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스팀 게임 추천 TOP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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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추워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시기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는 뭐니뭐니해도 게임만한게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직접 플레이해보고 정말 재미있게 즐겼던 ” 소위 돈값하는 ” 가성비 좋은 스팀 게임 추천 TOP 15을 소개합니다.

가성비 좋은 스팀 게임 추천 TOP 15

1. 플레이트 업!

업

플레이트 업! 은 단순하지만 복잡한 플레이가 결합된 레스토랑 경영 게임 입니다. 이런 게임 류는 요리와 관련된 맛있는 음식이 등장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항상 기대하는 게임 중 하나죠. 음식에 대한 생각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는 것 처럼 말입니다.

이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상황이 조금 엉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고객을 성공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적절한 주방 가구와 장비를 갖추는 등 모든 것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는지 확인해야 하죠. 수석 셰프, 매니저, 웨이터, 프렌차이즈 오너가 되어 레스토랑이 미슐랭 스타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세요!

2. 레프트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광활한 바다를 항해할 수 있는 장대한 해양 모험을 준비하세요. 바다 한가운데서 조난당하는 것은 분명히 어렵고 무서운 일입니다. 위험한 바다에서 살아남으려면 바다에서 자원을 모아 뗏목을 확장하고, 가구와 장비를 제작하고, 충분한 식량과 물을 공급하세요.

하지만, 뗏목을 파괴하고 뇌를 먹어치우려는 불쾌한 상어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 게임은 평범한 서바이벌 게임이 아니며 풍부하고 푸른 바다에서 길을 잃을 수 있는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가득합니다. 이 가성비 좋은 스팀 게임은 19.99$에 즐길 수 있습니다.

3. 솔라스 크래프팅

크래프팅 캐릭터와 황무지

솔라스 크래프팅에서 나만의 속도로 자유롭게 여행하고 탐험하며 건설할 수 있는 판타지 오픈월드 서바이벌 RPG에 빠져보세요. 길들여지지 않은 황야를 여행하다 보면 다양한 몬스터가 돌아다니기 때문에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모으기가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플레이하는 동안 배우고 강화할 수 있는 인상적인 물리 및 마법 기술을 사용하여 싸우고 자신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여러 지역을 클리어하고 많은 재료를 모아 거대한 마을을 만들고 건설하면 다양한 직업의 마을 주민들을 소환하여 함께 할 수도 있죠.

솔라스 크래프팅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지금 바로 나만의 마을과 생존자 커뮤니티를 건설해보세요! 이 가성비 좋은 스팀 게임은 단 돈 15,500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4. 파스모포비아

좋은 스팀 게임 파스모포비아

심리 공포 게임인 파스모포비아에서 초자연적 수사관과 유령 사냥꾼이 되어 보세요. 유령 사냥 기술과 장비를 사용해 최대한 많은 유령의 증거를 수집하세요. 혼자서 유령이 출몰하는 장소를 탐험하는 것이 무섭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최대 4명의 친구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을 진행할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초자연적인 활동과 함께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소름 돋게 무서운 일들을 모두 해결하고 유령들을 해치우세요! 이 가성비 좋은 스팀 게임은 단 돈 14,500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5. 빛의 아이

아이

빛의 아이는 판타지 턴제 RPG 게임으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동화 속 세계를 탐험하는 게임 입니다. 멋진 아트와 음악이 이 평범한 게임을 마법 같은 경험으로 만들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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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에서 한때 아름답고 매혹적이었던 세상을 악에 의해 타락한 어둡고 칙칙한 곳으로 바꾼 다양한 어두운 생물을 만나게 됩니다. 대륙을 가로질러 여행하며 진정한 운명을 발견하세요. 어린이와 어른 모두 빛의 아이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6. 소울스톤 서바이벌

서바이벌

2022년 11월 7일 출시된 소을스톤 서바이벌은 가성비 좋은 스팀 게임 입니다. 이 게임은 뱀파이어 서바이벌류의 게임인데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 꼭 소개드리고 싶었네요. 뱀파이어 서바이벌 류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이 게임은 그냥 타임머신입니다.

