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최고의 PC 타이쿤 게임을 찾고 계신가요? 고전적인 공원 관리부터 복잡하고 미묘한 비즈니스까지, 지금 다양한 테마에서 선택할 수 있는 훌륭한 타이쿤 게임이 많이 있습니다. 이 고전적인 장르는 초창기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속편과 새로운 게임도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엄밀히 말해 ‘타이쿤’ 게임은 아니지만 강력한 비즈니스 또는 경제 테마에 이를 뒷받침하는 메커니즘을 갖춘 경영 게임도 많기 때문에 비교적 폭넓은 타이쿤 게임을 소개합니다. 범죄 지하 세계와 바나나 공화국부터 공해 무역과 최후의 개척지까지, 여러분이 꼭 확인해야 할 최고의 PC 타이쿤 게임을 소개합니다.
PC 타이쿤 게임 추천 TOP 11
1.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
쥬라기 공원을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것은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의 핵심입니다. 먼저, 새로운 공룡을 생명 공학적으로 설계하고 공룡을 위한 인클로저를 만든 다음 전용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확장해야 합니다. 스파이 활동과 자연 재해가 상황을 어렵게 만들고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면 모든 것이 무너지기 때문에 관리 기술을 한계까지 시험하게 만듭니다.
2. 동물원을 만들자
완벽한 동물원을 짓던 어린 시절의 추억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면 동물원을 만들자(Let’s Build a Zoo)가 딱 맞는 게임입니다. 동물원 타이쿤의 정신적 후속작인 이 게임은 스타듀 밸리에 필적할 만큼 귀여운 픽셀 디자인으로 그 마법을 되찾았습니다. 예상할 수 있듯이, 동물원을 건설하자에서는 플레이어가 동물 우리, 식당, 공원 및 기타 다채로운 명소로 가득한 활기찬 동물원으로 땅을 바꾸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사육사, 키오스크 직원, 수의사를 고용하여 동물과 방문객을 행복하게 해야 합니다.
동물원을 만들자에는 자체적인 도덕성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자본주의를 추구하는 동물원 경영의 음습한 속살을 파헤칠 수 있습니다. 동물 개체 수를 유지하기 위해 번식 프로그램을 시작하거나, DNA 접합을 통해 야생을 산책하며 방문객들이 구경할 수 있는 기괴한 흉물을 만들어 보세요. 악오(악어와 오리를 융합한 동물)를 보고 싶었던 적이 있다면 동물원 만들기에서 꿈을 현실로 만들어 보세요.
3. 엠파이어 오브 신
마피아를 테마로 한 이 전략 게임은 아직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턴제 갱 대 갱 전쟁을 벌이는 것 외에도 존경할 만한 마피아 사업을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의 DNA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게임입니다. 소박한 술집 몇 개에서 도시 전체에 걸친 범죄 제국으로 성장하려면 금주령 시대의 미국 시카고 시민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라켓과 술 생산량을 늘려야 합니다. 라이벌 갱단도 사업을 확장하려고 할 것이며, 이들과 공존하거나 협력할지, 아니면 직접 그들을 무너뜨릴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4. 아노 1800
트로피코와 마찬가지로 아노 시리즈에는 도시 건설과 경제적인 요소도 있지만, 생산 라인과 공급망을 구축하고 구세계와 신세계에서 주변 환경을 활용하는 비즈니스 부분도 충실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180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이 시리즈는 산업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며, 신세계와 구세계의 두 도시를 동시에 운영해야 하므로 원자재를 조달하는 곳과 제조하는 곳 사이의 무역로와 공급선을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해상에서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원한다면 해상 전투 부분도 꽤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5. 트로피코 6
이 게임은 타이쿤 게임인 동시에 도시 건설 게임이지만, 지난 10년 동안 나온 게임 중 가장 신선한 타이쿤 게임 중 하나입니다. 신생 바나나 공화국의 새로 임명된 (종신) 대통령으로서, 한때 식민지 전초기지였던 이곳을 세계적인 경제 및 관광 강국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여러분의 임무입니다.
새로운 이민자를 유치하고, 기존 인구를 돌보고, 섬의 천연 자원을 활용하고, 목가적인 관광지를 만들어 부유한 여행객을 유치해야 합니다. 국제 외교에 참여하여 강대국들을 상대하고 최대한 많은 이득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독재자는 너무 많이 용인할 수 있으며 반란군에 의해 축출되면 게임이 끝납니다. 트로피코 6을 추천하지만, 트로피코 4와 5도 꽤 훌륭합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든 재미없을 일은 없습니다!
