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물에 빠졌을때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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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스마트폰 물에 빠졌을때 대처방법을 소개합니다. 몇년전부터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IPX ~ IP68 등급의 높은 방수 성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옛날처럼 폰을 물에 빠뜨렸다고 해서 폰을 교체할 필요가 없게 되었죠. 스마트폰 위에 물을 쏟거나 화장실 변기 혹은 수영장에서 물에 빠뜨리더라도 크게 걱정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제조사에서도 누차 강조하듯 낙하, 충격등의 이유로 방수 성능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방수를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침수에 의한 고장을 겪을 수 있는 만큼 대처방법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스마트폰 물에 빠졌을때

물에 빠졌을때 1

보통 스마트폰이 물에 빠졌을때 문제가 생기면 A/S 센터를 통해 무상으로 수리를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낙하, 충격등의 이유로 스마트폰에 물이 유입되었을 경우 무상 서비스 범위를 벗어난 고객 과실로 잡히게 되어서 수십만원의 수리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거기에 더해 심한 경우 부품교체도 진행하면서 저장된 데이터들을 모두 잃어버리기도 하죠. 따라서, 당장은 기기에 문제가 없는 상태라도 폰이 물에 빠졌을때는 바로 대처를 해주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1. 내부 침수가 진행되지 않은 경우

스마트폰이 화장실 변기, 수영장 등에 빠뜨린것이 아닌 물을 쏟거나 흘렸을때의 경우를 ” 완전 침수가 아닌 경우 ” 라 판단합니다. 물에 묻더라도 물기만 잘 털어주고 깨끗하게 말려주기만 하면 큰 걱정은 없습니다. 또, 애플워치나 아이폰등의 ” 물기 제거 ” 기능 처럼 스피커에 진동을 줘서 물기를 털어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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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빼주는 웹사이트
” 스마트폰 물에 빠졌을때 물 빼주는 웹사이트 https://fixmyspeakers.com/ “

유튜브에 ” 스마트폰 물기 빼주는 소리 ” 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물 빼주는 웹사이트 ” Fix My Speakers (링크) ” 로 접속해 물이 분출되는 음파를 통해 물기를 빼주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인 물이라면 이런 방법들을 통해 손쉽게 물을 배출할 수 있지만 그 물이 커피나 탄산음료 그리고 바닷물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이런 액체들의 금속을 부식시키는 성분(특히, 소금물) 때문에 기기 외부의 스피커와 충전단자등 외부로 노출된 부분에 결함을 불러올 수가 있습니다. 이런 액체들에 의해 스마트폰이 잠기거나 물이 묻은 경우 외부를 물로 한 번 헹궈주고 충전잭, 스피커, 카메라 부분은 면봉을 이용해 깨끗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 팁 : 소금물은 스마트폰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소금물에 잠긴 경우 흐르는 물에 5분 이상은 담궈두고 염분을 빼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스마트폰이 삭아 들어갈 수 있습니다.

2. 내부 침수가 진행된 경우

스마트폰 내부 침수가 진행된 경우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카메라 렌즈 등의 액정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액정에 형광색의 줄이 보이거나 얼룩이 퍼져나가기 시작하고 습기가 차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에 내부침수가 진행된것을 확인하는 경우 지체하지말고 A/S 센터를 방문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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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물에 빠졌을때 얼룩
” 출처 https://iphixcanada.com/blogs/news/lcd-failure-vs-defect “

스마트폰 물에 빠졌을때 대처방법

스마트폰이 물에 완전 침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정상적으로 작동할때가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경우가 가장 위험한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침수가 된 상황에서 기기가 잘 작동한다고 해서 기기를 계속 사용하면 작동하지 않을때보다 더 빠르게 부품들이 부식될 수 있습니다.

” 에이 잘 작동 되는데? ” 하면서 스마트폰을 계속 작동시키거나 충전을 해보면 해볼수록 스마트폰이 망가진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이 물에 빠지거나 완전 침수되었을 경우 무조건 전원을 끈 뒤 서비스 센터로 달려가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A/S 센터가 닫는 늦은 밤에 침수되는 경우가 있죠. 이 경우 임시방편을 통해 상황을 더 이상 악화시키지 않아야 합니다.

임시방편

  • 전원을 끈 뒤 스마트폰을 쌀과 함께 밀봉용기에 담습니다. 완전히 밀봉한 뒤 24 ~ 48시간 뒤 확인합니다.
  • 스마트폰을 눕혀놓고 30분 가량 드라이기로 말려주는것이 좋습니다. 3~4번 반복합니다.
  • 유튜브에 ” 스마트폰 물기 빼주는 소리 ” 나 스마트폰 물 빼주는 웹사이트를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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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방편을 통해 스마트폰이 잘 작동해도 스마트폰을 분해해보기 전까진 어디까지 침수했는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A/S 센터를 방문해 보아야 합니다. 앞서 말했던 일련의 방법들은 더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는 임시방편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스마트폰이 괜찮아진 줄 알고 계속해서 사용한다면 초기에 아주 간단하게 수리할 수 있는 것을 상황을 악화시켜 수십만원의 수리비를 내고 데이터까지 날려먹을 수 있습니다.

결론

스마트폰 물에 빠졌을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스마트폰이 방수 성능을 잘 유지하고 있다면 물에 완전히 침수되더라도 물기만 잘 털어주고 드라이기로 깨끗하게 말려주면 큰 걱정은 없습니다.

방수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에 알람이 자동으로 나오게 됩니다. 예를 들어 ” 충전기 / USB 포트에 물이 감지되었습니다. 휴대폰을 충전하기 전에 확인하세요 ” 혹은 ” 충전 / USB 포트에 물기 또는 이물질이 감지되었습니다. “ 등의 알람이 뜨게됩니다.

만약, 아무런 알람이 뜨지 않고 별 이상이 없다면 스마트폰의 방수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니 빠르게 A/S 센터를 방문하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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