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르페스 2형 자연치유 가능할까? ” 헤르페스 2형은 헤르페스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피부에 감염을 일으켜 수포가 발생하는 병입니다. 이 헤르페스 바이러스에는 1형과 2형이 있는데 1형은 주로 상반신 혹은 얼굴에 발병하며 2형은 하반신 특히 외음부에 발생해 성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란?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정말 다양한 유형( 8유형 )이 있지만 보통 1형과 2형으로 나뉘고 있는데요 단순포진 1형 바이러스는 감기에 걸리거나 면역력이 좋지 못한 경우 입가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으로 나타나며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는 주로 성기 부위에 발생해 성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접촉을 한 경우 감염되는데 구강 인두, 자궁 경부, 눈의 결막등 점막과 피부의 상처를 통해 바이러스가 침범하고 감염되게 됩니다. 한번 감염되면 치료되어도 몸에 남아 면역력저하 혹은 외상과 같은 유발인자가 발생하면 재발하게 됩니다.
- 헤르페스 1형 : 허리 위 주로 입술에 발병
- 헤르페스 2형 : 허리 아래 주로 외음부에 발병
이 중 헤르페스 2형은 주로 여자의 생식기에 물집이 생기게 되며 처음에는 증상이 없거나 가볍지만 20일이 지나면서 가려움과 통증이 시작되고 수일내로 가벼운 병변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불쾌감, 가려움, 반점, 배뇨통, 미열, 두통등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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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2형 자연치유 가능할까?
헤르페스 2형 자연치유에 대해 알기 위해선 헤르페스란 어떤 질환인지부터 알아야 하겠습니다. 헤르페스 라고 하면 단순히 성병을 의미할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입술포진, 대상포진, 수두등도 모두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대상포진이나 수두등을 포함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항상 잠복해있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헤르페스 2형 또한 완치 개념의 자연치유는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헤르페스 2형 자연치유는 치유를 한다는 개념보단 관리를 한다는 개념이 더욱 올바른 것이죠. 헤르페스 2형은 주로 생식기에 나타나는 질환이다보니 주기적으로 생식기 분비물을 통해 배출되고 접촉을 통해 전파되거나 산모로부터 신생아에게 전파될 수 있어 관리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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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2형 치료방법
일반적인 헤르페스 2형 감염은 위상상태를 잘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면 헤르페스 2형 자연치유가 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합병증이 동반될 경우 약물이나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약물이나 항바이러스제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주로 정맥주사나 경구투여를 통해 바이러스의 전파를 감소시키고 회복을 촉진합니다. 이 경우 주로 사용되는 약물은 아시클로비어, 발아시크롤비어, 팜시클로비어가 사용됩니다.
헤르페스 2형 예방방법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수두와 대상포진을 제외하곤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수두나 대상포진 역시 백신에 의한 예방률이 높진 않습니다. 결국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보균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헤르페스 2형의 경우 직접적인 성관계가 원인이 되지만 대놓고 헤르페스 보균자냐 라고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니 무분별한 관계나 콘돔을 사용하는것이 예방차원에서 아주 중요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