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액션 영화 추천 BEST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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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장르만큼 영화라는 카테고리의 혜택을 많이 받는 장르는 드뭅니다. 예를 들어 범죄, 미스터리, 드라마 스토리처럼 좀 더 근거가 있고 덜 폭발적인 장르는 소설이나 무대 연극으로도 영화만큼이나 잘 표현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액션은 시각적, 청각적으로 큰 스크린을 통해 보여질 때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최고의 액션 영화는 대개 다른 어떤 장르의 영화보다 더 좋거나 적어도 더 재미있습니다. 도파민 중독자와 액션 팬이라면 역대 최고의 액션 영화라고 단언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 글을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십 년 동안의 액션 장르와 이를 가장 잘 표현한 영화를 소개합니다. 액션 장르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들입니다.

역대 최고의 액션 영화 추천 BEST 35

1. 다크나이트

놀란 감독의 배트맨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인 다크 나이트는 배트맨을 가장 잘 묘사한 실사 영화 중 하나입니다. 이 어둡고 거친 영화는 배트맨(크리스찬 베일)이 지방 검사 하비 덴트(아론 에크하트), 경찰 중위 제임스 고든(게리 올드만)과 협력하여 고담의 조직 범죄를 소탕하려는 시도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조커(히스 레저)로 알려진 수수께끼의 악당은 그의 노력을 비참한 방식으로 복잡하게 만듭니다.

진정으로 무시무시한 악당과 지친 주인공을 보면 다크 나이트가 포화 상태인 히어로 장르에서 차별화되는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배트맨 특유의 회색빛 도덕성과 영화 속 적대자의 잔인함과 폭력성을 혼합한 액션 장면은 보면 볼수록 놀랍습니다.

2.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제왕 왕의 귀환

J. R. R. 톨킨의 1955년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피터 잭슨 감독의 <왕의 귀환>은 3부작의 첫 두 영화에서 묘사된 주요 스토리라인을 훌륭하게 엮어냈어요. 매력적인 프로도 배긴스는 그 어느 때보다 운명의 산 중심부에 가까워지고, 간달프(이안 맥켈런)와 나머지 일행은 힘을 모아 사우론의 주의를 돌리고 호빗에게 싸울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3부작 팬들은 왕의 귀환이 지난 수년간 시청자들이 지켜본 이야기의 결말을 만족스럽게 마무리하기 때문에 마지막 영화가 최고의 작품이라는 데 동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펠레노르 들판 전투와 검은 문 전투에 대한 장대한 묘사는 용감한 캐릭터들의 최고이자 가장 대담한 모습을 보여줬죠.

3. 듄 : 파트 2

파트 2

듄 : 파트 2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프랭크 허버트의 고전 공상과학 소설을 각색한 전설적인 작품인 듄의 속편입니다: 2편에서는 가족이 살해당한 후 살아남아 프레멘족과 함께 살아가는 폴 아트레디스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폴과 그의 어머니는 프레멘족 문화에 적응하고 그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하코넨족에게 복수를 하고 그 과정에서 제국을 장악하려는 음모를 꾸미기 시작합니다.

오리지널 듄은 이미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사람들에게는 앞으로 일어날 일의 서막 역할을 했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었습니다. 듄: 파트 2는 아름다운 액션 세트피스부터 놀랍고 매력적인 결말, 듄의 전체 스토리에 이르기까지 1편에서 약속하고 쌓아 올린 모든 것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현 세대를 대표하는 공상 과학 서사시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 강력한 유산을 이어갈 것입니다.

4.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제왕 반지 원정대

수많은 팬들을 처음으로 중간계로 이끈 영화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는 반지와 운명이 얽힌 프로도의 환상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수 세기 동안 잃어버렸던 반지가 모르도르의 불길 속에서 주조된 절대 반지가 겸손한 호빗의 손에 들어가고, 그는 곧 반지를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인 운명의 산에서 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인생을 바꿀 탐험을 시작합니다.

