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소설 추천 장르불문 TOP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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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종이책 보다 웹소설이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이라는 것이 더 이상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만큼 웹소설 또한 트렌디한 것을 좋아하는 중년들도 즐겨보고 있는 하나의 장르가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많은 웹소설 플랫폼 중에서도 카카오페이지 소설 추천 TOP 15 를 소개합니다.

카카오페이지 소설 추천 장르불문 TOP 15

1. 카카오페이지 소설 추천 – 구천구검

카카오페이지 소설 추천 구천구검

줄거리 – ” 꽃으로도 때리지마라. 그가 구천 하늘의 주인이다. ” 서자로 태어나 큰엄마와 배다른 형제자매들에게 갖은 폭력과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온 여섯 살 연적하는 결국 부친마저 병으로 죽자 큰엄마로 인해 창고에 가둬지게 된다. 세상과 격리되고 어언 십 년. 인외의 무공을 얻어 세상으로 탈출해 구천구검의 오롯한 전승자 연적하의 거침없는 강호행이 지금 시작된다.

감상평 – 기존 한국형 무협소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설정과 스토리 전개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또한 주인공 설아의 성장과정 속에서 그려지는 인간관계에서의 심리묘사 및 갈등구조 표현방식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2.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

줄거리 – 딱딱거리고 달그락 거리고 죽은 것처럼 보여도 나에겐 분명히 삶이 있었다. 던전의 주인이던 서큐버스님도 던전도 지키지 못하고 산산이 부서졌지만 ” 계승되었습니다 ” 계승..? 동화율 …? 죽고 죽고 죽으며 깨달아 가는 세계의 실체.

감상평 – 제목만 봐서는 무슨 내용인지 감이 안 오는데 주인공이 해골병사라서 뭔가 웃기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초반 스토리는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일반적인 양산형 게임 판타지 소설처럼 오크나 오우거 같은 몬스터 떼거리랑 싸우고 레벨업 하는 그런 뻔한 전개가 아니라 좀 더 색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는 소설입니다.

3. 카카오페이지 소설 추천 – 괴담동아리

괴담동아리

줄거리 – 평범한 고등학생인 이준은 입학식 도중 괴현상에 휘말려 죽음을 맞게 된다. ” 당신은 죽었습니다. ” ” 로딩중 … ” 그리고 그의 눈 앞에 나타난 메시지. ” 학교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거나, 도시 전설과 괴담들에게 맞서 싸우며 포인트를 얻어 특수 능력을 획득해 졸업하기 전까지 마왕의 부활을 저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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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  괴담 동아리는 별로 흥미롭지 않은 제목이었지만 처음 읽기 시작한 뒤로 폭풍 마무리한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명작이라 생각하는 소설로 작가의 필력이 너무 좋아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 유형의 소설은 1~2화가 정말 재미없는데,  처음부터 주인공이 죽고 시작하는 덕분에 몰입감 있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4. 소설 속 엑스트라

소설 속 엑스트라

줄거리 – 소설은 하나의 세계와 수십억의 등장인물이 존재한다. 하지만 히로인이나 조력자 같은 ” 비중 있는 조역 ” 이라면 몰라도 모든 캐릭터에게 이름이 있을 리는 없다. 이 세상은 내가 쓴 소설. 그러나 내가 단 한번도 쓰지 않은 인물이 되어 있다. 그러니까, 나는 소설 속 엑스트라가 되었다.

감상평 – 제목만 보면 흔한 양판소 주인공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초반부엔 평범하기 그지없는 일상물 같지만 중반부를 지나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몰입감이 장난 아니다. 전개 속도도 빠르고 흡입력 또한 뛰어나서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기 힘들다. 그리고 작중 캐릭터 하나하나가 매력적이고 개성 넘친다.

5.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줄거리 – 4년차 공시생, 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 ” 돌발,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 돌연사 위협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의 대환장 일지

감상평 – ”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 은 여느 다른 웹 소설 처럼 갑자기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로 1화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상한 상태창의 등장 ” 데뷔 못하면 너 죽음 ” 처럼 흔하디 흔한 전개지만 이 작품이 대단한 점은 독자를 끌어당기는 기술이 보통이 아니라 한번 시작하면 끊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6. 카카오페이지 소설 추천 – 이것이 법이다

이것이 법이다

줄거리 – 불리한 소송을 맡았다가 국정원에 살해당하게 된 노형진. 정신차려보니 중2로 회귀한데다가 사이코메트리 능력까지 나타났다. 학폭 사건을 법률 지식으로 해결해 버린 그는 미래에 똑같은 최후를 맞지 않기 위해 최연소 변호사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감상평 – ” 이것이 법이다 ” 는 작가의 필력도 장난 아니고 스토리 전개 방식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재미있다는 건데 이건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일단 보면 안다. 이게 왜 재밌는지….

7. 이번생은 우주대스타

이번생은 우주대스타

줄거리 – 얼굴이면 얼굴, 노래면 노래, 작곡이면 작곡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아이돌 지망생인 선우주에게 어느 날 기적이 찾아왔다. 지독한 춤 실력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마침내 모든 것을 다 갖춘 준비된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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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  연예계물 소설이라니, 호기심으로 읽기 시작한 ” 이번생은 우주 대스타 ” 는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굉장히 재밌다. 초반부에서는 살짝 유치한가 싶기도 한데 뒤로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떡밥 회수도 제대로 된다.

8. 환생한 암살자는 검술 천재

환생한 암살자는 검술 천재

줄거리 – 평생을 목줄 맨 개로 살아왔다. 새롭게 얻은 삶. 목줄은 끊어졌고, 분노는 남았다. 이제는 내 의지대로 살고, 내 발로 걷겠다. 내 앞을 가로막는다면 신이라도 베어버리리라

감상평 – “고퀄리티, 맛깔나는, 드라마급인, 수준높은” 의 수식어가 왜 이 작품이 카카오페이지에서 반 년 넘게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팽팽한 밸런스와 주인공이 성장하는 과정의 짜임새가 명작이라 평가받을만 한 작품입니다.

