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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게임 장르와는 달리 FPS 게임은 반응속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백번 말해도 모자람이 없죠.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에 일치하는 마우스 컨트롤이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그 중에서도 인풋렉이란 마우스나 키보드의 입력이 모니터에 출력되기까지의 딜레이를 말합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모니터들의 성능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인풋렉이 잘 없긴 하지만 최적의 인풋렉 환경을 위해서는 어느정도 설정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모니터 인풋렉 줄이기 방법 2가지를 알려드릴텐데. 2가지 설정을 모두 하고 나면 큰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1. 스케일링 설정
엔비디아 제어판에서 스케일링 설정을 통해 GPU에서 연산처리없이 출력을 하게끔 만드는 설정이 필요합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한 뒤 엔비디아 제어판 설정을 들어갑니다.
- 디스플레이 – > 바탕화면 크기 및 위치 조정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 스케일링 모드에서 ” 스케일링 없음 “ 을 체크하고 적용합니다.
2. 리바튜너 프로그램
리바튜너 프로그램은 쉽게 말해서 GPU 가속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한 뒤 자신의 모니터 주사율 보다 낮은 -2 프레임을 삭제한 값을 Framerate limit 값에 적용시켜 주면 됩니다. 리바튜너 사용 방법은 이 글을 참고하세요.
이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자면 프레임 값을 게임 화면에 띄워주고 게임마다 고정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프레임 제한 해제를 없앨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제한을 주고 싶다면 원하는 만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60으로 설정하면 60 프레임으로 제한이 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