시간이 사라지다 못해 순삭되는 경험을 할 수 있죠. 게임성은 뱀파이어 서바이벌과 똑같이 캐릭터를 고르고 적들을 죽이면서 레벨을 올리고 스킬을 올리면 됩니다. 캐릭터도 엄청 많은데 각 캐릭터마다 전설 무기, 스텟, 전용 스킬 등등이 전부 다르고 룬이라는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죠.

게다가 게임 중 고를 수 있는 스킬도 100개가 넘어가며 어떤 캐릭터를 쓰고 어떤 스킬을 고르느냐에 따라 대 마법사가 될 수도 있고 소환사가 될 수도 있는 등 빌드 짜는 재미가 끝내주는 게임이죠. 스킬도 엄청 화려하고 게임의 속도가 엄청 빨라서 몹들을 쓸어담는 재미가 끝내줍니다.

몹 잡는 모습만봐도 너무 시원 시원해서 사이다를 마시지 않아도 트름이 절로 나오죠. 대신, 너무 화려하다보니 눈이 아파서 이펙트를 수동으로 좀 조절해야하고 아직 얼리엑세스라 나와있는 캐릭터와 스킬들이 최소 2배는 더 추가된다고 하니 앞으로도 정말 재미있게 즐길만한 가성비 좋은 스팀 게임이겠죠.

7. 소닉 프론티어

프론티어
” 가성비 좋은 스팀 게임 추천 – 소닉 프론티어 “

소닉이라는 캐릭터 자체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는 캐릭터죠? 그런데 소닉 시리즈 외에는 나올만한곳이 없어서 죽어가고 있는 캐릭터였습니다. 하지만, 이 소닉을 바로 프론티어가 심폐소생술로 살려버렸습니다.

소닉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로 제작된 게임인 소닉 프론티어는 배경 분위기가 야숨과 비슷해서 소숨이라고도 불리고 있죠. 실제로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여러가지 퍼즐을 깨야하는점도 굉장히 유사한데 대신 소닉답게 소닉이 탈 수 있는 벽이나 레일같은 놀이기구들이 상당히 많아 압도적인 속도감을 자랑합니다.

게임의 기본 스토리는 소닉, 에이미, 테일즈 3명이 카오스 에메랄드의 반응을 쫓아 스타폴 제도를 향하다가 갑자기 시공의 폭풍으로 빨려들어가게되고 고대인의 수수께끼로 가득한 크로노스섬에 도착하게 되는데 친구들이 수정에 갇혀 구출해야하는 스토리로 흘러가죠.

단순히 뛰고 달리는것만이 아닌 전투도 빠른 속도로 적을 감싸서 공격한다던가 굉장히 속도감있게 달려가서 박치기를 하는등 소닉의 모습을 아주 잘 살렸습니다. 이 외에도 적을 잡거나 퍼즐을 풀어 레벨을 올려서 원하는 스킬을 찍는등 소닉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8. 택틱스 오우거 리본

오우거 리본
” 스팀 게임 추천 명작 – 택틱스 오우거 리본 “

택틱스 오우거는 SRPG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명작 게임이죠. 총 3번 리메이크된 게임으로 리메이크인만큼 일러스트와 그래픽이 엄청나게 발전을 했고 더빙과 OST도 추가된게 많습니다. 그 외에도 게임성, 최적화, UI, AI향상 등 많은걸 업그레이드 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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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정말 명작 SRPG답게 정말 잘 만든 게임으로 클래스, 스킬, 아이템등이 전부 다양해서 캐릭터 키우는 맛이 정말 좋고 맵도 다양해서 매번 전략이 달라져야 합니다. SRPG 장르를 좋아하거나 전작들을 재밌게 했다면 정말 후회안할만한 게임이라 강력추천드리고 싶네요.

