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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믹스는 남성향 웹툰을 주력으로 하고 있어 성인 웹툰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비성인 웹툰 서비스의 비중을 늘리고 다량의 히트작과 유명한 작가들이 많이 섭외해 웹툰 플랫폼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명작으로 평가받는 투믹스 웹툰 추천 TOP 13을 소개합니다.
투믹스 웹툰 추천 TOP 13
1. 퇴근 후 연애사정
퇴근 후 연애사정은 누구나 알만한 스토리 전개 방식을 채용하고 있지만 내용은 파격적인 고수위를 자랑하는 작품 입니다. 매회가 스릴러 웹툰을 보는 것처럼 서프라이즈 스토리가 연결되는데요. 야툰임에도 불구하고 꼭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완성된 스토리를 가지고 있죠.
거기에 더해 야툰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캐릭터의 표현력은 덤이고 말이죠. 어떤 회를 보아도 모자람 없이 즐겨보기에 딱 좋은 작품이고 키워드 하나로 똘똘 뭉쳐 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공감할 수도 있는 작품 입니다.
2. 신도시 배달기사
그림체부터 대작의 느낌이 오는 작품. 신도시 배달기사 입니다. 요즘 신도시 미시룩이 유행하는 만큼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작품입니다. 미시?를 메인 소재로 하고 있다보니 남자라면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작품이죠.
소재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신도시 배달기사는 작화가 압권인 작품인데요. 저도 웹툰을 즐겨 보는 편으로 그림체와 작화 퀄리티는 단연 최상위권이라고 할만 합니다. 또, 이런 류의 웹툰은 현실에서 동 떨어져 있는 판타지물보다 리얼리티가 있는 작품을 선호하게 되는데 워낙 현실감 있는 소재다보니 몰입도도 상당한 작품이죠.
3. 오! 나의 서방님
오! 나의 서방님은 좋은 작화와 매우 사실적인 표현력을 지니고 있는 웹툰 입니다. 이런 류의 작품은 보통 무작정 야하기만 하는 반면 오! 나의 서방님은 웹툰 안에서 적절한 밀당과 감정조절을 통해 독자들의 애간장을 태운다고 할까요?
막장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현실감이 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뭔가 재미가 있고 특이한 캐릭터로 등장하는 주인공과 주인공의 와이프, 처형, 처제, 장모 등 개성 가득한 가족들과의 조화로움도 있답니다.
4. 그녀의 소환수
- 장르 : 이세계, 먼치킨, 덕후
- 작가 : 박진준
줄거리 – 걸그룹 덕후 진경은 TV 인터뷰에서 찰나의 말실수로 인해 신상털이와 마녀사냥을 당하고 정신질환을 얻게 된다. 3년 동안 사회와 벽을 쌓고 방구석 폐인이 되어버린 어느 날 알 수 없는 현상으로 인해 “이세계”에 소환되고 자신을 보며 눈을 빛내는 소환사를 마주하게 된다. 현직 오덕후인 그와 어설픈 초보 소환사 헤이즈가 함께하는 마물 토벌 여정!
감상평 – 나 혼자만 레벨업 이후 숨을 참고 봤던 웹툰이다. 국내 한정 먼치킨계의 세계관 최강자 웹툰으로 작가의 영혼을 팔았다고 할 만큼의 그림체와 그리고 그만큼의 긴장감과 재미 더군다나 스토리까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5. 고교정점
- 장르 : 학원, 액션, 일진, 우정
- 작가 : 스튜디오문
줄거리 – 거침없이 살던 그 시절 나는 무서울 것이 없었고, 어느새 나에게는 고교정점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 후로 평범하게 살아가기 위해 인천으로 전학을 오지만 학교 일진들은 나를 내버려두지 않는데..
감상평 – 그림체도 그렇고 둔탁한 느낌의 제목도 별로 끌리지 않았지만 무료보기라서 보았는데 몰입감이 장난아니었다. 다만 초반 전개가 좀 루즈한편이고 후반가서야 포텐이 터지는 느낌이라서 중반까지만 참고 보면 재밌게 볼수있을거라고 생각한다.
