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메뉴 추천 BEST 15 사이드 메뉴까지

   읽는 시간 8 분

치킨은 무조건 튀겨야 제맛? 아니요, 요즘은 굽는 치킨이 대세입니다. 기름기 쫙 빠진 담백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오븐구이 특유의 매력 덕분에 굽네치킨은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보니, 막상 주문하려고 하면 고민만 늘어가죠. 2025년 기준 굽네치킨 찐 인기 메뉴 TOP 15을 정리해봤어요.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굽네치킨 메뉴 추천 BEST 15

1. 고추바사삭

굽네치킨 메뉴 추천 고추바사삭

굽네의 전설, 이 메뉴 하나로 브랜드가 떴다. 바삭한 식감 위에 매콤한 청양풍 고추맛이 확 도는 이 치킨은 치킨계의 ‘중독성 담당’을 맡고 있다고 봐도 무방해요. 첫 입엔 “어? 은근 맵네” 정도지만, 먹을수록 손이 멈추질 않아요. 갈릭디핑소스와의 조합은 사실상 국룰.

  • 추천 소스: 갈릭디핑소스
  • 사이드 추천: 맵달떡볶이
  • 이럴 때 추천: 야식으로 스트레스 풀고 싶을 때

2. 볼케이노

“치킨 먹다가 땀났어…” 그게 이거예요. 진짜 매운맛을 찾는다면 이 메뉴가 정답입니다. 불맛과 고추기름의 조화, 그리고 단짠을 버무린 소스까지. 먹자마자 “아 맵다…” 하면서도 손이 또 가는 중독성!

  • 추천 사이드: 볼케이노 치즈치밥 or 갈비천왕 치즈치밥
  • 맵찔이 기준: 경고. 절대 단독으론 못 먹습니다.
  • 이럴 때 추천: 맵덕들끼리 치맥할 때

3. 갈비천왕

“아 이거 밥 반찬 가능하다”는 말 나온 메뉴. 짭짤하면서 달달한 갈비 양념이 부드러운 닭고기에 제대로 스며든 메뉴예요. 양념치킨보다는 간장 베이스 쪽에 가까운 맛인데, 밥이랑 먹으면 진짜 치밥계의 레전드입니다.

  • 추천 사이드: 볼케이노 치즈치밥
  • 가족용 메뉴로 인기 많음
  • 이럴 때 추천: 밥 대신 치킨,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4. 허니멜로

허니멜로

달콤 촉촉 고소함, 여성 고객 1픽 메뉴 부드럽고 약간 기름기 덜한 굽네 스타일에 달콤한 허니 소스를 더한 메뉴. 마요랑 꿀을 섞은 듯한 맛이 특징인데, 기름지지 않아서 느끼한 맛 싫어하는 분께 좋아요.

  • 추천 도우: 바질&토마토 피자
  • 추천 상황: 낮맥용, 브런치 스타일 치킨
  • 키즈용으로도 인기 높음

5. 불금치킨

불맛과 갈릭의 반전 매력, 이 조합은 치트키예요. 처음엔 “이게 뭐야? 좀 애매한데…” 싶은데, 한입 두입 먹다 보면 어느새 치킨 무만 남아 있습니다. 그 ‘불금’이라는 이름이 괜히 붙은 게 아니더라고요. 버터갈릭의 달콤함, 그리고 불맛의 강렬함. 이 조합이 너무 잘 맞아요. 그날 하루 기분이 뒤죽박죽이었다면, 이 치킨 하나로 리셋되는 느낌..?

  • 같이 먹으면 좋은 소스: 오매불맛 소스 (필수예요, 진심)
  • 맥주랑 먹으면 “치킨계의 불닭볶음면” 느낌 납니다.
  • 이럴 때 추천: 불금 퇴근 후, 넷플릭스와 함께

6. 오븐 바사삭

튀김 치킨 식감 원하지만 담백하게 먹고 싶을 때 기름에 튀기지 않았지만, 바삭함은 그대로. 소스 없이 기본으로만 즐겨도 맛있는 몇 안 되는 메뉴 중 하나예요. 그 자체가 완성형이라서 질리지 않는 장점도 있어요.