9. 페르세우스 타이탄 슬레이어

타이탄 슬레이어
”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즐기는 뱀파이어 서바이벌 – 페르세우스 타이탄 슬레이어 “

아직 정식출시 되진 않았지만 무료 체험판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 게임도 RPG에다가 뱀파이어 서바이벌류의 게임성이 합쳐졌으며 스테이지마다 적이 몰려오고 그 적들을 잡으면서 상점에서 아이템을 사고 스킬을 찍고 업그레이드 하는등 뱀파이어 서바이벌과 매우 유사하죠.

대신 뱀파이어 서바이벌 보다 이펙트가 화려하고 그래픽이 좋은것이 특징이며 타격감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습니다. 몬스터를 계속 잡다보면 보스몬스터가 나오는데 게임의 제목이 ” 페르세우스 ” 인 만큼 하데스, 제우스, 메두사 등등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몬스터들이 자주 나옵니다.

그리고 이 보스 몬스터들을 잡으면 그 보스 몬스터 특징에 따라 능력을 주게 되는데 예를 들자면 메두사를 잡을 경우 메두사의 특징인 적을 돌로만드는 능력을 플레이어가 얻게 됩니다. 스토리 모드도 따로 제작된다고 하니 스토리까지 얹어지면 정말 괜찮은 가성비 좋은 스팀 게임이될것 같습니다.

10. 워존 2.0

2.0

콜 오브 듀티의 워존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2.0으로 바뀐 버전 입니다. 신규 맵을 통해 더욱 넓은 지역이 되고 상호작용 요소도 매우 많아졌죠. 그 외에도 굴라그 업데이트, 가스 발포 서클, 소셜 기능 업데이트 등등 제일 핵심은 게임 엔진이 바뀌었다는 겁니다.

자세한 사항은 설명하기 복잡하니 건너뛰고 그래픽, 모션등이 기존보다 상당히 퀄리티가 좋아졌다고 볼 수 있으며 이 게임 자체가 정말 잘 만든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이라 기존의 워존을 잘 즐겼다면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즐겨야 하겠습니다.

또한, 배틀로얄 모드 외에도 DMZ라는 신규 모드가 생겼는데. 맵에 떨어져서 파밍을 하고 그 파밍한 아이템을 가지고 탈출을 하면 다음 DMZ를 플레이할때 들고갈 수 있는등 타르코프와 유사한 방식의 모드도 추가되었죠.

11.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마일즈 모랄레스
” 실사급 그래픽 –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

마블 스파이더맨의 후속작이고 게임의 제목답게 마일즈 모랄레스가 주인공으로 나왔죠. 원래 플스 독점작이였던 게임이였고 플스가 있다면 꼭 해봐야 하는 게임 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스팀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게 돼었습니다.

PC로 이식되면서 최적화, 그래픽 개선, 고해상도 지원, 레이트 레이싱등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저도 기존에 플스로 즐겼던 게임인데 정말 갓겜이 맞습니다. 플스가 없어서 즐겨보지 못했던 분이라면 스팀을 통해 반드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12. 이블 웨스트

웨스트
” 스트레스 해소엔 이 만한 게임이 없다 – 이블 웨스트 “

이블 웨스트는 서부, 학살, 악마 사냥꾼, 샷건 등등 남자들이 좋아하는 요소는 모조리 때려넣은 게임이라 많은 남성들이 기대하고 있던 게임이었죠. 이 게임은 정말 단순한데, 스토리를 따라서 길을 따라가고 적들을 때려잡으면 됩니다.

