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데레 만화 추천 BEST 15 엄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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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데레 만화 추천 BEST15 엄선작 “ 얀데레는 아프다와 데레라는 뜻의 합성어로 이전에 존재하던 츤츤한 태도를 보이지만 상대에게 애정과 달콤함을 나타내는 츤데레를 본따만든 합성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개인적으로 읽어보면서 정말 재미있다고 느꼈던 얀데레 만화 15편을 소개합니다.

얀데레 만화 추천 BEST 15

1. 이세계에서 방송활동을 했더니 대량의 얀데레 신자를 만들어 버린 건

방송활동을 했더니 대량의 얀데레 신자를 만들어 버린 건

검과 마법의 세계 아탈라시아. 그 세계에 사는 전생자 한 명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수많은 오락이 있지만, 그러한 것은 존재하지 않았던 세계에서 그는 곧 유명해질 수 있었다. 이것은 이세계에서 유일한 스트리머…가 아니라, STREAMER가 되려고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사실상 이세계 전생물(탈을 쓴 얀데레물) 입니다. 그냥 먼치킨 주인공이 인터넷 방송만 하는 이지 라이프로 보이지만, 사실상 히로인들이 예… 솔직하게 말하자면 하나 같이 그냥 나사가 빠진 애들입니다. 절대본방 사수, 주인공 욕하는 애들은 사망, 현실합방 만나면 29금 ..네, 왜 얀데레물인지 아시겠죠. 얀데레물을 좋아한다곤 해도 광신도? 에 가까운 얀데레물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던전에 숨어있는 얀데레 그녀에게 나는 몇 번이고 죽는다

숨어있는 얀데레 그녀에게 나는 몇 번이고 죽는다

키스카는 누명을 쓴 죄로 전이진을 통해 던전으로 추방됐다. 스킬이 없고 모험가도 아닌 키스카에게는 사형 선고와 같았다. 고레벨의 몬스터에게 습격당하고,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순간 소리가 울린다. “도와줄게!” 그리고는 그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다. “당신에게 주는 스킬의 이름은 <세이브&리셋>”이라고.

약간 리제로의 사테라 같은 느낌..? 사망회귀의 능력을 주고 주인공이 다른사람을 사랑하면 질투하는..고어함 + 29금 + 스토리 + 그림체 4박자가 완벽히 갖춰진 얀데레물의 정석.

3. 코하루의 나날

나날

  • 장르 : 로맨스, 호러?
  • 작가 : 오시로 요코

코하루의 나날입니다. 만화의 제목만 보면 흔하디 흔한 순정 로맨스물 같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코하루가 상식이상의 얀데레를 보여주면서 작품의 독특함이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아동만화나 평범한 럽코만화처럼 동글동글한 그림체가 오히려 엽기적인 느낌을 가미하는 작품입니다. 여주의 행적은 정말 막나가는 히로인이 넘쳐나는 시대에도 압도적인 성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8월 9일 나는 너에게 먹힌다

8월 9일 나는 너에게 먹힌다

  • 장르 : 학원, 스릴러
  • 작가 : Tomomi

8월 9일 나는 너에게 먹힌다는 약간은 판타지스러운? 만화로 주인공 사쿠라이는 이형의 존재에게 사랑받는 존재라는걸 전제로 시작합니다. 주변의 모든 이형의 존재들이 사쿠라이를 잡아먹으려 안달이 나있는데, 그 중에서도 제일 무서운 상대는 사쿠라이의 스토커이자 히로인인 “미야코”로 사쿠라이 주변의 존재들을 처치하면서 주인공을 호시탐탐 노리는 이야기 입니다.

5. 네거티브 하렘아이랜드

네거티브 하렘아이랜드

  • 장르 : 러브코미디, 스릴러
  • 작가 : 하라 큐고

네거티브 하렘아이랜드는 제목만보면 단순한 하렘물같은데, 은근 스릴러 요소가 강한 만화입니다. 친구가 납치되었다고해서 여자친구들 여러명과 섬에 갔다가 섬에 갇히는 내용으로 여자주인공이 엄청난 얀데레 성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 미래일기

미래일기

  • 장르 : 서스펜션, 액션, 스릴러, 배틀로얄
  • 작가 : 에스노 사카에

짤방으로 너무나 유명한 미래일기는 처음에는 참신한 소재로 알려진 만화였습니다. 휴대전화에 적힌 일기를 통해 미래를 알고 싸운다는 소재를 이용해 화제성을 얻었고 동시에 막나가는 전개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입니다.

미래일기는 얀데레 붐으로 인해 많은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그림체는 처음에 거부감을 일으키기에 충분하지만 보면 볼수록 스토리에 푹 빠지게 될 수 밖에 없는 작품이죠.

7. 비정상인의 사랑

비정상인의 사랑

  • 장르 : 서스펜스, 스릴러
  • 작가 : 치다 다이스케

비정상인의 사랑은 제목만으로도 알 수 있는 얀데레 만화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카즈미는 다른반 여자아이인 미도우 사키에게 고백을 받게되는데, 이미 후미카를 좋아하고 있던 카즈미는 거절하게 됩니다. 미도우는 “후미카가 없었으면 사귀었을까?”라고 묻게 되고 카즈미는 당황하며 얼떨결에 수긍하게 되는데..

