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의 잘못된 인식이 꿀이 무조건 좋은 것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꿀은 콜레스테롤, 당뇨병, 위장문제, 에너지 증진, 메스꺼움, 체중감소등 다양한 효능을 가져다 주지만 꿀을 먹으면 안되는 사람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꿀을 먹으면 안되는 사람
꿀의 효능은 정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꿀을 먹으면 안되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생후 1~2년의 신생아와 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 꿀을 먹어서는 안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이고 왜 먹어서는 안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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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후 1~2년의 신생아
생후 1~2년의 신생아는 꿀을 먹어선 안됩니다. 꿀에는 미량의 독성 성분이 들어가 있으며 성인에게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체구가 작은 신생아에겐 독약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독성 성분은 “보툴리누스균” 이라고 불리는데 이 독소는 몇 KG의 양만으로도 인류를 멸살시킬 수 있을정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꿀에는 매우 작은 극소량의 “보툴리눔”이 들어있지만 아무리 극미량이라고 하더라도 신생아 자녀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자녀가 있는 부모의 경우 꿀을 절대로 먹게 해서는 안됩니다.
2. 열이 많은 사람
꿀을 먹으면 안되는 사람의 유형으로는 열이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꿀은 열성식품이라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다 주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혈당을 올리고 체온을 올리는 성질이 있어 좋지 못한 영향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평소 땀이 많거나, 손발에 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 꿀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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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부작용
이 외에도 꿀에는 다양한 부작용이 있습니다. 만약 꽃 알레르기가 있다면 꿀을 먹어서는 안되며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찬 성분의 음식과 같이 먹는것을 피해야 하는데 꿀은 열성식품으로 찬 음식과 같이 먹게 된다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