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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아카데미물 웹툰을 접해보셨을 겁니다. 학원이라는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죠. 이번 글에서는 최고의 아카데미물 웹툰 TOP 8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가득 차 있어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을 겁니다!
아카데미물 웹툰 추천 TOP 8
1. 소설 속 엑스트라
“나는 누구지?” 이 세상은 내가 쓴 소설. 그러나 나는 단 한 번도 쓴 적 없는 인물이 되었다. 얼굴은 물음표에다, 소설 속 그 누구와도 접점이 없는, 아무도 기억 못할 그런 인물. 영웅 아카데미에 입학한 엑스트라, 아니 소설 속 먼지가 살아남는 법. 남은 소설 분량까지 버텨야 한다!
빙의, 게임, 학원, 헌터물 소설 속으로 빙의 했다고 하는 작품들 보면 대부분 로판이라 설정이 죄다 똑같거나 주인공 주변 인물 빼곤 매력 포인트가 없는데 이건 주인공이 본인이 쓴 소설 답게 등장인물들의 인상과 매력이 크다. 빙의라는 설정을 빼면 일본에 학원판타지물이랑 비슷비슷한데 전개가 완전히 달라서 오히려 새롭고 즐거움.
2. 마왕은 학원에 간다
내가 쓴 소설의 악플을 읽다가 열 뻗쳐서 죽어버렸다. 그렇게 갑자기 죽어버린 것도 어이가 없는 상황인데, 웬 저승사자(?)가 나타나 개연성 밥 말아 먹음의 죄로 인해 내가 쓴 소설에 들어가 엔딩 이후까지 살아남는 것으로 속죄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결국 내가 원하는 대로 <마왕은 죽었다> 소설 속으로 들어왔지만…. “빌어먹을!!! 말도 안돼에에에!!” 내가 빙의한 건 전투 능력 전무의 초반부터 죽고 시작하는… 마왕의 아들?!
원작 소설 다 봤던 사람으로써 정리를 하자면 초반 재미 없는거 맞음 원작에서도 초반 20화 정도가 거름막이었다.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아카데미물이고 그말인 즉슨, 아카데미를 들어가야 재밌다는거임 초반 아카데미 들어갈 때까지 빌드업 하는부분은 재미 없음대신 아카데미 들어가고 나서는 본인이 아카데미물을 좋아한다면 꼭 봐야 할만큼 볼만한 작품은 맞다
3.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즐겨하던 게임의 삼류 엑스트라 악역으로 빙의했다. 야망은 없고 그냥 조용히 살고 싶다. 근데 세상이 참 살아남기 힘들다. 주인공이 할 수 없는 삼류 악역의 방식으로, 난 이 이야기의 끝을 맞이하기 위해 살아남는다!
정말 잘나온 웹툰이지만 눈돌아간 소설원작충들만 오지게 욕박는 웹툰ㅋ 웹툰과 소설은 다른 속도로 전개해야하고 몇몇개 언급없이 넘어가야 지루하지않고 작업속도에 맞춰 스토리가 나가는건데 뇌없이 소설은 어쩌고저쩌고 지껄이는 애들이나 저평가 하는 작품임ㅋㅋ 개인적으로 취향아니라면 어쩔수없지만 아직 초반인데 재밌음.
4. 무한의 마법사
마굿간에 버려져 평민으로 키워진 아이, 시로네. 타고난 통찰력으로 글까지 깨우친 아이는, 도시로 나간 어느 날,그토록 궁금해하던 마법을 경험한다. 그 길로 마법사를 꿈꾸게 된 시로네. 하지만 신분의 장벽이 두터운 이 곳은 아이에게 냉혹하고, 그는 채 어른이 되기도 전에 이 세상의 이면을 알아버리는데…. 어딘가 비틀어진 이 세계에서 그는 자신이 꿈꾸던 마법사가 될 수 있을까?
