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를 방문할 때마다 메뉴 선택에 고민이 많으신가요? 다채로운 음료와 푸드 메뉴가 가득한 스타벅스에서는 어떤 메뉴를 선택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죠. 그래서 오늘은 스타벅스 메뉴 추천 리스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이 놓치고 있는 숨겨진 보석 같은 메뉴들을 만나보세요.
스타벅스 음료 메뉴 추천 TOP10
1. 에스프레소 콘 파나
에스프레소 콘 파나는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 크림을 얹은 커피 음료입니다. 따뜻한 에스프레소와 차가운 생크림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음료로 부드럽고 깊은 맛이 특징인 메뉴인데요. 평소 아메리카노에 샷을 더 추가해서 드시는 분들 중 달달 한 것이 먹고 싶은 분들, 그리고 칼로리가 낮은 음료를 드시는 분 들 중 달달한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음료입니다.
2. 라벤더 카페 브레베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라벤더 카페 브레베 메뉴는 진한 에스프레소 샷과 라벤더 향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며 부드럽고 라벤드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 메뉴입니다.
아이스와 핫 중에 선택을 해서 주문이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이스로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리며, 스타벅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크 초콜릿과 궁합이 잘 맞으니 같이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3. 자바 칩 바닐라 아포카토
자바 칩 바닐라 아포카토는 유기농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에스프레소를 붓고 자바칩 초콜릿으로 토핑한 아포카토 메뉴로 달콤하면서 씁쓸한 맛이 특징인 메뉴입니다. 아포카토의 정석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메뉴로 취향에 따라 시나몬 가루를 뿌려 드시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자바 칩 프라푸치노
스벅의 대표 메뉴라고 말할 수 있는 자바 칩 프라푸치노입니다. 커피와 모카 소스, 자바 칩 초콜릿 칩을 스무디 형식으로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이며 깊은 맛이 특징이라 매니아층도 있을 정도입니다.
만약 초콜릿 칩 씹히는 식감이 좋다면 덜 갈아 달라고 요청하면 되며, 우유와 커피 농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우유도 종류를 바꿔서 주문이 가능하니 내 취향대로 만들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음료는 리얼 요거트와 딸기를 갈아 딸기의 과육과 상큼한 요거트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달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문 시 당도를 조절하면 좋을 것 같고 호불호 없이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벅 추천 메뉴입니다.
6. 쿨 라임 피지오
쿨 라임 피지오는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료 중 하나 인데요. 라임 베이스에 라임 슬라이스를 넣고 스파클링 음료를 넣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음료입니다.
신 맛과 달달한 맛, 짜릿한 맛 다 느낄 수 있는 음료이며 속이 느끼하거나 밥 먹고 소화가 되지 않을 때 먹으면 좋은 음료입니다. 주의할 점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7. 아이스 히비스커스 블렌드 티
아이스 히비스커스 블렌드 티는 히비스커스와 사과, 망고, 파파야, 레몬 그라스 등이 블렌딩 된 허브티 종류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식사 후 입가심으로 마시면 상쾌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음료이며 티 종류라서 그런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8. 돌체라떼
일명 관장 음료라고 불리는 돌체라떼는 무지방 우유와 부드러운 돌체 시럽,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음료로 달콤하면서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유가 듬뿍 들어간 음료로 단 맛이 싫다면 당도를 조절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당도가 있는 것이 더 맛있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9. 바닐라 플랫 화이트
바닐라 플랫 화이트는 리스트레토 샷과 바닐라 시럽, 스팀 밀크로 만든 커피 메뉴로 아이스 메뉴가 없고 hot 메뉴만 가능한 음료입니다. 라떼에 바닐라 맛이 느껴져 바닐라 맛이 느껴지는 라떼의 맛이며 쌀쌀해지는 가울, 겨울에 드시면 좋은 음료입니다. 단 맛이 부담스럽다면 바닐라 시럽 조절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0.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크림 프라푸치노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크림 프라푸치노는 가격이 좀 나가기 때문에 생일 쿠폰으로 드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요. 비싼 만큼 맛은 보장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말차의 씁쓸함과 휘핑의 달콤함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메뉴인데요.
