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가장 강한 캐릭터 TOP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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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은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며, 소년 만화에 대한 팬들의 신뢰를 다시금 되찾아 주었습니다. 주술회전은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 MAPPA의 화려한 작화, 몰입도 높은 스토리 등 소년 만화 팬들이 원하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을 동시대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하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강력한 캐릭터들입니다.

고죠 사토루부터 젠인 마키까지, 주술회전에서 가장 강한 캐릭터가 누구인지 궁금하시죠? 걱정하지 마세요! 주술회전 역사상 최강 캐릭터 15명을 순위별로 정리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의 최애 캐릭터는 얼마나 강할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주술회전 가장 강한 캐릭터 TOP 15

15. 죠고

죠고가 주술회전 애니메이션에서 웃고 있는 모습

주술회전 팬이라면 죠고가 고죠 사토루에게 철저히 발려버린 주령이라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죠고는 특급 주령 중 하나로, 게토 스구루는 그의 힘이 스쿠나의 손가락 8~9개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이는 상당한 수준의 힘을 의미하지만, 안타깝게도 죠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주술사 두 명과 맞붙는 불운을 겪었다. 결국, 그는 그들에게 장난감처럼 농락당하고 만다.

죠고는 엄청난 양의 주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강력한 독침을 가진 불꽃 벌레를 소환할 수 있었다. 이 벌레들은 폭탄처럼 터지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상당한 위협이 되었다. 그의 영역 전개 “개관철위산(화산의 관)” 또한 강력한 영역 기술로, 결코 얕볼 수 없는 기술 중 하나다.

죠고는 뛰어난 힘과 가능성을 지닌 저주령이었으며, 자신과 동등한 상대를 맞이했을 때는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스쿠나에게 압도당하며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주의 왕 스쿠나는 죠고의 힘을 인정하며, 마지막 순간에 자부심을 가지라고 말했다. 죠고는 단순한 코믹 캐릭터로 치부될 존재가 아니라, 작중 등장한 가장 강력한 주령 중 하나로 평가받아야 한다.

14. 마히토

마히토가 주술회전 애니메이션의 시부야 편에서 등장한 모습

또 다른 특급 주령, 마히토가 등장한다. 그는 특급 주령답게 강력한 힘과 강한 선천적 저술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주령으로서는 뛰어난 반사 신경과 높은 지능을 갖춘 존재였다. 마히토의 자폐원돈과 술식은 사람의 영혼을 변형하거나 조작할 수 있는 능력으로, 극도로 치명적인 기술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 능력을 통해 그는 수많은 사람을 살해했으며, 시부야 사변에서는 쿠기사키 노바라와 나나미 켄토까지 희생시켰다. 마히토는 노바라, 나나미, 이타도리 유지, 토도 아오이 등 강력한 상대들과 싸우면서도 선전했고, 시부야 편에서 적 측 MVP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게다가, 그는 전투 도중 스스로 치유할 수 있었으며, 피해자의 신체를 일그러뜨리는 잔혹한 능력도 갖고 있었다.

마히토는 주술회전 시리즈에서 빠르게 성장한 강력한 적으로, 결국 이타도리 유지에 의해 저지될 때까지 매우 위협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다. 물론 그는 켄자쿠가 준비한 카드 중 하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JJK 역사상 가장 강력한 캐릭터 중 하나로 인정받을 만큼 강력한 트럼프 카드였다.

13. 우라우메

우라우메가 주술회전 애니메이션에서 처음 등장한 장면

우라우메는 주술회전에서 환생한 주술사 중 한 명이다. 우라우메의 특별한 점은 단순한 주술사에 그치지 않고, 저주의 왕 스쿠나의 조력자이자 전속 요리사로 활동했다는 것이다. 등장한 횟수는 많지 않지만, 강력한 냉기 능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과거에서 현세로 환생한 모든 주술사들은 뛰어난 전투력을 지닌 인물들이었으며, 우라우메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그들의 선천적 술식인 빙결은 적절한 손에 들어간다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술이었다. 우라우메는 시부야 사변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전투를 펼쳤으며, 신세대 주술사 중 가장 강력한 인물 중 하나인 하카리 킨지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았다.