시청자는 샤이어의 안락함에서 벗어난 프로도의 대담한 모험을 오랜 친구들 및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따라가며, 곧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원정대’를 결성하게 됩니다. 이 장대한 스토리는 아름다운 풍경,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의상 디자인, 놀라운 수준의 특수 효과로 보완됩니다. 2001년의 반지의 제왕 영화는 이후 수년 동안 전 세계 관객들이 더 많은 것을 갈망하는 꾸준한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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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셉션

역대 최고의 공상 과학 영화로 꼽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은 돔 콥(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 이끄는 전문 도둑 집단을 따라갑니다. 콥과 그의 그룹은 꿈을 통해 정보를 훔치는 대신 아이디어를 이식하는 전대미문의 임무를 맡은 ‘추출자’입니다. 그 과정에서 피해자의 잠재의식과 콥 자신의 과거에 대한 예상치 못한 높은 경계심이 임무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인셉션은 놀라운 비주얼, 참신한 나레이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으로 수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독특한 설정 덕분에 놀란 감독은 누군가의 무의식 속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전투 장면을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이러한 액션 씬은 대개 복잡한 방식으로 움직이는 대형 세트 조각을 포함하며, 시청자가 이해하기 위해 한 번 이상 봐야 하는 놀라운 스토리를 완벽하게 보완합니다.

6.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

제왕 두 개의 탑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영화 중 어느 하나도 나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호평을 받은 3부작 중 다른 두 편에 비해 뒤처지는 작품이 있다면 두 개의 탑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지의 제왕 3부작의 두 번째 편은 세 가지 뚜렷한 스토리 라인을 따릅니다: 프로도(일라이자 우드)와 샘(숀 애스틴)의 모르도르에 대한 도전, 아라곤(비고 모텐슨), 레골라스(올랜도 블룸), 김리(존 리스 데이비스)의 로한으로의 여정, 메리(도미닉 모나한)와 피핀(빌리 보이드)이 트리비어드(리스 데이비스 목소리)와 만나는 장면이 그것입니다.

대개 세 영화 중 가장 낮은 평점을 받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진수를 보여주는 <두 개의 탑>은 팬들의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처음 개봉했을 때 줄을 서서 영화를 관람하고 장대한 스토리와 화려한 비주얼에 감탄했던 시청자들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7. 매트릭스

매트릭스는 소개가 필요 없는 영화입니다. 워쇼스키 형제가 감독한 이 공상 과학 액션 영화는 네오(키아누 리브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큰 성공을 거둔 프랜차이즈로 이어집니다. 첫 번째 영화에서 네오(토마스 앤더슨)는 평범한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해커로, 곧 현실이 보이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매트릭스는 네오가 주변을 둘러싼 새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상상력이 넘치는 전투 장면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네오와 그의 동료들이 시뮬레이션 현실에서 온 요원들을 쫓을 때마다 수많은 아슬아슬한 순간을 맞이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대형 스크린에서 “불릿 타임”의 순간을 보는 것을 잊지 못할 팬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8. 스파이더맨 :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팬과 평론가들이 더 이상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스파이더버스’의 뛰어남을 능가할 수 없다고 생각하던 시기에, 올해 개봉한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가 모두의 마음을 놀라게 했습니다.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는 마일스가 그동안 숨겨져 있던 스파이더 사회에 대해 알게 되면서 거칠고 활기찬 다중 우주로 뛰어들며 이야기를 확장해 나갑니다.

1편이 코믹스에 대한 러브레터 같은 느낌이었다면, 후속편은 원작을 최대한 과장해서 표현한 것처럼 보입니다. 공상 과학 애니메이션 영화의 광란의 비주얼은 액션 씬과 더 친밀하고 정신적인 순간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각 프레임이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보입니다. 물론, 잘 짜여진 스토리에 대해서도 언급할 만한 것이 있어 시청자들은 이 유망한 영화 시리즈의 다음 편을 즉시 갈망하게 됩니다.

