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남성 호르몬 많은 사람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근육질의 남자 혹은 매우 남성적이고 거친남자 아니면 킥복싱 선수나 축구선수가 떠오를것입니다. 남성 호르몬으로 알려진 테스토스테론은 여성에게도 많이 발견되는 만큼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남성 호르몬 많은 사람의 특징 5가지
1. 많은 여드름
남성 호르몬 많은 사람의 특징으로 여드름이 자주 발생한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10대들의 전유물이 아니며 성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남성 호르몬이 많은것일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모낭 근처의 아래에 있는 피지선이라는 땀샘 때문에 발생하고 대부분 얼굴 부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각질, 피지, 이물질등이 이 땀샘을 막게 되면 염증 반응이 일어나 여드름이라는 염증성 병변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남성 호르몬이 많은 사람의 경우 몸에서 과도한 피지가 생성되게 되고 몸 전체에 여드름과 각종 피부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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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분 변화
다른 사람들보다 유독 기분 변화가 심하다면 많은 남성 호르몬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은 공격성과 분노를 부추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폭력적인 행동이나 충동적인 행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털이 많다
남성 호르몬 많은 사람의 특징으로는 털이 많다는 것입니다. 유전적인 원인 외에도 많은 남성 호르몬은 체모의 성장과 색소의 침착을 자극합니다. 얼굴과 두피의 모발이 다른 사람보다 두껍거나 체모가 전보다 눈에 띄게 굵어진 경우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 호르몬이 너무 많을 경우에 대머리가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4. 굵은 목소리
남성 호르몬이 많다면 일반적으로 깊은 목소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다면 성대가 길어지고 두꺼워지므로 낮은 주파수에서 성대가 울려 깊고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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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넓은 얼굴과 낮은 성욕
남성 호르몬이 많은 사람의 경우 턱 중앙에 갈라진 틈이 있거나 두드러진 턱 그리고 사각 턱 등 얼굴을 남성화하고 얼굴을 넓어지게 만듭니다. 또한, 오히려 과도하게 남성 호르몬이 많을수록 정자수가 감소하고 고환의 수축과 발기 부전을 유발해 낮은 성욕을 보인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