비록 그들의 전투는 스쿠나의 패배로 인해 갑작스럽게 종료되었지만, 우라우메는 스쿠나의 강력한 동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더 많은 능력을 보여주길 기대했지만, 최후의 전쟁 후 그들은 주군과 함께 영혼의 길을 걸어갔다.

12. 게토 스구루

겟토 스구루가 주술회전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모습

겟토 스구루는 비(非)주술사를 경멸한 나머지 악의 길을 걷게 된 인물이다. 그는 인류에게 엄청난 위협이 되는 존재였으며, 그 때문에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주술사로 불렸다. 특히, 그의 주령 조종 능력은 그를 더욱 두려운 존재로 만들었으며, 고죠 사토루와 함께 “최강의 주술사 듀오”로 불릴 만큼 강한 인물이었다.

게토의 주령조술 능력은, 주령을 작은 구슬로 변환한 후 흡수해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이었다. 이를 활용해, 오코츠 유타와의 전투에서 무려 4,000마리의 주령을 하나로 합쳐 공격하는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비록 그는 가장 친했던 친구 고죠 사토루의 손에 의해 생을 마감했지만, 과거 주술사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적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게토 스구루는 주술회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캐릭터 중 한 명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11. 하카리 킨지

하카리 킨지가 좌살박도 영역 전개를 발동하는 모습

고죠 사토루가 “자신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한 인물이라면, 그 말을 믿어도 좋다. 하카리 킨지는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킨 주술사 중 한 명이다. 그는 독특한 능력과 파워업 방식을 지닌 도박사 스타일의 캐릭터로, 문제아 기질만 아니었다면 특급 주술사로 승격될 수 있었을 정도의 실력자다.

하카리는 지능적인 전투 스타일을 가진 숙련된 주술사일 뿐만 아니라, 운 또한 타고난 인물이다. 그의 영역 전개인 좌살박도를 통해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4분 11초 동안 무한 주력을 보유한 “불사신” 상태로 변한다.

특히, 이 시간 동안 하카리는 RCT(역회복술식)를 이용해 자동으로 모든 상처를 치유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죽일 방법이 없다. 이러한 강력한 능력 덕분에, 하카리는 주술 테크닉이 매우 뛰어난 무적급 주술사로 평가받는다. 고죠 사토루가 직접 인정했듯이, 그는 현재 자신의 세대에서 가장 강한 주술사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10. 요로즈

요로즈가 츠미키의 몸을 빌려 현현한 모습 (주술회전 만화)

요로즈는 헤이안 시대(주술의 황금기)에 존재했던 가장 강력한 주술사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녀는 후시구로 메구미의 의붓누이인 츠미키 후시구로의 몸에 환생했다. 저주의 왕 스쿠나를 광적으로 사랑한 인물이 주술이 번성했던 시대의 최강급 주술사였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녀의 실력과 능력을 짐작할 수 있다.

요로즈는 자신이 익숙한 것을 무엇이든 재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이 능력은 주력를 엄청나게 소비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론적으로 보면 그녀의 선천적 술식은 강력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요로즈는 뛰어난 기술과 지식을 활용하여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며 강자로 군림했다.

사멸회유에서 그녀는 사랑하는 스쿠나와 맞서 싸워야 했고, 팬들을 놀라게 할 만큼 저주의 왕에게도 밀리지 않는 힘을 보여주었다. 이 전투에서 그녀는 왜 헤이안 시대 최강급 주술사로 불렸는지를 증명해냈다. 그러나 결국 상대는 저주의 왕 스쿠나였다. 요로즈는 몇 차례 스쿠나에게 유효타를 넣었지만, 십종영법술앞에서는 패배를 피할 수 없었다.

9. 젠인 마키

젠인 마키가 주술회전 만화 단행본 표지에 등장한 모습

마키는 주술계의 3대 가문 중 하나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비(非)주술사라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천대받고 버려졌다. 그녀는 안경 없이는 주령을 볼 수도 없었고, 주력을 제대로 다룰 수도 없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강한 전투 기술과 저주 도구의 숙련도로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며 성장해 나갔다.

