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다큐멘터리 추천작 1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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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에는 카지노, 무빙 등 재미있고 인기 있는 콘텐츠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좀 더 교육적인 콘텐츠를 원하신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디즈니 플러스에는 지식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다큐멘터리가 있습니다. 자연 영화, 해저 탐험, 디즈니의 역사, 스타워즈 3부작 제작기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최고의 다큐멘터리 목록을 모았습니다. 지금 바로 아래에서 디즈니 플러스의 최고의 다큐멘터리 목록을 확인하세요.

디즈니 플러스 다큐멘터리 추천작 11편

1. 소울, 영혼, 그리고 여름

영혼 그리고 여름

오스카상을 수상한 이 다큐멘터리는 6주 동안 흑인 문화, 음악, 패션을 기념하는 1969년 할렘 문화 축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우드스탁과 같은 해 여름에 열린 할렘 문화 축제에는 스티비 원더, 니나 시몬, 글래디스 나이트 앤 더 핍스 등의 전설적인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당시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이 역사적인 축제가 왜 대중문화의 무명 속에 사라졌는지 그 이유를 탐구합니다. 음악 영화이자 역사 기록인 소울, 영혼, 그리고 여름은 새로운 세대를 위해 한때 사라졌던 페스티벌을 되살리고, 과거와 현재의 격동적인 미국의 역사 속에서 위대한 음악의 힘을 증명하는 증거로 자리매김합니다.

2. 스탠 리

스탠 리(다큐멘터리 영화)

스탠 리는 마블 코믹스의 얼굴, 스탠 리의 화려한 인생과 놀라운 커리어를 따라가는 환상적인 다큐멘터리입니다. 1930년대 후반 브랜드 창립 이후 마블이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제국이 되기까지 스탠 리가 직접 진행한 인터뷰와 뒷이야기를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데이비드 겔브 감독은 리를 업계의 강자로 만든 핵심적인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리의 가장 큰 동료였던 잭 커비와 스티브 디트코의 공을 조금 더 인정할 수도 있지만, 만화계에서 가장 존경받고 유명한 크리에이터 중 한 사람의 철학을 통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놀라운 여정입니다.

3. 사이언스 페어

사이언스 페어(다큐멘터리 영화)

최고 수준의 고등학교 이공계 학생들에 대한 흥미롭고 재미난 다큐멘터리인 사이언스 페어에서는 사춘기 열정으로 가득한 학문 경쟁 세계를 집중적으로 탐구합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9명의 라이벌 학생들이 “최고의 사이언스 페어”라는 목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따라가며 열정을 불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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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플런켓과 함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크리스티나 코스탄티니와 대런 포스터(오운 더 룸)가 감독한 사이언스 페어에서는 지성과 용기와 결단력이 어떻게 함께 작용하는지 이 비범한 학생들이 보여주는 모습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4. 올리비아 로드리고 : 네가 있는 집으로

로드리고 내가 있는 집으로

이 다큐멘터리는 젊은 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운전하는 동안 자신의 데뷔 앨범 Sour를 회상하는 모습을 따라갑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 : 네가 있는 집으로 ‘에서는 로드리고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그녀의 노래 ‘Driver’s License’ 이후 한 해 동안 그녀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여주는 새로운 편곡이 어우러져 그녀의 노래가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 과정을 보여 줍니다.

첫 곡의 성공 이후 얼마나 힘들었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그녀의 음악에 담긴 감수성은 다큐멘터리에서도 이어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이 로드리고에게 귀중한 인사이트와 깨달음을 준 것은 분명합니다. 젊은 나이에 얻은 깨달음은 나이가 들면서 잃어버리기 쉬운 인생과 관계에 대한 현명한 시각을 제공했습니다. 로드리고의 팬이 아니더라도 ‘올리비아 로드리고 : 네가 있는 집으로 ‘는 모든 연령대를 위한 완벽한 인생 다큐입니다.

5. 비틀즈 겟 백 : 루프탑 콘서트

겟 백 루프탑 콘서트

비틀즈에 대해 충분히 보고 들었다고 생각할 때쯤, 피터 잭슨이 등장합니다. 1970년, 비틀즈의 앨범 Let It Be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잭슨은 미방영 영상을 모두 확보하여 3부작 다큐멘터리로 편집했습니다. 멤버들 사이의 스트레스도 분명하지만, 그들에게서 자연스럽게 쏟아져 나오는 음악적 천재성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밴드가 악기 속을 들여다보고 역사상 가장 유명한 곡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마치 역사상 가장 유명한 밴드와 한 방에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폴 매카트니가 기타를 연주하다가 갑자기 타이틀곡인 ‘겟 백’을 작곡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후회하지 않을 순간입니다. 또한 밴드 동료이자 친구, 남편, 아버지로서의 폴 매카트니를 보는 것은 그토록 범접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밴드와 친밀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만큼이나 친밀해집니다. 루프탑 콘서트가 끝날 무렵에는 이들과 함께 무언가를 겪은 것 같은 기분이 들며, 함께 공연하는 것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에 슬퍼지게 될 겁니다.

6. Folklore : 롱 폰드 스튜디오 세션

Folklore 롱 폰드 스튜디오 세션

유서 깊은 롱 폰드 스튜디오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만나 집에서 편안하게 개인 콘서트를 즐겨보세요. 테일러 스위프트가 직접 감독한 Folklore: 더 롱 폰드 세션은 공동 프로듀서인 잭 안토노프와 아론 데스너와 함께 그래미상을 수상한 그녀의 올해의 앨범 속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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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을 원격으로 녹음한 이후 처음으로 직접 선보이는 각 트랙의 라이브 공연(Folklore)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테일러는 각 트랙의 제작 과정과 의도된 의미를 밝히는 시간도 가집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테일러 스위프트 팬뿐만 아니라 오늘날 업계 최고의 작곡가 중 한 사람의 창작 과정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모든 음악 팬들을 위한 작품입니다.

