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장르불문 판타지 소설 추천 TOP 30
- 1. 여자가 되었으니, 버튜버 합니다.
- 2.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 3. 메모라이즈
- 4. 광마회귀
- 5.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 6. 절대검감
- 7.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
- 8. 방구석 찐따 이단 심문관
- 9. 집착 당하는 게 제일 쉬웠어요
- 10. 데뷔 못하면 죽는병 걸림
- 11. 장침 먹는 깡촌 명의
- 12.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 13. 영광의 해일로
- 14. 블랙기업조선
- 15. 천재 흑마법사
- 16. 홍등가의 소드마스터
- 17. 이혼 후 코인 대박
- 18. 결벽증 흑막놈의 가이드가 되기 싫다
- 19. 서브 남주를 잘못 키워버렸습니다
- 20. 종말물의 SSS급 엑스트라가 되었다
- 21. 전생이 천재였다
- 22.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 23. 신화급 귀속 아이템을 손에 넣었다
- 24. 전지적 독자 시점
- 25. 망겜의 시체줍는 천재전사
- 26. 환생한 암살자는 검술 천재
- 27. 템빨
- 28.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 29. 2레벨로 회귀한 무신
- 30. 심장을 꿰뚫은 독니
판타지 장르 좋아하시나요? 판타지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을 소재로 하는 장르입니다. 웹툰, 영화도 재미있지만 특히나 소설은 텍스트로만 구성되어 있다 보니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분들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호불호가 적고 인기가 많은 장르를 불문하고 추천할 만한 판타지 소설 30가지를 소개합니다.
장르불문 판타지 소설 추천 TOP 30
1. 여자가 되었으니, 버튜버 합니다.
남자의 마음은. 남자였던 내가 제일 잘 안다.
TS 버튜버 + 연예계물 초반에 주인공의 무지성 성격에 (작가의 취향이 듬뿍 담긴) 담배피는 모습이 진입장벽으로 다가왔지만 16화 이후로 담배를 끊고 작가의 필력도 점차 나아짐과 동시에 주인공의 매력도 점차 발휘되면서 최신화까지 쭉쭉 재밌게 달린 작품.
버튜버를 준비하고 활동하면서 이어진 인연들의 소개나 추천으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을 하기도 하는데 이 과정이 무난하게 이어지고 (다른 연예계물처럼 작중작이나 노래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적절하게 분배된 에피소드들 사이에서 주인공의 일상을 보는 재미가 있는 소설임.
2.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2D 버전으로도 못 깼는데, 이걸 현실에서 깨라고? 어쩌면 평생 여기서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뭐, 그조차도 쉽지는 않겠지만.
무덤에 가지고 갈 명작선 10권까지는 못될거 같은데, 완결이 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킬링타임 소설 중에서는 10선 안에 무조건 든다고 자신할 수 있음.
악령이란 설정으로 비터, 치터로 초반부터 브레이크 없이 지잘난 맛으로 설치며 전개 엉망으로 박살내는 개짓거리를 훌륭하게 잡아내는 것을 보고 진심으로 탄복했다. 나름 세계관 강자급 반열에 드는 애들 정신방벽이나 수싸움의 수준이 너무 낮은 것도 ‘방구석 마이너겜 페인에서 긁어모은 인재풀이면 어쩔수 없지.’하고 생각하면 개연성도 훌륭함.
3. 메모라이즈
현대와는 다른 세상 홀 플레인. 김수현은 군 전역을 신고하고 집으로 귀가하던 도중 홀 플레인의 세상에 강제로 소환 당한다.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고 끝끝내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하지만, 홀 플레인에서 활동한 10년의 세월은 이미 너무나도 슬픈 과거로 얼룩진 상태였다. 김수현은 슬픈 과거를 바꾸기 위해, 제로 코드의 힘을 10년의 시간을 되돌리는데 사용하기로 결정한다.
한국형 다크 판타지의 원조. 이 소설 때문에 소설에 입문함. 중간에 좀 질질 낄근 하지만.. 작가 초기작품이라 약간 어설프고 늘어지는 부분도 살짝 있는데 이세계 상태창 rpg물 국내에 유행시킨 작품 수준 재밌고 잔인하고 야함 추천
4. 광마회귀
미친 사내가 미치기 전의 평범했던 시절로 돌아간다면. 사내는 다시 미치게 될 것인가? 아니면 사내의 적들이 미치게 될 것인가. 광마 이자하, 점소이 시절로 회귀하다.
