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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불문 명작 웹 소설 추천 TOP 15 ” 화려한 그림의 웹툰이나 눈부신 CG의 영화나 다 좋지만 소설 만큼 감정의 이입을 가지고 올 수 있는 작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 소설을 다 읽으면 하나의 세계관이 우리 내면에 들어오는 것처럼 일상이라는 무미건조함 속에서 텍스트가 주는 행복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장르불문 명작 웹 소설 추천 TOP 15
1. 화산귀환
대 화산파의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 청명.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천마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죽었다. 그 후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되살아나고.. 그런데 ” 뭐? 화산이 망해? ”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2.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2D 버전으로도 못 깼는데, 이걸 현실에서 깨라고? 어쩌면 평생 여기서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뭐, 그조차도 쉽지는 않겠지만.
600화쯤 까지 보고 완결나면 보려고 기다리는중 요즘 인기있는 소설도 다 비슷비슷해서 질리는데 필력도 괜찮고 세계관도 탄탄하고 수작임. 끝으로갈수록 처음보다 늘어지는건 있음
3. 2레벨로 회귀한 무신
『내 상태창 2개』, 『1000년 만에 귀환한 검신』 염비의 야심작! 『2레벨로 회귀한 무신』 [NO. 4212.’인류’, 강등전 패배.] [인류의 삭제를 시작합니다.] 최종 미션을 실패하고 멸망해 버린 지구 최후의 생존자이자 무성(武聖)으로 불리던 성지한 죽음을 앞두고 ‘최초의 시기’로 회귀하게 되는데 -저 윤세진, 오늘 부로 일본인으로 살기로 했습니다! -이제부터 이토 류헤이로 불러 주십시오. 눈을 뜨자마자 보인 건 대한민국의 검왕으로 불리던 제 매형의 매국 소식이었다.
살짝 중후반 부터 장르가 sf로 바뀌긴하는데 나름 재밌게봤어요. 개연성 따지면 이래저래 보면서 좀 난잡한 느낌이지만 복선회수랑 진엔딩 내려고 작가가 열심히 노력한건 느껴지네요. 진지하게 장르소설로 읽을거면 비추 가볍게 나혼렙 느낌으로 읽을거면 추천~
4. 블랙기업조선
밀리터리, 스팀펑크 등등 온갖 덕질에 미친 잡덕후가 환생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세종대왕? 덕질에 능한 군주와 덕질에 미친 아들, 그리고 갈려 나가는 대신들과 수많은 인간들.
역사 대체물중에선 제일 재밌었음. 대포, 철, 군함 원툴이 좀 심하긴한데 이 부분은 시대상 어쩔수없기도 하고, 그냥 넘어가도 재미있긴함.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있긴해서 기초 세계사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좀 진입장벽이 있음. 하지만 재미는 확실히 있고 작가님의 정체가 궁할정도로 조사가 확실함.
후반 캐릭터들이 초반에 비해 아쉬운점도 있음. 후반 황제들은 뭘 덕질하는것 빼곤 캐릭터성이 다 똑같음. 작중 정치 때문에 주인공의 비중이 줄어드는것도 좀 아쉽고. 이렇게 말하지만 5점은 확실히 줄만큼 재밌음. 요약: 후반과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재미는 확실함.
5. 전지적 독자 시점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무려 3149편에 달하는 장편 판타지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작품을 완독한 이는 단 한 명뿐이었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없음 레전드 소설임. 이거 완독하면 다른 소설이 재미가 없어진다는게 단점임.
6. 재벌집 막내아들
『자금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머슴이다. 나 역시 머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집사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집사는커녕 내동댕이쳐진 머슴이 나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신의 축복을 받았다. 딱 절반의 축복을. 다 좋은데 왜 하필 막내냐고!
모두가 만족할순 없지만 개인적으론 수없이 쏟아지는 현판소설중에 이정도면 수작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완결에 다른조연들, 할아버지 등 꼭 해야하지않나? 싶은 내용들은 다 삭제하고 급하게 완결 시킨 느낌이 있음. 그리고 이런 작품을 그렇게 만든 드라마 작가색히는 제정신이냐?
7.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대한민국 육군의 중대장이었던 주인공은 차에 치여 사망한다. 그리고 1893년생 한국계 미국 인인 유진킴으로 다시 태어난 주인공은 미국의 대원수가 되어가는 여정에 나선다. 동양인은 미국 사회에서 성공할 수 없다고? 웃기지 마라, 미래를 아는 이상 무슨 수를 써서라도 조국을 위해 성공하겠다.
8. 룬의 아이들
삼촌에게 가문이 멸문당한 후 보리스에게 남은 것은 가문의 검 “윈터러” 뿐이다. 하지만 그 보물이 또 다른 위기의 원인일 줄이야. 사람들이 “윈터러”를 노릴 때 마다 보리스의 마음은 점점 더 냉정해져 가는데.. 살아남기 위해 가문의 검을 지키기 위한 보리스의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9. 황녀, 미친 꽃으로 피어나다
결혼을 막아보겠다고 미친 척을 한 지 어언 1년, 평온하고 안락하게 잘 사는 것이 역시 최고지. 내친김에 제국 제일 미남이라 소문난 카이사르 베델과 결혼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뭔가 이상하다..? 평온하고 안락하게 살고 싶었는데, 괜찮은 거 맞아?
10. 좀비묵시록 화이트 아웃
어느 날 서울 전역에 퍼진 의문의 전염병 예고 없이 닥쳐온 심판의 그날, 세상의 모든 질서는 끝이 났다. 좀비들과 흰눈으로 뒤덮인 차가운 겨울 세상을 구하기 위해 생존자들이 다시 전장으로 나선다.
11. 전생자
시작의 날 세상은 무너졌다. 선과 악의 경계는 불분명해지고 혼란만이 가득한 세상으로 이제는 미지의 존재들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내전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 모든 걸 바로 잡기엔 너무 늦은 상황이었지만 그에게 천문학적인 확률을 뚫고 시간 역행의 기회가 찾아온다. ” 1985년 2월 28일 내가 태어났던 날로”
12. 바바리안 퀘스트
빛의 전사가 될 거라며 사람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는 유릭. 멋진 사냥감을 잡기 위해 탐색하던 중 하늘 산맥 언저리까지 가게 된다. 사냥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중 괴상한 복장을 한 사람들이 공격을해와 전투를 벌이고 유릭은 잡혀간다.
13. 뫼신 사냥꾼
신과도 같은 짐승인 뫼신. 뫼신을 잡아먹는 흑호가 동혜의 땅을 휩쓴지 어언 3년 떠돌이 무사 한세희가 나타나 흑호와 같은 힘으로 귀신이든 뫼신이든 가리지 않고 사냥하기 시작한다.
14.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막대한 빚이 있는 왕실의 왕녀 바이올렛. 왕가는 빚을 갚기 위해 바이올렛을 공작가의 사생아 윈터에게 시집보낸다.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처음부터 어긋나고 바이올렛이 이혼을 결심했을때 멍한 얼굴로 거울울 바라본 결과 거울 속 사람은 분명 남편인 윈터였다. 어째서 자신과 남편의 몸이 뒤바뀌게 된 것일까?
15. 월야환담
흡결귀에 가족을 잃은 세건은 흡혈귀 사냥꾼으로 다시 태어난다. 흡혈귀가 될 것인자, 인간으로서 죽을 것인가? ” 미친 달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