7. 하워드

하워드(다큐멘터리 영화)

디즈니 시대의 가장 성공적인 영화들을 만든 작사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하워드 애쉬먼은 디즈니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입니다. 하지만 ‘미녀와 야수’가 개봉하기도 전에 에이즈에 감염되어 사망하면서 그의 독보적인 성공 행진은 비극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이 다큐멘터리는 그에게 헌정된 다큐멘터리입니다).

애쉬먼과 함께 ‘미녀와 야수’를 작업하고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연출한 작가 겸 감독인 돈 한은 장난감을 연기자 삼아 여동생을 위해 공연을 하던 어린 시절부터 오프브로드웨이의 신동으로 살던 시절, 디즈니로 이끄는 계기가 된 브로드웨이 데뷔에 이르기까지 애쉬먼의 삶을 담담하게 들려줍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서와 마찬가지로 한은 대담형 인터뷰를 지양하는 대신 그가 작업한 영화의 오래된 영상, 사진, 클립을 통해 새로운 오디오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감정이 배제된 이야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눈시울을 붉힐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애쉬먼은 너무 일찍 죽었고 작품 활동도 거의 하지 못했는데, 그가 살아 있었다면 무엇을 성취할 수 있었을지, 얼마나 많은 인생에 영향을 미쳤을지 생각만 해도 놀랍습니다.

8. 프리 솔로

프리 솔로(다큐멘터리)

프리 솔로는 암벽 등반가 알렉스 호놀드가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엘 캐피탄을 자유 등반하는 과정을 따라갑니다. 자유 클라이밍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장비나 안전줄 없이 등반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활동입니다.

프리 솔로는 2018년 아카데미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으며, 영화를 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3,000피트 높이의 암벽을 오르는 호놀드의 여행은 아찔해서 저처럼 영화를 보는 내내 주먹을 꽉 움켜쥔 채로 영화를 보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호놀드가 살아 있다는 사소한 스포일러를 알려드리면 긴장감이 조금은 완화될지 모르겠지만, 그의 탐험은 여전히 스릴 넘치는 볼거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9. 웨이킹 슬리핑 뷰티

슬리핑 뷰티

디즈니 르네상스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잠자는 숲속의 공주(다큐멘터리)를 꼭 보셔야 합니다.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과 같은 연이은 히트작 덕분에 80년대 말과 90년대 초에 디즈니가 다시 부흥한 모습을 놀라울 정도로 솔직하게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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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프로듀서인 돈 한이 나레이션을 맡고 감독한 이 영화는 디즈니 애니메이터와 경영진의 인터뷰와 회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에 무대 뒤에서 일했던 다양한 직원들이 촬영한 개인 영상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 영화는 놀라울 정도로 솔직하고 디즈니를 가장 좋게 그리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조명은 90년대 중반에 드림웍스를 설립하기 위해 사임한 디즈니의 한때 영화 책임자였던 제프리 카젠버그의 연출에 맞춰져 있습니다.

10. 이매지니어링 스토리

스토리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매지니어링 스토리는 현재 진행 중인 다큐 시리즈이지만, 디즈니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시청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월트 디즈니의 초기 비전부터 실제 놀이기구의 설계와 건설, 월트 디즈니가 사망한 이후 수십 년 동안 디즈니가 어떻게 계속해서 엔터테인먼트 장소를 만들어 왔는지까지 디즈니랜드와 다양한 디즈니 테마파크의 탄생 과정을 기록합니다.

‘이매지니어’는 디즈니 테마파크의 어트랙션을 설계하는 엔지니어로, 이들은 수년 동안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일을 해왔습니다. 6편의 에피소드를 제작한 레슬리 아이웍스는 디즈니의 전설이자 미키 마우스의 공동 제작자인 우브 아이웍스의 손녀이기도 한 뛰어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입니다.

11. 본 인 차이나

본 인 차이나(다큐멘터리 영화)

디즈니네이처와 상하이 미디어 그룹이 공동 제작한 본 인 차이나는 중국 본토에 살고 있는 네 가지 동물 가족을 따라갑니다. 사랑스러운 눈표범 새끼, 귀여운 팬더 새끼, 귀여운 티베트 영양, 사랑스러운 황금 코 원숭이를 보고 싶다면 이 작품이 제격입니다. 이 중 어느 것 하나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당신은 우리 사이에 숨어 있는 이상한 로봇이거나 외계인이겠죠.

존 크래신스키가 나레이션을 맡았는데, 그는 다양한 털복숭이 스타들의 행동을 의인화하여 더욱 공감할 수 있게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 디즈니네이처 카탈로그의 다른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동물들의 인생은 영화처럼 극적인 순간들로 가득합니다. 영양은 굶주린 늑대 무리로부터 새끼를 지켜야 하며, 눈표범 어미는 새끼 두 마리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영웅적인 희생을 치릅니다. 그리고 판다 어미는 장난치는 아기에게 애정을 쏟는데, 우리 모두가 어미의 입장이라면 그렇게 할테죠. 다른 디즈니 네이처 영화와 마찬가지로 Born in China는 우리 대부분이 절대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영상으로 가득하며, 아마존의 잭 라이언이 이 모든 것을 잘 설명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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