훌륭한 작품은 굳이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시작부터 끝까지, 막히는 부분이 없이 계속 같은 호흡으로 쭉 이어간다. 늘어지는 구간도 없고 주인공의 서사를 주인공의 시점으로 아주 잘 풀어냈다. 후반부의 서사가 좀 아쉽긴 한데,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말도 있으니까.
5.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타워디펜스&던전오펜스 RPG <제국을 지켜라> 누구도 클리어하지 못한 난이도로 게임의 엔딩을..
미친듯이 재밌다 다음편은 어떨까 두근두근 이런부분은 딱히 없지만. 소재가 제법 신선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들도 많이 나오고 주인공의 성장속도와 적들의 벨런스도 이정도면 적절한듯..
단점이라면 위기도 오고 주인공이 개고생도 하는데 독자적 입장에서는 전혀 불안하지 않다는거? 발암요소를 너무 완벽하게 없애버려서 주인공이 고생하는거에 비해 스토리 진행이 그냥 무난하게 흘러가는 느낌..? 강추.. 까진 아니어도
충분히 추천할만한 작품.
6. 절대검감
혈교에 납치되어 첩자로 살아보니 깨달았다. 가문에서 쓰레기라고 버림받았던 시절만도 못하다는 사실을.
진짜 첫 회부터 완결까지 재밌게 봤다. 외전 없었음 욕 할 뻔 했지만 맘에 든 소설이다
7.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
선수권 대회 최연소 우승, 양궁 유망주. 승승장구 하는 줄 알았으나 비운의 사고로 다시는 활을 쥘 수 없게 된 몰락한 천재 양궁 선수 유상현! 낙하산으로 들어간 회사에서마저 잘린 그는, 먹고살기 위해 게임 스트리머, 아몬드가 되는데… [활을 선택하셨습니다.] 피융! 푸욱! [헤드샷!] “보스 원래 한 방이에요?” 미친 재능이 다시금 빛을 발한다! 28살. 고졸. 백수. 특기는 양궁. 방송 천재가 되어 돌아온, 그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
먼치킨물을 빙자한 등장인물들의 내면 성장물. 주인공이 국내 최연소 양궁 선수권 금메달딴 선수라 작중에서 활쏘는 실력은 세계 1등이라는 전제깔고 소설 진행함.
뭐든지 활로 해결하는 먼치킨물인데 먼치킨물은 그냥 소소재미고 내면 성장이 진국임.
이 소설의 진가는 사고로 국가대표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청년이 캡슐이라는 새로운 수단으로 나이 30에 가상세계에서 10년넘게 못쏘던 활을 쏘게되면서 겪는 정신적 성장이 진짜 메인스토리임. 주인공이 겜 잘하는건 그냥 베이스고 그 과정에서 진행되는 스토리. 작가가 필력이 좋아서 글이 술술 읽히기 때문에 먼치킨 진행때는 술술 읽다가 주인공이랑 등장인물들 내면 표현할때는 집중해서 읽으면 개맛도리임
8. 방구석 찐따 이단 심문관
주인공이 빡통이긴 한데, 귀엽고 재밌음. 주인공 성격도 이해가 가는게, 애초에 뭐 배울 기회도 없었고, 직업이 이단신문관이라… 이단신문관이면 당연히 이단,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을 회개 시키는 직업이니 자기주장이 강하고 상대방 말을 잘 안들으려고 하니 저런 성격이 된것도 이해가 감. 나도 멍청한 주인공 보면 답답하고 짜증날때가 많기는 하는데, 이렇게 왜 저렇게 됐는데 이해가 가는 경우에는 신선하게 느껴지더라.
9. 집착 당하는 게 제일 쉬웠어요
인생 2회차, 숨만 쉬어도 여자들이 집착한다. 이게 맞… 나…? 모태솔로로 죽었다가 존잘남으로 현생 치트모드 즐기는 이야기. 인생이 이렇게 쉽다고?