9. 글래디에이터

글래디에이터는 로마의 장군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러셀 크로우)의 경험을 극화한 흥행 히트작입니다. 야심 찬 찬탈자 코모두스(호아킨 피닉스)가 막시무스의 아버지와 가족을 살해하고 스스로 왕좌를 차지하자, 주인공은 노예로 전락하고 복수를 위해 검투사가 되어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사랑한 이 영화는 역사에 대한 몰입도 높은 묘사로 유명하며, 검투사들의 목숨을 건 싸움을 훌륭하게 묘사합니다. 막시무스가 점점 더 숙련된 적과 맞서면서 위험은 더욱 커지고, 관객은 숨을 죽이며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지켜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10. 어벤져스 : 엔드게임

엔드게임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정점을 찍습니다. 엔드게임에서는 남은 어벤져스와 동료들이 인피니티 워에서 미친 타이탄 타노스가 일으킨 파괴적인 결과를 되돌리기 위해 노력해요. 그들의 영웅적인 노력은 지구 최강의 영웅들이 이 액션으로 가득 찬 영화에서 여전히 유감없이 발휘하는 전투의 지속적인 결과에 대한 의구심을 더할 뿐입니다.

‘엔드게임’은 수년에 걸친 스토리 진행과 모든 것이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어벤져스가 지금까지 MCU에서 맞닥뜨린 가장 어려운 임무를 보여줍니다. 이 어려운 문제에 대한 간단한 해답은 없으며, 관객들은 영화관을 나간 후에도 엔드게임의 가슴 아픈 순간들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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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다크 나이트 라이즈

나이트 라이즈

크리스토퍼 놀란의 전설적인 다크 나이트 3부작의 마지막 편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배트맨(크리스찬 베일)이 하비 덴트(아론 에크하트)의 의문의 죽음 이후 실종된 지 8년 후의 사건을 그려냅니다. 이 안티 히어로가 예상치 못한 동맹과 새로운 무시무시한 악당에 의해 어둠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히스 레저의 조커로 인해 대개 간과되지만 영화사와 대중 문화에서 그의 자리를 차지한 심각한 적대자 베인(톰 하디)을 관객들에게 선사했습니다. 이 강렬한 슈퍼히어로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유명한 3부작을 만족스럽게 마무리하며 세 편의 영화를 다시 볼 수 있는 장르의 걸작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2.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인피니티 워

MCU의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의 종말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입니다. 인피니티 워에서는 어벤져스가 마침내 미친 타이탄 타노스와 대결을 펼칩니다. 타노스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의 절반을 멸망시킬 계획을 세우고, 무한에 가까운 힘을 지닌 강력한 보석인 인피니티 스톤을 찾기 위해 우주를 샅샅이 뒤지고 있었죠. 어벤져스는 너무 늦기 전에 타노스를 막기 위해 우주를 가로질러 흩어지고 새로운 동료들과 만나게 되죠.

인피니티 워는 겉으로 보기에는 수많은 영웅들의 균형을 맞추고, 그들 사이의 집중력과 관심을 분산시키면서 모두를 한데 모으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은 영화입니다. 하지만 타노스를 중심적이고 강력한 빌런으로 설정한 덕분에 영화가 잘 돌아가게 되었고, 영화 전체가 타노스와 그의 불길한 힘을 중심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영화가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여전히 기억에 남는 액션 씬이 가득한 영화이자 영화 역사상 가장 큰 영화 중 하나(엔드 게임)의 무대를 완벽하게 설정한 영화가 탄생했습니다.

13. 올드보이

박찬욱 감독은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는 파격적인 영화로 이미 명성을 쌓아왔으며,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이 올드보이입니다. 이 느와르 액션 영화의 주인공 오대수(최민식)는 감옥에서 막 풀려난 후 정체불명의 세력에 의해 통제되고 있는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됩니다.

