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그 곳 투다리 메뉴 추천 BES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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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다리는 어릴 적 길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주점으로 저는 어릴 때 아빠 엄마 손을 잡고 가서 여러가지 꼬치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 때 경쟁 기업 점포가 생겨나면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요 근래 들어서는 다시 생겨나서 현재 1900개의 가맹점이 있는데요. 오늘은 투다리 메뉴 추천 8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다리 메뉴 추천 BEST 8

1. 김치우동

투다리 하면 김치우동이 가장 먼저 생각 날 정도로 투다리 김치우동은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시원한 김치와 가쓰오 국물 조합이 참 잘 어울리며 여기에 굵은 우동 면발을 넣어 시원하게 끓여 낸 맛입니다.

김치 우동 하나면 소주 안주로 더 이상 필요가 없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인기가 많으며 국물 또한 다른 안주에 비해 최고급 맛을 자랑하는데 가격도 다른 가게에 비해 비싸지 않고 맛도 좋으니 안 먹어볼 이유가 없겠죠? 투다리의 대표 메뉴 김치우동은 밀키트로도 나오는 시대인 만큼 꼭 드셔 봐야 할 메뉴입니다.

2. 골뱅이 쫄면 무침

쫄면 무침

소주 안주로 제격인 안주는 바로 소면이나 쫄면 면발에 비벼 먹는 골뱅이 무침이 아닐까 싶은데요. 참골뱅이에 여러가지 야채를 넣고 새콤 달콤 매콤한 양념장을 넣어 무쳐낸 메뉴로 굉장히 중독성이 있는 맛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면에 비벼 먹는 골뱅이 무침도 맛있지만 이왕이면 쫄깃한 면발이 장점인 쫄면 면발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요. 투다리에서는 소면이 아닌 쫄면 면발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먹다 보면 소스가 부족해서 조금 더 달라고 요청하는 편인데요. 소스를 더 추가하는 것과 면발이 쫄면 면발인지 소면인지는 지점마다 약간 상이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3. 사천볶음밥

투다리 메뉴 사천볶음밥

술을 마시다 보면 허기가 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안주로 나온 메뉴가 아닌 식사 메뉴로 드셔도 좋습니다. 그래서 투다리에서는 사천볶음밥을 판매하고 있는데 중국 사천 스타일의 매콤 볶음밥으로 각종 야채에 불 맛을 더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볶음밥입니다.

가격도 꽤 착한 편이며 느끼하지 않고 매콤한 맛이 일품이라 술을 마시다가 중간에 먹어도 괜찮으며 중국집에서 먹는 맛과 비슷하며 맛이 뒤떨어지지 않는데요. 저는 이 볶음밥을 먹을 때에는 피클이나 김치를 달라고 요청을 하는 편입니다. 같이 먹어야 더 맛있거든요!

4. 투다리 꼬치세트

꼬치세트

꼬치가 유명한 만큼 꼬치 판매량이 굉장히 높은데요. 여러가지 꼬치를 판매하고 있는 만큼 뭘 먹어야 할 지 선택 장애가 심한 분들이라면 꼬치 세트를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총 11가지의 꼬치를 모아 놓은 메뉴인데요.

닭 산적, 매운 닭 껍질, 소세지 베이컨, 민치, 새우, 은행, 매운 닭살, 닭 껍질, 아스파라거스, 깻잎 말이, 팽이 말이 등 11가지의 꼬치 메뉴로 구성되어 있지만 지점마다 약간 다를 수 있고 재료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구성 자체에서 메뉴 변경은 따로 불가능하니 만약 못 드시는 메뉴가 있다면 투다리 메뉴 중 단품으로 시켜서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5. 투다리 모둠 오뎅탕

모둠 오뎅탕

투다리 하면 오뎅탕도 굉장히 유명한 메뉴인데요. 고급 연육으로 만들어 오뎅 맛이 더욱 담백하고 고소하며 고급진 오뎅 맛이 나는 메뉴로 소주 안주로 아주 좋은 메뉴입니다.

오뎅이 꼬치 꽃혀 있는 것도 있고 계란도 들어 있으며 떡도 들어 있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데 국물 또한 기가 막히게 시원하니 소주를 드실 분들이라면 오뎅탕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간장에 찍어 먹으면 아주 맛있겠죠? 얼큰하게 먹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달라고 해서 뿌려 먹거나 투다리 메뉴 어묵매운탕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6. 통마늘모래집볶음

볶음류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투다리 메뉴인 통마늘모래집볶음은 쫄깃한 모래집과 고소하고 담백한 마늘과 각종 야채를 같이 기름에 볶아낸 메뉴로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데요.

쫄깃한 식감 때문에 씹는 맛이 있고 씹을수록 담백한 맛이 계속 올라오기 때문에 안주로 손색이 없는 메뉴입니다. 매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투다리 메뉴 매운 통마늘모래집볶음도 있으며 너무 매운 맛이 싫다면 청양 고추를 조금 달라고 해서 같이 드시면 적당한 매콤한 맛을 맛볼 수 있으니 꼭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7. 먹태

투다리 메뉴 먹태

마른 안주로 가장 기본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바로 먹태인데요.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바삭한 식감과 여기에 청양고추와 마요네즈, 간장이 섞인 소스까지 곁들여 먹는다면 심심한 입을 달래기에 딱 좋은 안주입니다.

투다리 먹태의 경우 다른 곳보다 더욱 바삭하며 고소한 맛이 아주 일품인데요. 2차나 3차로 투다리를 방문한다면 가볍게 먹태나 마른 안주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먹태를 시킬 때에는 오징어나 노가리도 같이 시켜서 먹는 편인데 아주 맛있더라구요.

8. 버터구이 오징어&오징어 튀김

오징어 오징어 튀김

가성비로 끝내주는 메뉴이죠. 바로 버터구이 오징어와 오징어 튀김이 한 그릇에 나오는 메뉴로 누구나 좋아하는 버터향이 가득한 오징어를 구워낸 안주 메뉴인데요. 영화관에서 먹는 그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버터향이 솔솔 올라오면서 아주 고소하게 먹을 수 있으며 여기에 튀김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데요. 솔직히 이 메뉴는 가볍게 맥주를 한 두 잔 마실 때 시키면 좋은 메뉴로 가끔 저는 포장해 집에서 혼술을 하기도 한답니다. 배도 부르고 맛도 좋고 일석이조를 자랑하죠.

마치며

오늘은 투다리 메뉴 추천 8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 때 붐을 일으켰지만 경쟁 기업이 워낙 많아지면서 잠시 추춤했던 투다리! 그러나 최근에는 오히려 예전보다 인기가 더 많아져 밀키트로도 출시가 되고 있는데요. 친구들과 술 한잔 약속을 했다면 투다리 방문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공식 홈페이지에 더 많은 메뉴가 있으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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