야설은 맞는데 “잘생긴 남자”와 여자들과의 관계에 집중한 소설. 야스씬이 점점 몇번쌌다로 요약돼서 아쉬운데. 잘생김의 파괴력을 보는 재미는 있다. 이거 개그물임 100화부터는 꾸금시트콤 보는 느낌
10. 데뷔 못하면 죽는병 걸림
4년차 공시생, 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협박! [돌발!] [상태이상 :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발생!] 돌연사 위협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의 대환장 일지. ※특이사항 : 빙의 전 아이돌 데이터 찍어다 팔았었음
존 잼 대 황 일단 진짜 재밌고 완결까지 떡밥회수 훌륭함. 작품성 매우 좋음. 또 캐릭터도 매력터지고 묘사가 기가맥힘. 단점을 조금 꼽자면 노래묘사가 조금 지루할 수 있고, 완결성은 완벽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500화 넘어가면서는 조~금 루즈한 감이 있음. 그래도 정말 재밌으니 보는걸 추천하겠음…
11. 장침 먹는 깡촌 명의
줄거리 – 명의로 소문났던 증조할아버지의 한의원을 물려받게 된 강모. 폐허가 되어버린 한의원을 공사하다 오래된 살구나무를 발견하게 된다. 그날 밤 신비로운 고양이가 나타나게 되고 살구나무에 숨어있는 증조 할아버지의 장침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장침의 영기를 먹으니 침자리가 모두 보이고 어떤 병도 낫게 하는 침술을 가지게 된다.
감상평 – 의학적으로 묘사하는 부분이 이해를 하지 못해 몰입도가 낮지만 문장력이 너무 좋은 소설이라 강추 드립니다.
12.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줄거리 – 군대에 말뚝을 박으려 했지만 부조리한 군비리를 참지 못하고 전역해버린 그 날 억울하게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주인공은 정신을 차려보니 100년 전 미국 김유진으로 환생 하게 된다. 자유의 나라이지만 수많은 인종차별을 겪으며 30년 후 일어날 태평양 전쟁을 홀로 준비한다.
감상평 –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드리지만 개인적으론 역사 배경은 좋아하지 않아서 끝까지 보진 못했던 작품입니다.
13. 영광의 해일로
줄거리 –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최정상 가수 해일로. 목표를 너무 일찍 이룬 탓에 삶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을 때 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낯선 땅 대한민국 게다가 나이고 인종도 다른 중학생 노해일로 깨어나게 된다.. 몸속에 타오르는 재능과 열정으로 다시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한다.
감상평 – 평소 연예계물을 좋아하던 터라 재밌게 봤던 작품으로 스토리 전개도 시원시원해서 막힘 없이 볼 수 있었던 작품으로 연예계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작품입니다.
14. 블랙기업조선
줄거리 – 온갖 덕질에 빠진 잡덕후 진호는 어느 날 조선 시대에 환생 하게 된다. 게다가 그의 아버지는 세종대왕. 장자이자 훗날 문종이 되는 이향으로 다시 태어난 그는 덕질에 빠진 아들과 덕질에 능한 군주가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감상평 – 차오르는 국뽕을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이 작품을 추천 드리지만 개인적으론 스토리가 늘어져서 중도 하차했던 작품.. 그러나 스토리 전개가 막힘이 없고 쭉쭉 뻗어나가는 경향이 있어 아직도 인기가 많은 작품이라 추천에 넣어보았습니다.
15. 천재 흑마법사
스토리 – 마법 그리고 산업의 시대라 불리는 19세기 그 시기 인류는 비약적으로 발전을 이뤘다. 숲을 개간하고 철도를 깔며 하늘에는 비행기가 거리에는 자동차가 돌아다녔다. 그럼에도 소외되는 곳은 있기 마련 바로 여기 있는 광산마을이 그러했다. 하지만 그곳에 한 천재가 있었다.
감상평 – 우리가 알고 있는 뻔한 소재에 주인공의 감정을 잘 섞어 만든 작품. 그러나 전반적인 스토리가 어수선해서 이해하는 데에 조금 시간이 걸렸던 작품입니다.
