툰이죠.

작화 자체도 윤수와 채아의 아슬아슬하고도 위태로운 관계를 아주 잘 표현하고 있는데, 특히 집착할때 드러내는 윤수의 눈빛은 몇 번이고 봐도 매력적인 동시에 소름이 절로 돋습니다. 그런 윤수와 채아가 만날때마다 혐관의 냄새가 아주 짙어지는 웹툰이죠.

7. 세레나

” 애증 혐관 웹툰 – 세레나 “

보통은 남자 둘에 여자 주인공이 한 명이 등장할땐 삼각관계가 정석이지만 세레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세레나와 남자 주인공들은 혐관 그 자체이며 관계 자체도 수상한 점이 있어서 일반적인 삼각 관계와는 거리가 굉장히 멀죠.

로맨스 비중은 크지 않은데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 듯 보이는 남자 주인공들 덕분에 굉장히 흥미진진한 웹툰이죠.

8. 이중 첩자

첩자

이중 첩자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웹툰으로 앞서 소개한 작품들은 혐관 속에서도 어느 정도 로맨스가 있었다면 이 웹툰은 과연 로맨스가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만듭니다. 그만큼 남자 주인공인 요한이 첩자로 잡아온 샤샤를 가혹하게 굴려서 증오심만 가득해지게 만드니 말이죠.

절대 사랑에 빠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던 요한과 샤샤는 함게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왜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지 납득할 수 밖에 없게 만들죠. 혐관의 진수를 맛보고 싶다면 이중 첩자를 강력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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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굿바이 사돈!

사돈

고등학생 시절 앙숙이었던 한얼과 다애. 시간은 흘러 다애의 언니가 결혼을 앞둔 상견례 자리에서 둘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신혼여행을 가던 언니와 형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고 서로를 원망하고 싸우다 둘까지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게 됩니다.

그때 둘은 함께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되고 다시, 모든 걸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굿바이 사돈!은 완결 작품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혐관의 정석을 보여주는 작품이죠. 앙숙이었던 둘은 결국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데

직진남이 되어가는 한얼과 오히려 부끄러워하는 다애 그리고 나중에 일어나는 반전과 눈물이 절로 나오는 서사까지 마지막 스토리가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학원물 찐사랑 혐관물을 찾으신다면 꼭 봐보시길 바랄게요.

10.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이해를 돕기 위하여 표지

왕녀인 바이올렛은 왕실의 막대한 빚을 갚아준 윈터 블루밍과 결혼한다. 결혼식에서 처음 본 윈터에게 반한 바이올렛. 운이 좋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오빠인 에쉬가 왕실 해체를 선언하자 사기꾼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다. 작위도 얻지 못하고 전 재산만 날린 윈터는 결혼 첫날밤에도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지옥 같은 결혼생활을 한 지도 3년. “저 바쁜 남자가 내 장례식엔 와줄까?” 돈을 버는 데만 열중하고, 자신에겐 냉담하기만 한 윈터로 인해 바이올렛은 점차 시들어 간다. 모든 것을 끝내리라 마음먹은 그때, 윈터와 몸이 뒤바뀌는데…. “내가 정말 미쳐버렸나 봐, 이건 망상일까?”

계속 술술 읽힘… 남주 엄청 구름 또 읽고싶음 소설을 안봤어도 재밌음. 꿀고구마였다… 너무 맛있는 고구마라 싱글벙글 웃으면서 봄 너무 목 맥힐 때는 내 눈물에 고구마 푹푹 찍어서 먹음. 중반부터 제발 그만 굴러달라고 빈 후회남주는 처음이였다…

11. 여혜

12. 유리의 벽

13. 죽음 대신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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