6. 메가쿠아리움
타이쿤 게임은 테마파크와 동물원을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지만, 수족관을 기반으로 한 타이쿤 게임은 메가쿼리움이 처음일지도 모릅니다. 작은 수족관을 본격적인 해양 생물 센터로 발전시킨다는 전제와 핵심 게임 플레이 루프는 예상하시는 것과 거의 똑같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모든 수조와 정보 패널에서 수중 생물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관리하려면 물고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야 합니다. 아주 많이요. 수족관에서 키울 수 있는 어종은 거의 100가지가 넘으며, 모두 다른 관리 루틴과 환경이 필요합니다. 크고 분주한 수족관이 생기면 전략을 세워야 하므로, 이 게임은 절대로 힐링 게임은 될 수 없을 겁니다!
7. 투 포인트 호스피탈
테마 병원의 정신적 후속작인 투 포인트 호스피탈은 불프로그의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익살스러운 유머 감각과 의료 행위를 과장되게 시각화했지만, 디자인이 업데이트되고 투 포인트 스튜디오만의 독특한 감각이 더해졌습니다.
가상의 ‘투 포인트 카운티’를 배경으로, 민간 의료 시스템이라는 지뢰밭을 헤쳐 나가면서 환자의 요구와 은행 잔고의 균형을 맞추며 처음부터 의료 센터를 구축해야 합니다. 치료가 필요한 독특하고 괴상한 질병을 경험하고 직원들도 만족시켜야 합니다! 최근 속편인 투 포인트 캠퍼스는 동일한 메커니즘과 유머를 대학 캠퍼스로 옮겨온 게임입니다. TPH와 많은 부분이 동일하므로 선호하는 설정을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8. 플래닛 코스터
투 포인트 호스피탈이 테마 병원의 후속작이라면, 플래닛 코스터는 고전 타이쿤 게임 중 하나인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후속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프론티어 디벨롭먼트는 가장 야심찬 놀이기구를 만들 수 있는 복잡한 도구와 현실 세계의 놀이기구까지 만들 수 있는 복잡한 도구, 그리고 원하는 대로 공원을 운영하는 심층 시뮬레이션을 갖춘 최고의 테마파크 시뮬레이터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의적인 생각을 많이 하지 않더라도 테마파크 여행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유 도구에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프론티어의 사파리 파크 게임인 플래닛 주도 출시되어 있는데 플래닛 주는 가장 귀여운 타이쿤 게임입니다.
9. 오프월드 트레이딩 컴퍼니
이 멋진 RTS 게임은 경제력을 확장하고 성간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것에 관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는 놀랍도록 복잡한 경제 모델이 있으며, 추적해야 할 자원이 12가지가 넘고 플레이어가 주도하는 시장을 통해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멀티플레이어나 샌드박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멋진 싱글플레이어 캠페인도 있습니다. 오프월드 트레이딩 컴퍼니는 화성에서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인 이오로 배경을 변경하는 DLC를 포함하여 다양한 DLC를 제공합니다. 개발사는 이후 역사적인 4X 게임으로 나아갔습니다.
10. 프리즌 아키텍트
타이쿤 게임으로 치면 프리즌 아키텍트는 언뜻 보기에 파격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사설 교도소의 소장이 되어 가장 교활하고 위험한 수감자들을 감옥에 가두기 위한 교도소를 건설해야 합니다. 프리즌 아키텍트는 건설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지만, 감옥 관리의 까다로운 윤리적 영향은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맡깁니다. 수감자의 복지와 교화에 관심이 있다면 수감자가 수감되어 있는 동안 의료, 교육,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교도소 개혁 이니셔티브와 재소자 복지를 위한 수많은 보조금이 제공되므로 이 경로를 통해 어느 정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리 교도소를 완전 영리 교도소로 바꾸려는 경우, 성가신 윤리적 문제를 모두 무시하고 대신 무장한 교도관과 가혹한 처벌을 통해 수감자들을 통제하는 데 연방 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교도소를 설계하든 교도소를 계속 운영하려면 장부를 신중하게 균형 있게 관리해야 합니다. 프리즌 아키텍트는 인간의 고통을 이용한 이윤 창출을 극명하게 반영하며, 이 모든 것을 매력적인 타이쿤 경영 게임으로 포장하여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11. 게임 데브 타이쿤
이 목록에서 제목에 ‘타이쿤’을 사용한 유일한 게임이라는 점 외에도, 이 게임은 꽤 틈새 시장입니다. 비디오 게임 디자인에 전념하는 회사를 실제로 운영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추상적인 시각을 갖고 싶었다면 게임 데브 타이쿤은 꽤 깔끔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타이쿤 게임입니다. 지하실에서 혼자 시작하여 실제 직원이 있는 멋진 사무실로 올라가려면 먼저 장르, 사용할 엔진, 추가 기능 등 어떤 게임을 디자인할지 결정한 다음 완성할 때까지 계속 작업해야 합니다.
매달 자신과 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해야 하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마감 기한이 정해진 퍼블리셔로부터 프로젝트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놀랍도록 복잡하지만 단순한 창문으로 활기차고 다면적인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자본주의 시뮬레이션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최고의 타이쿤 게임이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기 은퇴를 하고 조용한 삶을 원하신다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게임도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