16. 홍등가의 소드마스터
즐거리 – 친구와 같은 아이디를 공유하며 유료 컨텐츠를 즐기던 한시현. 그러나 갑자기 읽지도 않은 소설 속 인물로 환생 했다. 멸망을 막기는 개뿔 내 몸 건사하기도 힘들다.
감상평 – 등장인물들의 매력이 확실히 드러나는 작품이라 재미있게 봤지만 중간 중간 현대 한국식 농담 및 욕설이 나오는데 이 부분을 싫어하는 분들은 불호일수도 있는 소설입니다.
17. 이혼 후 코인 대박
줄거리 – 어느 날 이정우는 친구들과 술집에서 주식과 코인 이야기를 하다가 과거로 돌아가면서 가장 먼저 날 속이고 바람을 핀 아내와 이혼을 해야겠다고 한 후 이별 통보를 하게 된다. 이혼 후에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좋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잊고 있던 코인으로 막대한 부를 얻는 소시민의 이야기
감상평 – 너무 억지스러운 부분과 남 주인공의 바보 같은 모습 때문에 중간에 하차한 소설. 그러나 대리 만족의 영향 때문인지 독자들의 인기가 엄청난 작품입니다.
18. 결벽증 흑막놈의 가이드가 되기 싫다
줄거리 – 가이드버스 세계관 육성 시물레이션 게임에 빙의했다. 능력을 숨길 수 있는 엑스트라로! 기왕 이렇게 된 거 어디 능력 좋은 에스퍼 하나 낚아 살아볼까? 폭주 직전인 존잘 남신을 발견해 열렬한 키스로 가이드를 해줬다. 근데, 저 에스퍼가 사람 모가지 꺾고 다니는 세계관 최강의 흑막이었다고?
감상평 – 소설 첫 부분에서는 전반적인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중반부로 넘어갈수록 여주인공의 매력에 빠진 작품. 직관적인 서술체의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작품입니다.
19. 서브 남주를 잘못 키워버렸습니다
줄거리 – 최애케에게 토벌 당하는 악역 조건으로 서브 남주가 로판 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원작의 비극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지만 운명이라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일까? 결국 원작에서처럼 죽음을 앞에 두고 마는데..
감상평 – 개인적으로 로맨스 판타지물을 좋아해서 재미있게 봤던 소설로 중간에 스토리가 약간 루즈해지지만 크게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 흥미가 있었던 소설입니다.
20. 종말물의 SSS급 엑스트라가 되었다
줄거리 –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처럼 종말물에 갇혀버렸다. 그것도 피폐물 남주와 괴물들에게 둘러싸인 채로.. 아포칼립스 생존물? 오히려 좋아 나는 종말물 덕후 사이코패스거든.
감상평 – 아포칼립스물을 좋아한다면 꼭 봐야 할 소설! 스토리 전반적으로 혼란스럽고 긴박한 상황이 묘사되는 것이 생생해서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볼 수 있던 소설입니다.
21. 전생이 천재였다
줄거리 – 음악엔 관심도 없던 인생이었다. 하지만 전생은 달랐나보다.. 어린 아이의 몸으로 회귀한 것도 모자라 독일 백작이란 전생의 기억까지 떠오르게 되는데.. 독일 백작은 클래식 음악가를 후원하며 음악을 많이 사랑했지만 병 때문에 그 꿈을 펼치지 못한 한이 있었지만 못다 이룬 꿈을 안은 음악 천재의 매력적인 음악 이야기
감상평 – 음악물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 드리는 소설. 회귀 장면이 좀 난잡스러워서 저는 몇 번 돌려봤는데 이해하고 나니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22.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
줄거리 – 조의신은 국민망겜으로 유명한 플마고의 고인물로 고이다 못해 썩은 물이다. 더불어 열심히도 살아왔지만 어처구니 없게 시한부 인생을 판정받게 된다. 그런 조의신은 플마고의 최종장이 업데이트 되었다는 말에 죽음의 직전까지 플마고를 플레이한다.