그러나 마키는 오랫동안 약한 주술사로 머물지 않았다. 그녀의 쌍둥이 여동생 마이가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며 마키에게 주력을 부여하면서, 그녀는 완전히 다른 존재로 거듭났다. 그 결과, 마키는 괴물 같은 신체 능력과 압도적인 힘을 갖추게 되었으며, 스토리 내에서 “여성 버전의 후시구로 토지”로 불리게 되었다. 작가 아쿠타미 게게 또한 토지와 동등한 전사가 등장했다고 직접 언급할 정도였다.

마키는 불사조처럼 재탄생하여, 저주의 왕 스쿠나를 비롯한 강적들과 맞서 싸우며 자신의 새 힘을 입증했다. 현재 그녀는 주술회전 세계에서 살아남은 주술사 중 가장 강력한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8. 후시구로 토지

후시구로 토지가 주술회전 애니메이션에서 미소 짓는 모습

짧은 등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힘을 증명한 유일한 캐릭터가 있다면, 바로 후시구로 토지다. 그는 비(非)주술사임에도 불구하고 주술사들을 능가하는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토지는 저주 에너지를 전혀 지니고 있지 않았지만, 그 대가로 천부적인 체질덕분에 초인적인 힘과 극도로 향상된 감각을 지니게 되었다.

토지는 주력이 없는 불리함을 오히려 장점으로 활용하며 주술사 킬러로 군림했다. 그는 당대 최강의 주술사 듀오로 불리던 고죠 사토루와 겟토 스구루를 연이어 격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비인간적인 능력과 최고급 저주 도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천재적인 전사였지만, 젠인 가문의 부당한 대우로 인해 결국 적대자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 토지가 고죠의 취약점을 이용해 승리한 경험을 계기로 고죠는 한층 더 완성된 최강의 주술사로 성장했고, 결국 토지는 고죠의 분노 앞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러나 전성기 시절의 후시구로 토지는 단연코 주술회전에서 가장 독보적인 캐릭터 중 하나였으며, 시리즈 내 최강급 인물 중 하나임이 확실하다.

7. 츠쿠모 유키

시부야 사변의 마지막에서 등장한 츠쿠모 유키

츠쿠모 유키주술계에서 손꼽히는 네 명의 특급 주술사 중 한 명이었다. 쉽게 말해, 그녀는 오코츠 유타, 하카리 킨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뛰어난 재능을 지닌 인물이었다. 그녀의 능력과 기술, 그리고 전투 센스는 처음부터 압도적인 수준이었으며, 특히 고죠 사토루가 봉인된 후, 시부야 사변의 마지막 순간에서 주술사들을 구원한 존재로 활약했다.

유키는 별의 분노라는 특수한 선천적 술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특급 주령조차 압도할 수 있는 위력을 가졌다. 또한, 그녀는 육탄전에 능통하고, 엄청난 저주 에너지를 보유한 전사이자, 주술 이론에도 해박한 지식을 지닌 지능형 주술사였다.

이러한 다재다능한 능력을 바탕으로 유키는 처음에는 켄자쿠를 압도하는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결국 켄자쿠를 저지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며 블랙홀을 생성했고, 켄자쿠는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비록 그녀는 최후를 맞이했지만, 츠쿠모 유키는 주술회전 역사에서 가장 강력한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6. 카시모 하지메

주술회전 만화 표지에 등장한 카시모 하지메

이번에도 환생한 고대 주술사, 필중의 번개 카시모 하지메가 리스트에 올랐다. 하지만 그가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약 400년 전, 켄자쿠가 그의 힘에 감탄하여 직접 환생을 위한 육체를 준비해 줄 정도로 강한 주술사였기 때문이다. 카시모는 평범한 상태에서도 이미 굉장한 실력자였으며, 하카리와의 전투에서도 그 능력을 입증했다.