  • 추천 소스: 갈릭디핑 or 요블링소스
  • 무난하게 누구나 좋아할 맛
  • 이럴 때 추천: 부모님과 함께 먹는 치킨, 파티 기본 메뉴

7. 오리지널

오리지널

기본 중의 기본, 근데 먹을수록 다시 찾게 되는 이건 굽네의 정체성 그 자체예요. 튀김 하나 없이 오븐에 구워낸 담백한 바삭함. “치킨이 이렇게 가벼울 수 있구나” 싶어요. 피로할 때, 기름기 싫을 때, 그냥 깔끔하게 한 조각 먹고 싶을 때. 그럴 땐 오리지널이 진짜 위로가 돼요.

  • 소스에 따라 맛이 확 달라져요 (갈릭 vs 왕중왕)
  •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 좋아함
  • 이럴 때 추천: 다이어트 중인데 치킨은 포기 못할 때 추천

8. 갈릭마왕 반반

반반

한 마리에 두 개의 자아, 이건 거의 앤서니 홉킨스급 한쪽은 기본 ‘굽네 오리지널’이고, 다른 한쪽은 꿀마늘 양념이 촤르르 입혀진 ‘갈릭마왕’. 이거요, 그냥 반반치킨이라고 부르기 아까워요. 입이 심심할 틈이 없어요. 달달한데 마늘향은 살아있고, 기름기 없는 고소함이 베이스에 깔려 있어서 느끼한 거 딱 싫어하는 사람들도 좋아해요.

  • 마블링 소스랑도 잘 어울림
  • 엄마, 아빠도 좋아하고 조카도 좋아함 = 만능템
  • 갈릭마왕 쪽은 치밥으로도 가능

9. 폭립

“오늘은 치킨 말고 고기야” 싶은 날이 분명 있어요. 굽네 폭립은 솔직히 기대 이상이었어요. 등갈비 고기 질감이 생각보다 부드럽고, 양념이 촉촉하게 배어 있어서 손에 묻어도 용서되는 맛. 바비큐 소스에 빠진 그 살코기를 뜯을 때, 진심… 야생 본능 깨우는 느낌 납니다.

  • 와인도 되고, 맥주도 돼요
  • 이럴 때 추천: 치킨 질릴 때, 고기 먹고 싶은데 굽네 먹자 할 때

10. 남해마늘바사삭


마늘 좀 아는 사람’이 만든 치킨
이건 진짜 향에서 이미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남해산 마늘 2통이 한 마리에 들어간다는데, 그 말이 허세가 아니에요. 첫 입부터 고소하면서도 톡 쏘는 마늘 향이 확! 근데 또 자극적이지 않아서, 먹고 나도 속이 편안해요.

  • 마늘덕후라면 무조건 강추
  • 맥주랑 먹으면 의외로 깔끔
  • 이럴 때 추천: 혼술하면서 입 심심할 때, 야식으로 딱

11. 치즈바사삭

피자도 치킨도 못 고르겠다고? 이거면 둘 다 먹은 느낌. 겉은 살짝 바삭한데, 한입 베어 물면 치즈 시즈닝이 입 안 가득 퍼지면서 “여기 피자집 아니었어?” 싶어요. 일단 애들 입맛에는 무조건 통과. 근데 성인 입맛도 그냥 통과가 아니라 합격이에요. 하얀 쌀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코카콜라랑 먹으면 치즈팝콘 먹는 느낌도 납니다.

