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이란 명칭 그대로 모낭에 염증이 생긴것을 말합니다. 우리 피부에는 털이 자라기 위해 모근이라는 것이 있고 모근의 영양분을 공급하는 기관이 바로 모낭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모낭에 세균이 감염이 되거나 모낭충이 번식하게 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를 모낭염이라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긋지긋한 턱 모낭염 홈케어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턱 모낭염 원인은?
모낭염은 항생제를 장기복용한다던지 아니면 너무 덥거나 너무 습한경우 그리고 불청결하고 비위생적인 환경 및 상처가생겼을때 세균이나 모낭충이 침범해 모낭에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가장 흔한 경우로는 피부의 면역력이 저하되었을때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피부는 평소에도 세균이 번식을 하는만큼 피부의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게 일상생활에서 감염되지 않게 예방하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턱 모낭염 여드름과의 차이점
턱 모낭염은 여드름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하지만 발병하는 원인이 매우 다른데 모낭염은 모낭에 세균이 감염이 되거나 모낭충이 번식해서 만들어지는 염증이고 여드름은 모공이 피지가 배출되지 않고 막혀서 나가지 못했을때 발병하는것 입니다.
따라서 모낭염과 여드름을 구분할때는 배출되지 않은 피지가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해야 합니다. 여드름같은 경우 손으로 짰을때 하얀심같은 피지가 배출되는 반면 모낭염 같은 경우 짰을때 피지가 배출되기는 커녕 더욱 악화되는 기전이 강합니다.
턱 모낭염 홈케어 방법
위에서 언급해드린것처럼 모낭충이 번식하게 되면 모낭염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모낭충을 억제해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낭충은 피부에 있는 피지를 먹고 사는만큼 세안을할때 피지를 잘 제거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평소 생활습관으로 음주, 담배, 과로 및 기름진 음식과 피지를 과하게 분비시킬 수 있는 GI 수치가 높은 음식을 피해 피부 면역력이 낮아지지않게 예방해야 합니다. 우리의 피부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우리 피부에 상존하던 다른 세균에 의해 모낭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은만큼 생활습관을 잘 관리해 피부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예방해야 합니다.
- 당뇨, 비만, 불결한 위생상태는 모낭염을 유발하므로 개선하도록 노력합니다.
- 턱 주변에 모낭염이 계속 재발하는 경우 만지는 습관이 원인일 수 있으니 고쳐야 합니다.
- 소독을 하지 않고 모낭염을 압출하거나 만지는 행위는 모낭염을 더욱 번지게 할 수 있습니다.
- 알코올은 모낭염을 더욱 심하게 만들 수 있으니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턱 모낭염 치료 방법
턱 모낭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는 항생제 등의 약물치료를 통해서 세균을 없애고 염증을 없애는 치료가 시행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턱 모낭염은 대부분 만성적으로 반복되는만큼 일상생활에서 불결한 위생 상태 혹은 턱을 자주 만지는 습관등을 개선하고 2차적으로 약물로 치료해야 합니다.
- 항균제가 포함된 비누를 사용하거나 국소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