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타이어를 고르는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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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는 수 만 가지의 부품이 들어가고 시기에 맞게 교환해야 하는 소모품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동차가 움직이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 타이어 ” 라고 할 수 있죠. 과연 타이어는 새 것일수록 좋을까요? 이번 시간에는 좋은 타이어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좋은 타이어를 고르는 방법

아무리 비싼 타이어라도 내 차에 맞지 않는다면 말짱 도루묵일 겁니다. 내 차에 알맞은 타이어를 선택해야 추후에 관리도 쉽고 주행도 수월할 겁니다.

좋은 타이어를 고르는 방법

그리고, 타이어를 잘 살펴보면 폭, 크기, 성능이 다 제각기라 자동차의 운전자의 습관 그리고 계절 및 환경에 따라 적합한 타이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타이어를 고르는 방법 즉 어떤 노하우가 있을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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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동력을 원한다면? 단면폭 체크하기

단면폭이란 타이어가 얼마나 바닥에 넓게 닿는지에 대한 수치입니다. 실제로 바퀴가 꾹 눌리지 않는 이상 타이어는 2 ~ 3CM 의 깊이 X 단면폭 정도로 제동을 걸기 때문에 A4 용지 한 장 사이즈도 안되는 크기로 차량의 제동력이 달라지게 되죠.

이 단면폭이 넓어지게 된다면 접지력이 좋아지지만 반대로 마찰력이 높아진다는 것으로 연비는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제동력이 중요하다면 연비를 포기하고 단편폭이 넓은 타이어를 선택하는것도 좋겠지만, 이 수치를 바꾸려면 휠도 단편폭이 넓어야 하기 때문에 휠도 바꿔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2. 승차감을 원한다면? 편평비 체크하기

편평비란 타이어의 단면폭을 기준으로 타이어 높이의 비율이 어느정도인지 나타내는 수치 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휠끝과 타이어가 바닥에 닿는면의 두께를 수치상으로 나타낸 것이죠. 타이어는 바람을 많이 넣으면 타이어가 동그래져서 높이는 매번 달라지므로 비율을 통해서 설명합니다.

따라서, 숫자가 높으면 두꺼운것 그리고 낮으면 얇은것인데 스포츠카는 대부분 얇아서 비싸지만 휠이 단단하게 받쳐주며 타이어가 넓게 잡아주어 안전함 대신 승차감을 포기한 것이라 볼 수 있고 세단 같은 경우 두께가 두꺼워 안전함 대신 승차감을 훨씬 좋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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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연비가 좋은 차들은 휠 사이즈를 작게 만들어 타이어의 편평비를 높여서 휠 무게를 줄이고 연비를 좋게 만듭니다. 따라서, 고속주행이 적고 승차감을 우선시 하는 차주라면 편평비가 높은 타이어를 선택하는것이 좋겠습니다.

3. 타이어 규격 체크하기

타이어 규격은 타이어의 옆면을 보게 되면 영문과 숫자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하중 지수라던지 타이어 인치, 편평비, 단면폭과 같은 부분도 타이어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규격 체크하기

이때, 자동차 주유구나 운전석에 있는 부분에서 타이어 규격을 확인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다면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고 관리하는것도 좋겠습니다.

4. 운전자의 성향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하기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서는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해야 하듯이 평소 주행 습관에 따라 선택하는 타이어도 달라야 합니다. 출퇴근 시에만 차량을 운행하다면 내구성과 연비가 좋은 타이어를 선택하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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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에 맞는 타이어

또, 급가속이나 고속주행이 잦은 경우 접지력 및 핸들링이 우수한 타이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주행을 오랜 시간 이어나가는 성향이라면 마일리지가 높은 타이어를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5. 에너지소비 효율 등급 체크하기

타이어의 에너지소비 효율 등급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나뉘고 있습니다. 이 등급은 단순하게 나누어진 것이 아닌 반드시 중요하게 인지하고 체크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5등급 타이어를 이용했을 때보다 1등급 타이어를 이용한다면 연비가 개선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어들어서 환경오염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점까지 고려해서 타이어를 선택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주행과 차량의 수명까지 지킬 수 있습니다.

마치며

마지막으로, 타이어를 알맞은 것으로 선택했다면 추후 관리에도 소홀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처럼 보여도 10년이상 된 타이어거나 오랜 시간 교체를 하지 않았을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행을 하지 않았음에도 타이어는 시간이 지날수록 내구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행 중 안좋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번거롭더라도 5년에 한 번은 타이어를 교체하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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