주문 시 말차 가루를 더 추가하고 위에 자바 칩 초콜릿을 추가해서 먹으면 더욱 씁쓸한 맛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녹차의 깊은 맛도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푸드 메뉴 추천 TOP7
1. 햄&루꼴라 페스토 샌드위치
이 샌드위치는 깔끔하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샌드위치 입니다. 햄과 토마토 그리고 페스토와 함께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은 치아바타 샌드위치죠. 치아바타 사이에는 페스토가 콕콕 박혀있고 한번 구워내서 촉촉하면서도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있는 빵입니다.
설명만 들어보면 차갑게 먹는 샌드위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 샌드위치는 따뜻하게 데워먹는 메뉴로 왜냐면 치즈가 쭉 늘어나면서 토마토의 단맛이 배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루꼴라는 생각보다 양이 적게 들어가서 루꼴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울수가 있겠습니다.
2. 치즈 포크 커틀릿 샌드위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치즈 포크 커틀릿 샌드위치 입니다. 사실 이 메뉴는 치즈가 추가되기 전에 “포크 커틀릿 샌드위치” 로 이미 한 번 출시가 됐던 메뉴입니다. 돼지고기 튀김을 통으로 샌드위치 안에 넣어놔서 샌드위치 인데도 하나 먹으면 배가 찰 만큼 포만감이 아주 좋은 샌드위치 입니다.
치즈 포크 커틀릿 샌드위치는 겉 테두리가 없는 식빵에 국내산 포크 커틀릿을 넣어서 만든 샌드위치인데요. 그 안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어서 풍미와 고소함까지 더했습니다. 다만,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이전 메뉴인 “포크 커틀릿 샌드위치” 보다는 조금 더 짜게 느껴질 수 있다는 건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3. 스모크드 소시지 브레드
스모크드 소시지 브레드는 메뉴의 이름처럼 훈제된 도톰한 소시지에 머스터드 그릴드 어니언 소스가 듬뿍 올라가 있는 소시지 브레드 입니다. 소시지 한 개가 통으로 들어가있고 위에는 치즈랑 양파 그리고 머스터드 소스가 조화를 이루면서 조금 간간하게 느껴질 수 있는 소시지에 달콤함을 한 스푼 더해준 맛입니다.
가격도 다른 메뉴에 비해서 많이 저렴한 편이고 큼지막한 소시지가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소시지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절대 실패가 없는 메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4. 브렉퍼스트 잉글리쉬 머핀
잉글리쉬 머핀은 기본 맛 그대로가 제일 맛있는 것 아시죠? 스타벅스의 브렉퍼스트 잉글리쉬 머핀은 정말 기본에 충실한 맛 입니다. 잉글리쉬 머핀답게 소시지 패티, 달걀 프라이, 본가드 치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도 다른 메뉴에 비해서 많이 저렴한 편이고 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본 중에 기본인 샌드위치 입니다.
다만, 브렉퍼스트 잉글리쉬 머핀은 금방 딱딱해지기 때문에, 따뜻할 때 빨리 먹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차디 차가워진 딱딱한 잉글리쉬 머핀을 맛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5. 베이컨 치즈 토스트
베이컨 치즈 토스트도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맛입니다. 계란과 우유를 적신 촉촉한 빵에 베이컨과 치즈 그리고 에그 스프레드를 넣어서 구운 프렌치 토스트 입니다. 노릇노릇 촉촉한 빵이 다른 샌드위치와는 다르게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죠.
개인적으로 저는 라떼와 함께 즐기는 편인데, 스타벅스 오피셜로는 베리잼과 함께 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 아마 토스트가 전체적으로 퍽퍽하고 무거운 느낌을 줄 수가 있어서 달콤한 잼과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6. 트리플 머쉬룸 수프
트러블 머쉬룸 수프 역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 인데요. 송로 버섯의 향과 양송이 버섯의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식사 대용으로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프 주문 시 통밀 토스트칩이 함께 제공되어 찍어 먹어도 맛있고 올려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수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타벅스 트리플 머쉬룸 수프를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7. 블루베리 쿠키 치즈케이크
블루베리 쿠키 치즈케이크는 한 때 인기를 엄청 끌었던 메뉴로 고소한 쿠키와 크림 치즈를 넣어 만든 케이크 위에 블루베리가 올라간 메뉴입니다. 밑에 쿠키가 깔려있기 때문에 바삭거리는 식감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고 블루베리의 상큼함도 같이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