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묘 유기견 어플 5곳 알아보자

   읽는 시간 5 분

반려동물 천만 시대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우리 주위에 수많은 강아지와 고양이랑 사는 가족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매년 버려지는 동물들이 늘어나면서 안락사 당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분양 전 유기묘 유기견 어플을 통해 보호소에 있는 아이를 입양 하는 것을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유기견 어플 5곳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기묘 유기견 어플 BEST 5

1. 포인핸드

유기견 어플

반려견을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포인핸드 어플은 강아지 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입양이 가능하며, 지역별로 구분이 되기 때문에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분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보호소 내 지역을 검색하면 종, 대략적인 나이, 중성화 유무, 몸무게 등 간단한 정보를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유기견이나 유기묘를 입양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후기를 보고 하는 것이 좋은데요. 포인핸드 어플 내에는 입양 후기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토어도 따로 있어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고 수익금의 50%는 기부가 된다고 하니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어플 내 스토어에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나의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경우 전단지를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있는데요. 포인핸드 어플을 통해 신고 제보를 통해 나의 반려동물 사진과 상황을 등록하면 전단지 양식으로 변경되어 다른 곳으로 공유 및 출력이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기능이 있다 보니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분이라면 어플을 깔아서 기능을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도그마루 보호소

유기견 어플 도그마루 보호소

유기견을 보호하고 입양시까지 안전한 입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도그마루 보호소는 전국에 센터가 분포되어 있으며 정식 허가 후 운영되고 있고 안락사 없이 입양될 때까지 함께 하고 있는 보호소입니다.

본인이 반려견이 있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잠깐 맡겨야 하는 경우, 무료 입소 신청을 통해 잠시 보낼 수 있고 유기견 입양을 원하는 경우 무료입양을 통해 내가 사는 지역의 센터를 골라 사진과 견종을 선택해서 입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그마루에서 입양을 하게 되면 멤버십 카드 발권과 훈련 용품, 건강검진권, 반려동물 등록, 병원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선호도가 높은 종의 견종이면 책임비가 발생할 수 있으나 이 책임비는 보호 동물들의 케어, 관리, 입양 캠페인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야간에 운영하는 보호소에 방문을 해서 저녁 10시부터 12시에 유기견 입양을 하는 분에게는 로얄캐닌 기프트박스를 증정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빅토리아 펫 보호소

빅토리아 펫 보호소

안락사 없는 안전한 빅토리아 펫 보호소는 입양 및 입소, 전문 훈련소, 동물 병원 다 같이 운영하는 곳으로 전국에 지점이 있으며 현재 오픈 예정인 곳만 10곳이 넘습니다.

유기견, 유기묘여도 전문 훈련사와 수의사를 통해 컨디션 관리 및 케어가 진행되어 입양할 때 부담이 없고 입양 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여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입양 시 펫보험, 동물병원, 미용, 애견 호텔, 펜션, 카페 등 빅토리아 펫과 함께하는 제휴사 이용 혜택 제공을 받을 수 있고 월컴패키지 증정, 건강검진권 증정, 의료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이트를 둘러보니 아가냥이, 아가 강아지부터 다 큰 냥이와 강아지까지..정말 이쁜 애기들이 많더라구요. 반려동물을 키울 계획이 있다면 보호소 사이트를 먼저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4. 종합유기견보호센터

대한민국 대표 종합유기견보호센터는 실종 동물 찾기, 강아지 찾기, 고양이 찾기 등 무료 전단지를 제공해서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유기견, 유기묘 안락사 방지를 위해 무료 분양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유기견보호센터 기부금, 후원, 봉사활동도 지원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무료 분양을 통해 분양을 받을 수 있고 자원봉사를 하고 좀 친해진 후 분양을 받을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론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입양을 받는 것 보다는 봉사를 다니면서 친해진 후 입양을 하는 것이 서로에게 더 좋을 것 같네요.

처음 아기를 분양 받고 나서 아무것도 모를 때 펫 도우미, 반려 동물 상식 정보 안내를 통해 모르는 것을 배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5. 꼬리

꼬리

유기 동물 현황과 입양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는 꼬리 어플은 내가 지금 키우고 있는 반려 동물이 있을 때 등록을 하고 건강 수첩과 커뮤니티를 이용할 때 이 어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기견을 입양하기 전 어떤 종을 선택해야 할 지 모르는 분들! 나와 성향 및 생활 환경에 맞는 강아지, 고양이 매칭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말티즈와 포메리안 등 소형견들 위주로 나오더라구요! 우리 집 근처 센터의 유기견들 사진과 정보를 보고 입양을 받을 수 있고 만약 멀리 있더라도 센터명, 연락처, 장소, 기관, 공고 기한까지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어플 내에서 선한응원력 캠페인,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선한응원력 캠페인은 유기동물 사료를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어느 곳에 얼만큼 사료가 기부 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참 유용한 어플인 것 같으니 반려견을 키우고 있거나 입양을 앞둔 분이라면 꼬리 어플을 다운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오늘은 유기묘와 유기견 어플 5곳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매 년 버려지는 동물이 정말 많습니다. 처음엔 이쁘다고 키웠다가 점점 반려견이 나이가 들면서 냄새난다, 귀찮다라는 이유로 버려지고 있는데요. 샵에서 돈주고 분양받지 말고 이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입양해서 사랑으로 키워주는 것은 어떨까요?

error: 저작권 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