감상평 – 먼치킨 주인공을 좋아한다면 추천 드리는 소설. 스토리가 세심하고 탄탄해서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23. 신화급 귀속 아이템을 손에 넣었다
줄거리 – 전 세계에 단 하나 뿐인 신화급 아이템을 손에 넣었다. 그런데 뭐? 귀속 아이템이라고? D급 무투계 레이더 최강의 귀속 아이템으로 세계를 구할 신의 대적자가 되다.
감상평 – 전체적으로 스피드하게 읽고 싶다면, 먼치킨물을 좋아한다면 꼭 이 소설을 보길 바랍니다.
24. 전지적 독자 시점
줄거리 – 무려 3149편에 달하는 장편 판타지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이 작품을 완독한 이는 단 한 명.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감상평 – 네이버 시리즈에서 누적 다운로드가 1억 이 넘어간 소설로 워낙 소문난 명작에다가 영화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저 또한 명작인 만큼 재미있게 봤던 소설 중 하나입니다.
25. 망겜의 시체줍는 천재전사
줄거리 – 고인물 급으로 게임을 즐기던 평범한 게이머가 매번 엔딩을 보는 것에 실패해 특정 능력치들을 극대화한 세팅으로 게임 속에 납치되게 된다. 멸망이 다가오는 게임 세상 속 댈런은 자신이 플레이 했던 캐릭터들의 시체를 찾아다니고 있다.
감상평 –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작품. 소설의 설정이 신박해서 전체적으로 신선하게 읽었던 소설입니다.
26. 환생한 암살자는 검술 천재
줄거리 – 어린아이들을 납치해 감정을 죽이고 세뇌를 시키는 “그림자” 라온은 뛰어난 실력으로 “그림자의 수장” 자리까지 오르지만 우연히 얻은 기술로 지독한 족쇄인 세뇌를 풀어내고 탈출하려다 들켜 살해 당한다. 이후 라온은 대륙 최강의 가문인 “지그하르트” 가문에 환생 하게 되는데..
감상평 – 전체적으로 캐릭터의 묘사나 상황 묘사를 자세하게 해주고 스토리 전개가 빠르다는 점이 큰 장점인 작품입니다. 환생, 무협, 가문, 성장형 먼치킨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추천 드리고 싶은 소설입니다.
27. 템빨
줄거리 – 공사장에서 벽돌 나르고 삽질하는 불운한 인생의 신영우 그런데 게임 속에서도 노가다라니.. 하지만 퀘스트 수행을 위해 향한 그곳에서 레전드리 직업 “파그마의 기서” 를 발견하게 되는데. 고인물도 울고 갈 템빨 끝판 왕이 찾아온다.
감상평 – 전반적으로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작품. 판타지 소설의 광이라면 꼭 한 번 보고 넘어가야 할 소설입니다.
28.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줄거리 – 힘들게 대학원을 졸업한 이한은 불운한 사고로 죽게된 후 다른 세계의 마법사 가문 “워다나즈”에서 환생 하게 된다. 전생의 기억을 갖고 환생한 이한은 장남으로 태어나지 않았기에 제국 최고의 마법 학교이며 인맥 양성소인 “에인로가드”에 입학하게 된다.
감상평 – 끊임없는 사건과 미친 악당들을 잘 해결해나가는 주인공이 매력적이어서 흥미 있게 볼 수 있었단 소설입니다. 여러 캐릭터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강추 드리는 소설
29. 2레벨로 회귀한 무신
줄거리 – “인류 강등전 패배. 인류의 삭제를 시작합니다.” 최종 미션을 실패하고 멸망해 버린 지구 최후의 생존자 이자 무성으로 불리던 성지한은 죽음을 앞두고 최초의 시간으로 회귀하게 되는데..
30. 심장을 꿰뚫은 독니
줄거리 – 악마 소환의 현장을 증명하는 핏구덩이 속에 심장 없는 열세구의 시신이 잠겨있었다. 그 한가운데 널브러져 있던 시체가 천천히 일어났다. 사지를 엉성이 꿰맨 누더기가 스스로를 내려다보았다. “조금 힘들어지겠군” 지옥의 일곱 번째 대 악마가 볼을 긁적였다.
감상평 – 정통 판타지물을 좋아한다면 꼭 봐야 할 작품. 단, 주인공의 싸이코 패스 행동이 나오니 이런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에겐 비추 드리는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