6. 심해수
- 장르 : 판타지, 괴물, 아포칼립스, 생존
- 작가 : 이경탁, 노미영
줄거리 – 해수면이 높아진 세계는 이미 바다가 대륙을 덮고 말았다. 더 이상 육지를 찾아볼 수 없는 지구에서 “보타”의 가족은 작은 배에 몸을 싣고 망망대해를 떠돌며 생활하는데 어딘가에 있을 또 다른 사람을 찾아 헤매며 아버지가 정해준 규칙 속에 안전하게 지내던 어느 날 밤에만 나타나는 거대 심해수의 습격을 받게 된다. 먹이가 될지도 모르는 급박한 상황 어디선가 나타난 신비로운 여인 “카나”를 만나게 되고 심해수를 사냥하는 “작살꾼”이 되겠다고 결심한다.
감상평 – 소재 자체가 너무 참신해서 재미가 없을 수 없는 웹툰으로 그림체도 마음에 들고 스토리 전개도 흥미진진하다. 게다가 작가가 떡밥 회수를 기가 막히게 해서 몰입감이 최고다. 근데, 정말 징그러운 심해수도 많아서 주의가 필요하다.
7. 리부트 시스템
- 장르 : 판타지, 게임, 먼치킨, 모험
- 작가 : 추산, 이수
줄거리 – 시공간과 차원이 갑작스럽게 꼬이게 된 지구. 그로 인한 “공간의 균열”로 인해 지구에 몬스터가 흘러들어오게 된다. 몬스터로 인해 점점 황폐해져가고 있는 지구와 죽어가는 사람들. 인류는 수많은 연구 끝에 새로운 차원을 찾아내게 된다
감상평 –
8. 이 망할놈의 징크스
- 장르 : 드라마, 고딩, 사랑, 개그
- 작가 : 아무, 오대리
줄거리 – 지독한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 “마이안”과 “강아연” 서로 보기 싫지만 자꾸만 얽히는 두 사람은 성격, 취향 어느것도 맞지 않아 매일 티격태격 한다. 그러다 어느날 우연히 함께 있다면 서로의 징크스가 사라지게 되는 것을 알게 되는데..
감상평 – 로맨스를 가장한 코믹물로 징크스를 소재로 일상생활에서 코믹적인 요소가 자주 등장해 피식 피식 웃으면서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웹툰이다.
9. 택배기사
- 장르 : 학원, 액션, 아포칼립스, 생존
- 작가 : 이윤균
줄거리 – 오염된 세상. 바깥은 위험하다. “꿈과 희망”이 담긴 작은 상자를 들고 사람들을 만나러 가는 택배 기사.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은 택배기사 뿐이다.
감상평 – 뭔가 뻔할것 같은 제목을 가진 느낌의 택배기사. 스토리가 무겁고 진중함에도 불구하고 몰입감이 너무 좋아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다.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겠다.
10. 전이현상
- 장르 : 공포, 스릴러, 미스테리
- 작가 : 이지원, 이윤균
줄거리 – 매일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남자. 그가 다른 사람으로 깨어나면 깨어날수록 그 사람들의 삶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들의 삶이 혼란스러워지기 전에 빨리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감상평 –
11. 35세 강무열
- 장르 : 개그, 찌질남, 코믹
- 작가 : 오대리
줄거리 – 못생기고 찌질했던 35세 강무열이 그녀를 만나자 180도 변했다?! 깡패에게 도망치고 있던 그녀를 우연치않게 도와줬더니 내 자취집에 그대로 늘러붙어버렸다.
감상평 –
12. 선배는 별로예요
- 장르 : 미소녀, 대학생, 코믹
- 작가 : 아렘
줄거리 – 과인싸 여신 후배가 나한테만 밥을 사달라고 쫓아온다.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모종의 이유로 아싸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무대가리 선배에게만은 지속적으로 접근해오는데.. 커피 뺏어먹기, 밥 사달라하기, 같이 침대에 눕기등 정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매번 주인공을 부려먹고 선배는 별로라며 가 버리는게 일상이다.
감상평 –
13. 그놈의 여대
- 장르 : 코믹, 캠퍼스, 여대, 하렘
- 작가 : 백재환
줄거리 – 행복한 캠퍼스 생활을 생각하며 입학한 대학. 하지만 남녀공학이 된 지 3년이나 됐는데 나 혼자 남자다. 더 황당한건 아무도 남자인 나한테 관심이 없다.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닌데.. 근데 내가 상상한것보다 훨씬 좋을 수도! 나 홀로 남자인 장은도의 여대 적응기
감상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