카시모는 번개 주력을 지닌 독특한 존재로, 그 누구와도 다른 방식으로 번개의 신이 되었다. 원래 번개 능력은 어떤 작품에서도 강력하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카시모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최종 형태인 환수 호박을 발동하며 한층 더 강한 경지에 도달했다. 이 기술은 오직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였으며, 그는 이를 자신의 숙적 스쿠나와의 전투에서 사용했다.

카시모는 하카리와 스쿠나를 상대로 자신의 명성에 걸맞은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비록 후반부에 등장한 캐릭터였지만, 빠르게 주술회전에서 가장 강력한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5. 이타도리 유지

이타도리 유지가 주술회전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모습

주술회전의 주인공, 이타도리 유지는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가장 강력한 캐릭터 중 하나로 성장한다. 그는 스쿠나의 손가락을 먹기 전부터 이미 괴물 같은 신체 능력과 운동 신경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스쿠나의 그릇이 된 후, 그는 주술고의 재능 있는 학생들을 넘어 더욱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이타도리는 엄청난 반사 신경, 초인적인 힘, 그리고 통제 불가능한 스피드를 지니고 있으며, 주술회전에서 최고의 격투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최종 장에서 그는 빠르게 발전하여 영억전개, 반전술식, 간이영역 등 다양한 기술을 익힌다.

이타도리는 끊임없는 노력 끝에 흑섬의 완전한 숙련자가 되었으며, 이후 자신의 영역 전개까지 개방한다. 그리고 새롭게 얻은 힘으로 스쿠나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며, 그의 폭주를 끝낸다. 고죠 사토루는 이타도리 유지, 오코츠 유타, 하카리 킨지 이 세 사람이 언젠가 자신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그리고 이타도리는 최후의 전쟁에서 그 기대에 부응하며, 끝없는 가능성을 지닌 차세대 최강 주술사로 자리 잡았다.

4. 켄자쿠

켄자쿠가 손에 저주 구슬을 들고 있는 모습

게토 스구루의 몸을 빼앗아 오랫동안 우리를 속여 온 복제자이자 육체 강탈자, 켄자쿠. 그는 단순히 주술계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지닌 것뿐만 아니라, 선천적 술식을 통해 다양한 강력한 기술을 익힐 수 있는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현재 가장 증오받는 캐릭터 중 하나이면서도, 주술회전에서 손꼽히는 강자이기도 하다. 1,000년 이상을 살아온 그의 축적된 지식과 경험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

켄자쿠는 자신의 선천적 술식 덕분에 단순한 장수 능력을 넘어, 강탈한 육체의 저술식과 능력을 그대로 보존하며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그가 지금까지 등장한 캐릭터 중에서도 최상위급 강자임을 증명하는 요소다. 하지만 그의 힘보다 더 무서운 것은 바로 그의 두뇌. 그는 오랜 세월 동안 주술회전 세계를 혼돈 속으로 몰아넣은 천재적인 전략가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 현 세대에서는 주령들을 조종해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도록 유도했고, 심지어 고죠 사토루를 봉인하는 데까지 성공했다. 자신이 손을 댄 모든 계획에서 성과를 이루었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고죠의 후계자 옷코츠 유타에게 저지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켄자쿠는 주술회전 역사상 가장 위협적인 악역이자, 시리즈를 대표하는 최강의 캐릭터 중 하나로 남았다.

3. 옷코츠 유타

숨겨진 재능을 발견한 이후, 옷코츠 유타는 빠르게 명성을 얻으며 네 명의 특급 주술사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저주의 여왕” 오리모토 리카로부터 힘을 얻은 특급 주술사이며, 명문 주술사 가문 출신으로, 주술 역사상 전설적인 인물 중 하나인 스가와라 미치자네와 혈연관계가 있다.

유타는 주술회전 세계에서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리카와 힘을 합칠 때 그야말로 무적에 가까운 전투력을 발휘한다. 또한, 무한한 주력과 주술 복사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심지어 특정 가문이나 개인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조차도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타는 반전술식을 통해 타인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익히기 가장 어려운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고죠 사토루는 유타가 언젠가 자신을 뛰어넘을 수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라고 믿었으며, 고죠가 사망한 후, 유타는 저주의 왕 스쿠나에 맞서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주술사들의 전투에 앞장섰다.