8. 바라건대 이 손에 행복을

바라건대 이 손에 행복을

  • 장르 : 판타지
  • 작가 : 숀 타나카

구원의 여행에 동행하는 “루기스”는 잡일이나 야번을 보는 일행으로 여자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싸늘한 시선을 받고있다, 하지만 소꿉친구인 아리에노의 존재때문에 여행에 동행할 수 있었는데..

비록 그녀가 구세주로 불리는 남자에게 마음을 뺏겼다고 해도, 그러던 중 그림자로부터 “너한테 기회를 주겠다. 인생이라는 그림을 다시 그릴 기회를!”

9. 이제 곧 죽는사람

이제 곧 죽는사람

  • 장르 : 비일상, 학원물, 서스펜스
  • 작가 : 타케이 토카

주인공인 코미나토 리쿠는 게임 디자이너를 꿈꾸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옆집에 살고 있는 어렸을적부터 소꿉친구인 여고생 하쥬는 리쿠에게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나 리쿠는 학교의 아이돌 리코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단순한 러브코미디 하렘처럼 보이지만, 어느 시점에선가 사망예고 동영상이 주인공의 동네를 배경으로 촬영되고 있다는 소문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10. 최강주족전생

최강주족전생

  • 장르 : 이세계 전생, 판타지, 슬로우 라이프
  • 작가 : 시노무라 아사히

“최강주족전생”은 차에 치여 죽었음이 분명한 “아벨 베레크”는 이세계에 다시 태어난다. 하지만 다시 태어난곳은 마술을 취급해 목각인형을 조종하는 소수민족으로 열심히 마술을 배우면서 살고 있었지만 어느날 16살이 되면 여동생과 결혼을 해야한다는 전통을 듣고 도시로 도망칠 결의를 하게 된다.

11. 전생따위로 도망칠 수 있을거라 생각했나요, 오라버니

전생 따위로 도망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나요 오라버니

  • 장르 : 이세계 전생, 판타지, 시리어스, 서스펜스
  • 작가 : 카미시로 쿄스케

이 만화는 하드 얀데레물로 뛰어난 필력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깔끔한 복선 처리가 일품입니다. 제목만 보면 흔한 이세계 전생물 같지만, 실제로는 얀데레물에 흔히 나타나는 특징은 없습니다. 흔하지 않은 요소들을 결합해 오히려 호러물로 탄생한것 같습니다. 고어요소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12. 와타리 군의 XX가 붕괴 직전

와타리군의 XX가 붕괴직전

  • 장르 : 러브 코미디
  • 작가 : 나루미 나루

“와타리 군의 XX가 붕괴 직전” 은 여자주인공들이 모두 얀데레로 과도한 애정을 보이는 병적인 모습을 풍기면서도 정작 남자주인공에게 정말로 싫어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으며 주인공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무엇도 포기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점때문에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진짜 막장까지는 이르지 않는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이어지는것이 이 만화의 특징입니다.

13. 체인소맨

체인소맨은 아주 핫한 만화죠. 얀데레 요소와 고어틱 요소를 같이 가지고 있는 만화로 고어틱 하다곤 해도 또 그렇게까지 기괴하지는 않고 서늘한 연출이 일품인 작품이죠.

작가분이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컷과 컷간의 유기성이나 연출도 아주 좋고 한국영화인 ” 악마를 보았다 ” 가 생각나는 연출도 있었습니다. 결말도 아주 깔끔했고 작 중 주인공인 덴지와 마키마의 밀당이 일품이었던 작품입니다.

14. 피의 흔적

흔적

피의 흔적은 아들을 과보호하는 어머니와 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아들이 보는 앞에서 사촌을 절벽으로 밀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만화 입니다.

만화를 보기 전에는 과보호가 어머니가 아들을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스토리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심오하고 생각할 거리가 많았던 만화입니다.

표정 만으로도 이 등장인물이 무슨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표정 묘사가 일품인 작품이죠. 만화 자체가 워낙 심오하기 때문에 킬링타임용으론 맞지 않고 잡고 봐야 하는 만화입니다.

15. 괴롭히는 위험한 녀석

위험한 녀석

괴롭히는 위험한 녀석은 학교 폭력을 다룬 얀데레 만화로 주인공인 나카지마 타츠야는 같은 방 여학생인 ” 시로사키 ” 를 매일 학교 교실에서 끔찍하게 괴롭히는데 아무도 간섭하지 않고 심지어 담임 선생님 조차 괴롭힘을 방관하고 있죠.

실상은 시로사키가 자진해서 타츠야에게 자신을 괴롭혀달라 부탁한 것으로 시로사키를 괴롭히지 않으면 타츠야는 시로사키에게 죽임을 당하기 때문에 남들 앞에서 시로사키를 괴롭힐 수 밖에 없는 입장인데요.

정말 폭력적이고 수위가 높은 학교 폭력 스토리로 보기 연기스럽고 잔혹한 장면이 불쾌함마저 느끼게 만드는데요. 그래도 영화 후반부 부터 작품의 색도 많이 옅어지고 얀데레 요소가 적절히 섞여있어 킬링타임용으로 안성맞춤인 만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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