올드보이는 가능한 한 적은 지식을 가지고 시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 지친 관객들은 아시아 영화의 걸작인 올드보이로 눈을 돌려 가슴 찡한 드라마와 심장을 두드리는 액션 씬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그 어떤 리메이크 영화도 따라올 수 없는 흥미진진한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14. 테이큰 시리즈

이 영화를 모르는 남자가 있을까?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영화였다. 또한 주인공 리암니슨의 명품 연기력도 한몫했다고 본다. 감상 후기를 이 명대사로 대체한다. I don’t know who you are, I’ll find you, and I’ll kill you

15. 엣지 오브 투모로우

오브 투모로우 2

원작은 일본 라이트노벨이며 만화로도 제작된 바 있습니다. 원작소설에서는 주인공이 죽으면 하루 전으로 되돌아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본편에서는 이러한 설정 없이 오로지 전투로만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구성과 적절한 시기에 등장하는 유머코드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신 덕분에 킬링타임용으로는 제격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강력추천하는 영화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16. 존 윅 시리즈

윅

액션영화 마니아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입니다. 영상미와 스케일 그리고 화려한 액션신들은 보는 내내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단순한 총싸움뿐만 아니라 격투신이 현실감있어 종합격투기 팬이라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듯? 다만 시리즈물 특성상 전편을 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든 장면들이 몇몇 존재하니 참고하세요.

17. 디파티드

라인업부터 디카프리오와 맷데이먼이라니.. 재미가 없을 수 없는 영화다. 디카프리오와 맷데이먼의 연기력 덕분에 몰입감이 상당했고 암투라는 소재 자체가 굉장히 흥미로웠고 또한, 후반부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 요소까지도 존재해 결말부에서도 큰 여운을 남겨서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이라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18. 론 서바이버

1

실제 상황에서는 얼마나 긴박했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러닝타임 내내 숨 막히는 총격전과 추격전이 이어진다. 자칫하면 모두 몰살당할 수도 있었던 최악의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생존하고자 하는 군인들의 처절한 사투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감정선에 초점을 맞춘 휴먼 드라마 같은 느낌도 든다.

19. 원티드

예고편만 봐도 정말 재밌어 보이는 영화였다. 게다가 안젤리나 졸리 주연이라니..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싶어 바로 감상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재밌었고 몰입감도 좋고 스토리 전개도 훌륭하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결말이 조금 허무하다는 것과 영화의 후유증으로 나도 모르게 자꾸 팔을 꺾게 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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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6언더그라운드

6언더그라운드

일단 예고편만 봐도 굉장히 스케일이 크고 화려한 액션 장면들이 많아서 눈길을 끌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스토리 전개나 캐릭터 설정 면에서도 뭔가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이었고 결말 또한 허무하다고 느껴졌지만 그래도 러닝타임 내내 지루하진 않았다.

21. 로건

로건(영화) - 지플릭스

엑스맨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로건” 기존 엑스맨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지만 오히려 더 현실감 있고 좋았고 다른 마블 캐릭터들은 참 좋아했지만 울버린은 특유의 껄렁함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울버린의 인간다움을 볼 수 있었고 처절하기까지 했다. 기존 히어로물과 차별성이 있는 영화를 찾는다면 강력 추천드리고 싶네요.

22. 데자뷰

데자뷰(영화) - 덴젤 워싱턴 출연

인생 액션 영화중 하나인 데자뷰. 재탕만 10번은 한것 같은데 볼때마다 재밌다. 스릴러 버전 엣지 오브 투모로우 라고도 할 수 있고 테넷과도 비슷한데, 액션 스릴러 장르를 좋아한다면 정말 재미있고 만족할만한 영화입니다.

23. 논스톱

하늘 버전의 테이큰이라고 해야 할까? 테이큰 시리즈를 재미있게 봤다면 믿고 봐도 된다. 최소한 시간낭비라는 생각은 안들것. 킬링타임용으로 딱 좋다.

24.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분노의 도로

그동안 봐왔던 다른 재난 액션 영화와는 차별화된 스토리 전개 방식 및 연출력이 돋보였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동차 추격씬이 주된 장면인데 기존 할리우드식 뻔한 CG범벅 스타일이 아닌 아날로그 감성 물씬 풍기는 날것 그대로의 느낌이었다.