근데 그 단순함이 지루함보다는 게임을 더욱 재밌게 만들어주었고 게임을 하면서 들리는 소리라고는 펑, 쾅, 우직 소리밖에 없을 정도로 오로지 전투만 하죠. 주로 총기를 사용해 전투하지만 건틀릿을 이용해 근접 전투도 가능하고 레벨업을 할수록 여러가지 스킬을 찍어서 원하는 스킬로 콤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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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간 중간 맵을 돌아다니며 아이템과 골드를 모아서 어느정도 탐험하는 맛을 살리기도 했습니다. 퍼즐도 있지만 갓 오브 워처럼 많지는 않고 정말 단순한 퍼즐이기 때문에 신경 쓸것 없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13. 쉽 오브 풀스

오브 풀스
” 항해 협동이라니.. 신박한 장르의 – 쉽 오브 풀스 “

쉽 오브 풀스의 스토리는 예전 바다의 위험한 괴물들을 모두 봉인해놓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봉인이 풀리게 되고 위험한 괴물들이 다시 풀려나게되는 그런 뻔한 클리셰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답게 한칸씩 이동하면서 적과 전투하거나 랜덤 인카운터를 발견하거나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는등 랜덤 요인이 있어서 재밌다는 평가가 매우 많습니다.

이 게임은 캐릭터보단 배가 정말 중요한 게임이라 캐릭터에게 체력이 없고 배에 체력이 붙어있죠. 따라서 등장하는 아이템도 배에게 도움되는 효과가 정말 많고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고유 능력도 배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도 배의 체력 증가, 작살 증가 이런색으로 배와 매우 밀접하죠. 전투도 작살을 던지거나 대포를 쏘는등 주로 배를 이용하여 공격을하게 됩니다. 로그라이크 게임답게 등장하는 아이템도 랜덤이라서 운이 좋으면 상당히 빨리 깰 수 있고 운이 안좋으면 플레이타임이 길어진다고 하네요.

혼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지만 2명이서 협동하여 플레이하는것이 메인인 게임이기 때문에 혼자서 플레이하는것보단 함께 할 사람을 찾아서 플레이하는게 게임을 X2배로 즐기는 방법이겠습니다.

14.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

칼리스토 프로토콜
” 재밌는 스팀 게임 고어의 끝판왕 –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 “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사로 유명한 크래프톤이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라는 게임사를 만들어 개발한 게임입니다.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작이라고 할만큼 데드 스페이스의 개발자들이 다수 참여해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게임 스타일은 데드 스페이스랑 정말 비슷하고 캐릭터에게 UI를 입히고 적을 중력으로 들어서 던지는것, 다양한 우주 괴물이 등장하는것, 총 쏜 부위에 따라 절단이 되는것 등등 정말 비슷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또한, 데드 스페이스처럼 다양한 무기가 있는데 전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패는맛이 끝내주는 호러 액션을 느낄 수 있죠. 게임의 난이도는 굉장히 어렵다는 평가가 많고 플레이타임이 짧아 평가가 굉장히 복합적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드 스페이스를 재미있게 즐겼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15. 니드 포 스피드 언바운드

포 스피드 언바운드
” 짜릿한 카 체이싱을 느끼고 싶다면 ? – 니드 포 스피드 언바운드 “

얼마 전 출시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언바운드 입니다. 같은 레이싱 게임 포르자 시리즈에게 살짝 밀리기도 하지만 이번 작은 굉장히 평가가 좋습니다. 다른 레이싱 게임은 어떻게든 그래픽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데에 비해

니드 포 스피드는 카툰 렌더링 기반으로 제작을 했고 그 표현들을 자기가 직접 꾸밀 수 있죠. 마치 레이싱 만화처럼 엄청나게 눈에 띄고 멋이 작렬하며 도시의 배경이나 차량같은 경우 실제 모습처럼 꾸몄기 때문에 그래픽이 안좋은것도 아니라고 할 수 없죠.

차량도 람보르기니, 맥라렌 같은 슈퍼카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와 수집하는 재미만으로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레이싱 게임인데 ” 카툰 렌더링 그래픽이라 어색할것 같은데..? ” 라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을만큼 배경과 잘 어우러졌으니 꼭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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