심지어 유타는 스쿠나를 쓰러뜨리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리카를 이용해 켄자쿠의 육체를 삼켜 뇌 이식 작업을 진행해 고죠의 몸을 차지하는 계획까지 실행했다. 그는 이미 수많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제는 고죠의 “무하한”과 “허식 자” 같은 강력한 기술까지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유타는 스쿠나를 상대로 끝까지 버텨냈으며, 고죠의 육체를 활용해 주술계 최강자들과도 대등하게 맞섰다. 그 결과, 옷코츠 유타는 주술회전 역사상 세 번째로 강한 캐릭터이자, 새로운 시대의 최강 주술사로 등극했다.

2. 고죠 사토루

고죠 사토루가 주술회전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모습

한때 주술회전 시리즈에서 단연코 최강의 존재였던 고죠 사토루. 그러나 그는 스쿠나와의 전투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며 최강의 자리에서 내려왔다. 고죠는 태어날 때부터 “무하한” 술식과 “육안”이라는 강력한 능력을 동시에 지닌 존재로, 그의 등장은 주술계의 균형을 완전히 뒤흔들었다.

한때 죠고는 이렇게 말했다. “고죠 사토루, 도대체 네가 못하는 게 뭐냐?” 이 말이 증명하듯, 그는 네 명의 특급 주술사 중 한 명으로, 수많은 강력한 기술과 압도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고죠의 무하한 술식은 그와 타인 사이에 보이지 않는 절대적인 장벽을 형성하며, 허식 자등 강력한 술식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특히, 그는 어마어마한 주력 덕분에, 하루에도 여러 번 영역 전개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주술사였다.

고죠는 리스트에 등장한 대부분의 강자들과 정면으로 충돌하며 불가능해 보이는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스쿠나와의 전설적인 대결에서는, 스쿠나가 마허라가와 아기토까지 동원해 사실상 3:1 전투로 전황을 바꾸는 바람에 패배하고 말았다.

고죠는 생전 늘 이렇게 말했다. “결국, 내가 최강이니까.” 그리고 그는 그 명성에 걸맞게 마지막 순간까지 최강의 주술사로 살아남았다. 심지어 스쿠나조차도 고죠를 생애 가장 강력한 적수로 인정했다. 저주의 왕에게서 받은 이 인정은 고죠가 현대 주술계에서 왜 최강의 주술사로 군림했는지를 다시금 증명하는 찬사였다.

1. 료멘 스쿠나

주술회전 만화 25권 표지의 료멘 스쿠나.

료멘 스쿠나는 ‘저주의 왕’이라 불릴 만큼 강력한 존재다. 주술의 황금기에도 그와 맞서 싸운 자들은 모두 패배하거나 목숨을 잃었다. 그의 주력은 스무 개의 손가락으로 나뉘어 저주받은 오브젝트가 되었으며, 존재 자체를 지울 수도 없었다.

스쿠나는 오직 자신만이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기술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역저술 기술을 사용해 사지를 성장시키거나 심장을 회복하는 등 놀라운 재생 능력을 지녔다. 또한, 특급 주령을 소환하고 복마어주자와 같은 강력한 영역 전개까지 구사하는 등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는 특급 주령인 죠고를 완전히 박살 냈으며, 무엇보다 마허라를 길들이고 쓰러뜨리는 엄청난 업적을 이루었다. 메구미의 몸을 차지한 후, 최종 전쟁에서 자신의 진정한 형태로 변신한 스쿠나는 모든 주술사들의 악몽이 되었다.

현세 최강의 주술사인 고죠마저도 ‘저주의 왕’을 막을 수 없었다. 결국 살아남은 강자들이 힘을 합쳐 그를 쓰러뜨렸으며, 마지막으로 유지가 그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결과와 관계없이, 스쿠나의 강함은 너무도 높아 앞으로 그 누구도 그의 경지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주술회전 최강의 캐릭터, 료멘 스쿠나에게 경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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