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로맨스 애니 추천 TOP10 – 봄에 보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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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로맨스 작품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 충분하며 로맨스 장르를 애니메이션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은 없습니다. 일본 로맨스 애니에는 코믹한 이야기부터 깊고 가슴 아픈 이야기까지 수 많은 로맨틱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일본 로맨스 애니메이션 작품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수천 개의 선택지 중에서 완벽한 작품을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몇 가지 훌륭한 명작 로맨스 애니가 있습니다.

일본 로맨스 애니 추천 TOP10

1. 너는 방과 후 인섬니아

일본 로맨스 애니 너는 방과 후 인섬니아

너는 방과 후 인섬니아는 유쾌한 일본 로맨스 애니 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불면증에 시달리는 두 명의 고등학생이 잠을 잘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학교 천문대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 주인공은 천문 동아리를 부활시켜 천문대를 공식적인 활동 거점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별 관측을 어느 정도 다루고 있긴 하지만, 이 작품은 주로 작품의 주인공인 이사키와 간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두 주인공의 환상적인 케미가 돋보입니다.

대부분의 장면에서 두 주인공은 함께 하지만 커플로서 함께 하기보단 각자 주인공의 주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그 결과 두 사람의 상호작용이 정말 진정성 있고 자연스러워 보이죠.

2. 야마다 군과 레벨 999의 사랑을 한다

군과 레벨999의 사랑을 한다 에서의 주인공들

이 일본 로맨스 애니는 게임이 가미된 로맨스 입니다. 야마다 군과 레벨999의 사랑을 한다 는 여자 주인공인 아카네가 이별을 겪은 후 엉뚱한 복수 계획을 세우면서 이야기가 시작되게 됩니다. 발생하는 모든 일이 아카네를 당황하게 만들지만, 아카네와 같은 MMO를 플레이 하는 금욕적인 남자 아키토를 만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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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기발하고 사랑스러운 우정이 시작됩니다. 이 로맨스 애니의 포인트는 바로 여자 주인공인 아카네인데, 재미있고, 결점이 많고, 공감력이 많은 그녀의 역동적인 성격은 아키토와 정말 잘 어울리죠.

3. 로맨틱 킬러

킬러

로맨틱 킬러는 로맨스와 하렘 장르를 모두 다루면서도 두 장르의 강점을 잘 섞은 로맨스 애니 입니다. 남자아이들에게 관심이 없고 게임과 초콜릿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소녀 안즈는 어느 날 마법의 존재가 나타나 소녀의 삶을 뒤바꾸고 사랑하는 것들을 빼앗아 역하렘 주인공의 역할을 강요당합니다.

당연히 안즈는 자신이 전혀 모르는 남자들과 로맨스 관계가 성립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불편한 나날을 보내게 되죠. 이 로맨스 애니는 코미디 물에 가까운데 매사에 코미디를 끼얹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로맨스 장르라 사뭇 진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죠. 로맨틱 킬러는 웃으면서 로맨스를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애니 입니다.

4.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의 여자 주인공 시이나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은 로맨스 애니 중에서도 몇 가지 덕분에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우선 캐릭터 모델들이 굉장히 깔끔하고 섬세하며 두 번째로는 주인공들이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다는 점이죠.

간단한 스토리는 어느 날 후지미야가 비 오는 날 우산을 맞고 있는 시이나를 위해 우산을 빌려주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둘 다 자취를 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서서히 열리게 되고, 두 사람의 상처가 치유되는 달달한 일본 로맨스 애니 입니다.

5. 토라도라!

의 주인공들

토라도라! 는 실제 성격과는 전혀 다른 외모를 가진 타카스 류지와 아이사카 타이가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물 입니다. 류지는 무서운 불량배처럼 보이지만 이해심이 많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입니다. 타이가는 작은 체구 때문에 귀엽고 상냥한 소녀처럼 보이지만 호랑이처럼 사납죠.

