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방문 시 꼭 가봐야 할 “섬”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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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는 160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으며, 그 중 49개의 섬에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각 섬마다 고유한 매력과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오키나와의 일부 섬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외딴 섬 중 하나를 방문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추천할 만한 꼭 가봐야 할 섬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각 섬마다 다른 섬과는 다른 특별함과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 오키나와에서 마음에 드는 섬을 찾아보세요!

오키나와 방문 시 꼭 가봐야 할 “섬” 5곳

1. 구메 섬

섬

구메 섬 또는 구메지마(久米島)는 오키나와에서 약 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작은 섬은 오키나와에 비해 개발과 관광이 훨씬 덜 이루어졌으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스노클링 및 다이빙 명소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테노하마 해변은 7km 길이의 모래톱으로 오키나와 최고의 해변 중 하나로 꼽힙니다.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구메 섬 공항으로 가는 직항편은 여름에만 운항합니다.

  • 항공편: 나하 공항에서 구메섬 공항까지 항공편이 수시로 운항(약 40분)합니다.
  • 페리 이용: 나하 시내에서 구메 섬까지 (하루 2회/약 4시간)

2. 자마미 섬

섬

자마미 섬(座間味島)은 오키나와에서 약 40km 떨어져 있으며 오키나와 게라마 제도에 속해 있습니다. 자마미 섬은 섬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자연 그대로의 해변으로 도카시키 섬 다음으로 큰 섬이며 둘 다 최고의 해변으로 유명합니다. 쾌속선으로 1시간 이내에 들어갈 수 있어 나하 시내에서 인기 있는 당일치기 여행지입니다.

  • 나하에서 출발하는 쾌속선(하루 2~3회/약 1시간 소요). 때로는 아카 섬과 도카시키 섬(케라마 제도 그룹)에서도 페리 서비스 이용 가능

3. 미야코 섬

섬

미야코 섬(宮古島)은 본섬에서 남쪽으로 300km, 야에야마 제도에서 북쪽으로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섬은 일본 최고의 해변과 산호초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스노클링과 다이빙의 인기 여행지입니다. 또한 섬은 다리로 작은 섬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본 국내선 공항이 있으며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직항편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항공편: 도쿄 하네다 공항, 오사카 간사이 공항, 나하 공항, 이시가키 공항에서 미야코 섬으로 이동 가능
  • 페리: 오가미 섬과 타라마 섬에서 이용 가능

4. 다케토미 섬

섬

다케토미 섬(竹富島)은 야에야마 섬 중 하나로 이시가키 섬에서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섬은 아름다운 해변뿐만 아니라 전통 류큐 문화와 마을이 잘 보존되어 있는 매력적인 장소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섬이 꽤나 작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전통 마을과 아름다운 자연을 따라 걸어서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 이시가키 섬에서 페리 수시 운행(15분)

5. 이리오모테 섬

섬

이리오모테 섬(西表島)은 오키나와에서 오키나와 다음으로 큰 섬입니다. 이 섬은 이시가키 섬에서 약 30km 떨어져 있습니다. 이 섬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야생의 자연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섬의 90%가 울창한 정글과 맹그로브 늪으로 덮여 있으며, 이 섬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정글을 통과하는 리버 크루즈는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로 대부분의 관광객은 야생을 탐험하기 위해 섬을 방문하지만 다른 오키나와 섬처럼 아름다운 해변도 있습니다.

  • 이시가키 섬에서 페리 수시 운항(약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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