9. 카카오페이지 소설 추천 – 점괘보는 공녀님

점괘보는 공녀님

줄거리 – 귀신 보는 능력을 가진 탑배우 이시아는 사고후 ” 카밀라 소르펠 ” 의 몸으로 환생한다. 문제는 바로 이 여자의 끝은 매번 죽음이라는 것. 목숨줄을 늘리는게 우선이니, 터줏대감 귀신들과 대화부터 시작해볼까?

감상평 – ” 점괘보는 공녀님 ” 은 여러가지 사건 위주로 전개되어서 지루할 틈이 없는 로판 소설로 주인공에게 벌어지는 사건과 사건 해결에 로맨스를 가미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로맨스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10. 카카오페이지 소설 추천 – 흑백무제

흑백무제

줄거리 – 최초로 흑도를 통합한 흑암제 연호정. 삼교의 난으로 인해 정파와 손을 잡고 그들을 물리치지만, 무림맹주의 계략에 휘말려 한스러운 삶을 마감하게 된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눈을 떠 보니 무림 최고의 명문가이자 멸문했던 “연가” 그의 집에 와 있었다. ” 이번만큼은 실수하지 않아, 절대로 ”

감상평 – 보통 다른 무협소설들은 표지가 화려하거나 눈에 띄는 색깔로 되어 있는데 이건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작가’ 이름이 굉장히 특이했다. 작가명만 보고 바로 필력이 좋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시작부터 전개 속도가 빨라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스토리뿐만 아니라 인물 간의 관계성 및 사건사고 또한 흥미진진했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러웠던 작품 입니다.

11. 힘을 숨기고 즐기는 평화로운 하녀 생활

힘을 숨기고 즐기는 평화로운 하녀생활

줄거리 – 영웅 안데르트. 스스로를 희생해 대전쟁을 끝마친 위대한 검사. 희대의 영웅 중 한명이지만 실상은 죽은 남동생의 신분을 사용한 남장 여자이다. 그것이 바로 나였는데 그런데.. “어?” 죽은 후 4년이 지나서 되살아났다? 그것도 가진것이라고는 몸뚱이뿐인 하녀로?

감상평 – 이 소설은 평소 주변에서 재미있다는 평가가 많아 읽기 시작한 소설인데, 웃기는 점은 제목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전혀 힘을 숨기지 않고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다는 점이 함정인 소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반전도 많고, 흥미진진하고, 지루하지도 않아 재미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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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줄거리 – 대학원생 이한은 다른 세계 마법명가의 막내로 다시 태어났다. ” 다시는 학교에 들어가지 않겠어 ” 하지만, 마법학교를 졸업해야 평생 놀고먹을 수 있는데.. 최선을 다해 졸업하겠어.

감상평 – 표지의 주인공 표정만 봐도 엄청나게 진지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설 속에서도 주인공이 굉장히 진지한 편에 속하는데, 주인공이 진지하게 하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주변 사람들을 포섭해 가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초반에는 살짝 지루하지만 뒤로갈수록 더 재미있어지니 킬링타임용으로 딱 좋은 작품입니다.

13.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

줄거리 – 선수권 대회 최연소 우승자인 양궁 유망주 유상현. 하지만, 비운의 사고로 다시는 활을 쥘 수 없게 되고 낙하산으로 들어간 회사에서마저 잘린 그는 먹고살기 위해 게임 스트리머가 되는데.. ” 보스 원래 한 방이에요? ” 미친 재능이 다시금 빛을 발한다.

감상평 – 게임을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현실에서 BJ로 입지를 다지는 이야기, 과거 이야기, 다른 BJ와의 경쟁에 관한 이야기 등이 적절하게 섞여 지루함을 최소화시키는 작품으로 여러 게임을 하게 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섞여 나오는 작품인데, 전개 자체가 난잡하지 않고 깔끔해서 게임 판타지 작품을 좋아하는 분들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14. 이 3세는 악역입니다

이 3세는 악역입니다

줄거리 – “빙의물에 빙의를 시키는게 어딨냐고!” 빙의물 소설의 원작 여주인공. 진짜 여자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녀로 빙의해버렸다. 주인공에게 온갖 나쁜 짓을 하다가 고통받는 악녀 역할이라니.. 나도 모르는 새에 내 인생이 피폐물로 결정 되다니!

감상평 – 이 작가의 전작인 ” 아기는 악당을 키운다 ” 와 비슷한 느낌이 강해서 전작을 재밌게 본 분들은 좋아할만한 작품입니다. 개인적인 평가론 전작에 비해 전개가 자연스럽지 않고 작위적인 느낌이 강했고 너무 많은 설정이 현기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15. 카카오페이지 소설 추천 – 로그인 무림

로그인 무림

줄거리 – F급 헌터로 살다가 F급 헌터로 죽을 줄 알았다. 집 앞 분리수거장에서 고물 캡슐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 진태경이 기기에 등록됩니다. 무림에 접속하시겠습니까? ” 눈앞에 펼쳐진 새로운 세상, 살아 숨 쉬는 오감. 이거, 게임이 맞긴 한거지?

감상평 – 현대와 무협 세계를 왔다갔다 하는 설정으로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작품이지만, 나름대로 치밀한 전략 전술이나 두뇌싸움 등 재미 요소가 가득하며 특히 작가의 필력이 좋아서 글 읽는 맛이 난다. 거기에 더해 작가 특유의 유머 코드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 덕에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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