우연한 사건으로 류지와 타이가는 서로가 서로의 절친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두 사람은 어떻게든 절친을 도와주려고 노력하지만 그들의 계획은 항상 역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로 인해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키우게 되는 이야기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일본 로맨스 애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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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 감독 : 오카다 마리
  • 출연 : 이와미 마나카 등
  • 개봉 : 2018
  • 러닝타임 : 115분 
  • 12세 관람가

첫 번째 영화는 2018년 “이별의 아침에 꽃을 장식하자”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달달한 로맨스 장르가 아니라 이별의 아픔을 통해 슬픔에 대한 공감을 쌓아가는 영화다. 영화의 줄거리는 불멸의 마키아와 버려진 아이 아리엘이 우연히 만나 단 한 번뿐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이야기는 시간 또는 기억이라는 두 가지 설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신선합니다. 모두가 짧은 만남과 짧은 사랑 속에 살아가기 때문에 주인공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영화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는 넷플릭스와 왓챠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7.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감독 타무라 코타로
  • 출연 나카가와 타이시 등
  • 개봉 2020
  • 러닝타임 99분
  • 등급 12세 관람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하면 누구나 일본 원작과 한국판 리메이크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그것과 관련된 영화가 하나 더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애니메이션 버전이 개봉했다. 영화의 내용은 원작과 비슷하지만 2D 애니메이션으로 느끼는 감정은 다르다.

2D로 전환한 후 감정선이 옅어졌다는 평이 많았는데, 실사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회화 스타일과 애니메이션 표현을 보니 신선하다. 개인적으로는 일본판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조제>의 한국판보다는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짧은 런닝타임이 애니메이션의 강점인데, 영화의 모든 요소가 잘려진 느낌이다.

8. 귀를 기울이면

일본 로맨스 애니 귀를기울이면

  • 감독 콘도 요시후미
  • 출연 혼나 요코 등
  • 개봉 1995
  • 러닝타임 111분
  • 등급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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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로맨스’의 매력을 더했지만, 감성 넘치는 찐한 일본 로맨스 애니에는 ‘귀를 기울이면’이라는 이 작품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1990년대 애니메이션 영화처럼 설정 자체가 고전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무엇보다 첫사랑과 10대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0대의 눈으로 세상을 보여주면서 한 번쯤은 느껴본 오싹한 감정을 담고 있어서 감동적이었다. 이 영화는 도서관 카드에서 세이지의 이름을 발견하고 우연히 세이지를 만난 주인공 시즈쿠의 가슴 따뜻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유튜브 뮤직 플레이리스트 영상의 썸네일로 사용될 정도로 여전히 인기가 높다. Netflix에서 볼 수 있습니다.

9. 사이다처럼 말이 톡톡 솟아올라

말이 톡톡 솟아올라ㅣ

  • 감독 이시구로 쿄헤이 출연
  • 스기사키 하나 등
  • 개봉 2020
  • 러닝타임 87분
  • 등급 전체 관람가

다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일본 로맨스 애니 영화 <사이다처럼 말이 톡톡 솟아올라>입니다. 하이쿠를 사랑하는 과묵한 소년과 명랑하지만 복잡한 소녀의 작은 우연이 마법 같은 여름으로 발전하는 스릴 넘치는 ‘열일곱의 여름, 그 빛나는 계절에 너를 만났다’는 문구와 함께 계속된다.

도무지 짐작이 가지 않는 이야기지만, 사이다처럼 솟아나는 싱그러움과 사랑이 아름다운 아름다운 작품이다. 봄과 여름의 이 시기에 이런 컬러풀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종종 떠오릅니다. 물론 초반과 중반이 다소 느슨하지만 두 캐릭터의 탄탄한 엔딩과 순수하고 멋진 메시지를 보는 것은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10. 날씨의 아이

날씨의 아이

  • 감독 신카이 마코토
  • 출연 모리 나나 등
  • 개봉 2019
  • 러닝타임 112분
  • 등급 15세 관람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는 대부분 개봉 당시 극장에서 보지만, 작년에 개봉했을 때 극장에 못가서 본 영화는 <날씨의 아이>뿐이다. 과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과 비교하면 다소 실망스럽다는 평도 있지만, 영상미와 스토리 구성은 아주 잘 본 작품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보는 내내 감탄과 함께 “눈이 즐겁다”라고 생각했지만, 그림의 완성도와 완성도에 놀랐다. 영화는 도시에서 가출한 소년 호다카가 운명처럼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아름답고 신비한 비밀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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