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타코 롯데몰 수원점 2인 세트 가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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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멕시코 음식점인 ‘낙원타코‘ 입니다. 타코 전문점이지만 퀘사디아나 브리또, 파스타 같은 메뉴들도 있고 고기 종류도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3가지여서 기호에 맞게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인데요. 오늘은 타코 솔직 후기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낙원타코 롯데몰 수원점 후기

낙원타코

저는 타코집을 수원역에 있는 롯데몰 수원점으로 방문해보았는데요. 롯데몰 3층 중앙에 위치해있으며 평일 저녁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굉장히 긴 편입니다.

종이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그 앞에서 대기를 해야 하는데요. 이 점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불만이었어요. 요즘은 웨이팅 어플을 통해 내 차례가 얼마나 남았는지 주변 구경을 하면서 기다릴 수 있는데 여기는 앞에서 이름을 부를 때 까지 마냥 기다려야 하니 좀..별로더라구요.

그래도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니 꾹 참고 기다려보았습니다. 간판은 멕시코의 느낌을 내뿜어주는 선인장 그림이 있었고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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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낙원타코

기다리면서 메뉴판을 찍어보았는데요. 사실 저는 한우 대창 파히타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굉장히 느끼하다는 후기가 있어서 고민을 하다가 낙원 파히타로 먹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파히타 외에도 퀘사디아, 파스타, 타코 등 종류가 굉장히 많으니 취향에 맞게 주문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보카도 샐러드도 굉장히 맛있다고 하는데요. 워낙 입이 짧기도 하고 처음 방문하는 거라서 기본만 먹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에 방문을 하게 된다면 샐러드도 꼭 먹어보고 싶네요!

크림 파스타

  • 커플세트(낙원 파히타+파스타+에이드) : 60,900원

긴 웨이팅을 기다려서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2인 세트 음식! 사실 세트가 있는 지 모르고 방문을 했었는데요. 2인 세트는 낙원 파히타+파스타+에이드 2종 이렇게 나오는데, 저희는 파스타는 치폴레 크림 파스타로 시켜보았습니다.

치폴레 크림 파스타의 맛은 우리가 흔하게 아는 로제 파스타 그런 맛에 새우가 잔뜩 얹어져 새우의 맛이 곁들어져 잘 어울리는 그런 맛이 났고 느끼하지 않고 살짝 매콤하면서 굉장히 부드러운! 그런 파스타의 맛이었습니다.

저는 새우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요. 새우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굉장히 풍족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칵테일 새우이지만 크기가 중간 크기로 꽤 컸고 파스타에 올려 먹으니 진짜..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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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히타

파스타를 먹다 보면 낙원 파히타 메뉴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양이 굉장히 적다고 생각을 했지만 먹다 보니 포만감 장난 아닙니다. 결코 적은 양이 아니에요! 먹느라 같이 나온 또띠아랑 소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파히타와 같이 또띠아와 할라피뇨, 화이트 소스, 칠리 소스가 나오는데요.

화이트 소스는 요거트 맛이 나서 저는 또띠아에 칠리 소스를 바른 후 고기 2종류와 양파, 새우를 얹어서 먹어보았습니다. 처음 맛보는 맛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랬어요. 저는 에이드는 자두 에이드로 시켰는데요. 이 자두 에이드가 정말 신의 한수입니다.

에이드 2종 중 하나는 꼭 자두 에이드로 시키시길 바래요. 한 잔은 청포도 에이드로 시켰는데 청포도 알갱이가 그대로 들어있어서 굉장히 맛있었어요!

두 명이 먹다 보면 또띠아를 한 번 리필 해야 하는데요. 와.. 이 또띠아가 포만감이 장난 아니라서 남길 뻔한거 겨우 다 먹고 왔습니다. 막판에는 솔직히 약간 물리기도 했는데요. 가격이 워낙 비싸서 아까우니..끝까지 다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앉아서 계속 먹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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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방문을 하게 된다면 파히타보단 타코와 퀘사디아 종류로 시켜볼 것 같아요. 처음 가보는 분이라면 파히타를 드시는 것이 좋지만 먹고 나면 배가 너무 불러서 헤비한 음식이라고 생각이 드니, 이 점 참고하시고 가볍게 드시고 싶다면 퀘사디아나 타코 종류로 시켜서 적당한 포만감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치며

오늘은 낙원 타코 솔직 후기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쌀국수나 마라탕 같은 외국 음식?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요. 그래서 멕시코 음식인 타코도 먹어본 적이 없었답니다. 이번 기회에 한 번 먹어보았는데 저는 파히타가 아닌 타코를 먹기 위해서 재방문 할 것 같아요! 이렇게 솔직 후기와 낙원타코 가격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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