물론 현실성 제로라고 할 만큼 말도 안 되는 상황 설정이지만 오히려 이런 비현실성이 나에게는 더 큰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요소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빨간내복 최고!

25. 장고 : 분노의 추적자

분노의 추적자

러닝타임이 무려 165분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고 몰입감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기력과 액션씬에서는 정말 입이 떡 벌어질정도였다. 잔인하긴 하지만 액션 영화는 이정도는 되야하지 않을까?

26. 베테랑

베테랑(영화)

캐릭터들 자체가 참 신선했고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또한 액션 장면에서도 자칫 잘못하면 유치해질 수 있는데 그런게 전혀 없어서 좋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국형 느와르 장르물을 좋아하는데 딱 취향저격 당한 듯 하다. 유아인의 훌륭한 악역 연기 덕분에 마지막에는 정말 통쾌했다.

27. 짝패

벌써 15년 가까이 지난 옛날 영화지만 아직도 가끔씩 찾아보곤 하는 저의 인생 영화이기도 합니다. 서로 다른 스타일의 액션 연기를 보여주면서 각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성 덕분에 여러번 관람해도 지루하지 않았고 현실성 있는 액션 덕분에 눈이 즐거운 영화입니다.

28. 아저씨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한국 사람이라면 봐야만 하고 몰라서는 안되는 인생 영화다. 담담하면서 절제된 감정선 덕분에 몰입감이 너무 좋았다.

29. 암살

암살(영화)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돋보이던 영화. 연기력 뿐만 아니라 스토리와 연출력도 너무 흥미롭고 감동적이어서 필자의 인생 영화로도 손꼽힌다. 전지현이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줄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알았다.

30. 도둑들

도둑들(한국 영화)

스토리는 딱히 볼게 없는 영화. 그냥 도둑들이 도둑질하는 영화라고 할까? 하지만,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소재를 반전과 긴장감으로 이끄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배신. 도둑들인지 사기꾼인지 헷갈릴만큼 서로를 속이는데 그 긴장감이 나쁘지만은 않았다.

31. 신세계

신세계(영화)

황정민, 이정민, 최민식 주연배우 라인업만 봐도 이 영화가 얼마나 재밌을지 말해준다. 무거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잔인함보다는 황정민의 코믹스러움이 더 돋보였던 영화였다.

세 배우 모두 다른 색깔의 연기를 보여줘서 보는 내내 감탄했고 스토리의 짜임새와 긴장감 몰입감까지 더할나위 없었다. 특히, 엘리베이터 씬의 긴장감은 정말.. 한국 느와르 영화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액션 영화다.

32. 달콤한 인생

인생

개봉한지 17년이 지난 영화지만 명대사가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액션 영화. 국내 느와르 영화중 걸작으로 평가받는 만큼 반드시 봐야만 하는 영화다.

33. 용의자

믿고 보는 배우 공유이기 때문에 별 부담없이 본 영화. 호불호가 좀 갈리던데 개인적으로 액션 영화 끝판왕으로 꼽는다. 내 취향을 너무 저격해서 그런가? 후반부 추격신이 너무 좋았고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느꼈다.

34.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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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에만 집중한 영화라 좋았다. 부수고 쫓고 쫓기고 때리고 부수고 긴박함 속에 지루할틈이 없었다. 스토리의 전개나 억지스러운 면이 있었지만 액션에 집중해서 본다면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다. 본 시리즈를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을듯 하네요.

35. 범죄와의 전쟁

국내 액션 영화중 손꼽힐정도의 명작이다. 전체적인 느낌은 비열한거리와 부당거래를 합친 느낌. 개인적으로 비열한 거리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비열한 거리가 액션과 스토리 전개에 치중했다면 이 영화는 영화의 주인공 최익현의 삶에 포커스를 맞췄다. 부담스럽지 않은 액션 영화를 찾고 있다면 안성맞춤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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