  • 기본소스 없어도 완성형
  • 키즈메뉴로 이만한 게 없음
  • 치즈라서 피자 대신 시켜도 손해 안 봐요

굽네치킨 사이드 메뉴

1. 갈릭버터 웨지감자

웨지감자

바삭+고소+은은한 풍미, 이건 솔직히 감자의 변신이야 처음 한 조각은 바삭, 두 번째는 촉촉함 속에 갈릭버터의 향이 스며들고, 세 번째부터는 손이 멈추지 않습니다. 겉은 살짝 튀긴 듯 바삭하고, 속은 감자 특유의 밀도 있는 식감. 근데 그 위에 갈릭버터 소스가 은은하게 입혀져 있어서 과하지 않고, 끝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 맥주랑 조합 미쳤습니다
  • 오리지널 치킨이랑 같이 먹으면 기름기 없는 완벽 밸런스
  • 이럴 때 추천: 치킨은 가볍게, 감자엔 진심이고 싶을 때

2. 모짜치즈볼

겉은 쫀득, 속은 쭈-욱. 스트레스 풀리는 그 느낌 치즈볼이야 흔하지만, 굽네의 모짜치즈볼은 다릅니다. 진짜 ‘모짜렐라’ 느낌이 확 나요. 딱 한 입 깨물면 치즈가 길게 늘어나면서 그 짭짤한 고소함이 입안 가득 터져요.

겉면은 살짝 설탕 코팅이 된 듯 바삭하면서도 살짝 단맛, 안은 찐득하게 녹아드는 치즈.디저트 같으면서도 간식 같고, 간식 같으면서도… 결국 메인처럼 먹게 되는 마성의 메뉴예요.

  • 아이 간식, 치즈 덕후들에겐 천국
  • 갈릭디핑소스 살짝 찍어 먹으면 단짠단짠 황홀
  • 이럴 때 추천: 영화 보면서 손으로 집어먹기 딱 좋은 메뉴

3. 볼로네제 파스타

파스타

치킨집에서 이런 파스타를 낸다고? 근데 진짜 맛있어요. 이건 그냥 곁다리로 만든 맛이 아닙니다. 진하게 졸여낸 토마토소스 안에 다진 고기가 듬뿍. 면발도 탱탱하고, ‘맛 좀 아는 파스타집’ 같은 느낌이에요. 치킨을 먹다보면 느끼하거나 퍽퍽할 때가 있죠? 그럴 때 이 파스타 한 젓가락이면 입맛 전환 제대로 됩니다.

  • 깊고 진한 토마토 풍미
  • 와인 안주로도 손색없어요 (진심)
  • 이럴 때 추천: 연인과 함께 굽네를 시켰다면 이건 꼭 함께

4. 갈비천왕 치즈치밥

치즈치밥

말 그대로 밥도둑. 치킨이랑 같이 먹기 아까울 정도 달큰하고 짭조름한 갈비천왕 양념에
치즈까지 얹어서 구워낸 치밥. 한 숟갈 먹으면 “이거 그냥 단독 판매해도 되겠는데?” 싶은 맛이에요.밥알에 양념이 촥 스며들어있고, 치즈가 살짝 녹아 흘러내리며 모든 걸 감싸줘요. 식사로도 훌륭하고, 치킨의 국물 소스랑 섞어 먹으면 세상에 없던 리얼 치밥 완성.

  • 추천 조합: 갈비천왕 + 치즈치밥 = 끝
  • 숟가락 안 멈춰짐 주의
  • 이럴 때 추천: 점심으로도 가능, 술안주로도 가능, 그냥 가능

굽네치킨 사이드 메뉴 조합 추천

가격대 추천 조합 구성 추천 상황
1만 원 이하 – 갈릭버터 웨지감자 + 모짜치즈볼 혼자 먹는 간식, 브런치 대용
1.5만 원대 – 갈비천왕 치즈치밥 + 갈릭버터 웨지감자 밥처럼 든든하게, 치밥 덕후 강력 추천
1.5만 원대 – 볼로네제 파스타 + 모짜치즈볼 둘이 나눠 먹는 야식 세트
2만 원 이상 – 볼로네제 파스타 + 치즈치밥 + 갈릭버터 웨지감자 + 모짜치즈볼 치킨 없이도 배부른 사이드 정식 세트

치킨도 결국 취향이죠. 근데 굽네는 그 취향을 예상보다 넓게 품어주는 브랜드예요. 매운맛, 단짠, 마늘, 치즈, 심지어 고기까지. 여러분은 어떤 맛에 끌리셨나요? 댓글로 여러분만의 굽네 픽 공유해주시면, 다음엔 그 조합까지 함께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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