이거 작가 처녀작인데 온갖 과학이론 수학,종교,철학,꿈,신의탑처럼 미니게임도 한번씩 나오는데 존나 치밀함,암튼 온갖 분야 다 나오고 우주,천국,지옥,차원,아포칼립스등등 나오고 짐껏 본 소설중 세계관 젤 방대함 그래서 존나 어려운데 그걸 잘 엮어서 잡다한 재료 다 넣은 개꿀맛 짬뽕임 글로도 어려운데 그림으로 어찌 표현할지 기대됨 진입장벽 개높아서 호불호도 존나 심함 대신 한번 빠지면 매력에 못 헤어나옴.
5.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대학원생 이한. 다른 세계 마법명가의 막내로 태어나다. 다시는 ‘학’자가 들어간 곳에 가지 않겠다 다짐한 그. 그 다짐이 무색하게 향하게 된 곳은 악명높기로 유명한 마법학교 ‘에인로가드’ 자급자족은 기본, 몬스터 출몰은 옵션, 게다가 교수들은 전부다 또X이들 뿐! 지금껏 보지 못한 짠내 나는 학교생활이 시작된다. 나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재미는 있음. 다만 전투같이 급박한 씬들이 많이,심하게 빈약해서 전개는 맞는게 뭔가 뜬금 없다는 느낌이 자주 듬. 19화에서 본인은 관련해 그림성 취향차이로 하차하지만 이야기 진행이라던가 재미있는건 확실해서 4/5점. 재밌게들.
6. 아카데미에 위장취업당했다
제국에서 제일가는 마법 아카데미의 교사가 되었다. …다른 사람과 착각당해서. 그 어느 쪽에도 정체를 들켜선 안 되는 상황. 이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의 끝은 어디일까.
똥툰만 보다가 간만에 재밌게 본 작품 기본적으로 전생/판타지지만 전생파트보다는 현재 살아가는 주인공의 시점에 초점이 맞춰져있음 다만 지구의 문학 or 유명 인물들 명칭이 나오긴함 그림체도 꽤 준수한 편이고 스토리 전개도 엄청 느린편은 아님 주인공이 꽤 강캐라서 시원하게 때려눕히기도 하고 성격이 강직해 휘둘리지 않음 특히 입을 잘 터는데, 소설 본 사람들 댓글을 보면 웹툰이 오히려 이 입터는 부분이 생략되서 아쉽다고 할 정도 그래서 웹툰을 보면서도 소설이 참 궁금해지게 만듬 다음 시즌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적당히 기대되는 작품
7. 끝이 아닌 시작
마법과 괴물이 가득한 새로운 세상에 환생한 그레이 왕. 그는 왜 사망했고 환생하게 됐을까? 이를 알게 되기까지 헤쳐나가야 할 일들이 너무 많지만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뛰어난 외모로 태어난 것은 불행 중 다행. 이제 귀여운 아서의 모험이 시작된다!
이건 진짜 안본 사람이 불쌍하다고 할 정도로 모든게 탑급에 위치한 판타지/이세계물임.다시 2부 시작한거 보고 진짜 설랬음 그림체도 이쁘지, 작화 훌륭해, 액션씬, 연출 다 완벽해 주인공 겁나게 매력적이고 주인공 주변 인물들도 특색있고 보통 이런 웹툰은 악역들 지능이 겁나게 후달리고 멍청한데 이건 정말 밸런스있게 잘 짜여져있어 스토리는 뭔가 커다란 목적이 없고 정말 일상적인 흐름대로만 전개되는게 좀 흠이지만 그 어떤 단점도 다 씹어먹을만큼 장점이 많은 웹툰이야.
8. 아카데미 플레이어를 죽였다
플레이어를 죽였다. 죽일 만한 놈이었다. 아주 X새끼였거든.
그림체도 좋고 볼만하긴한데 중간중간 개그요소가 재미없음 유치한맛이면 그맛에 볼텐데 유치하지도않고 그냥.. 그냥 재미가없음 ㅋㅋ 그래서 쓸데없는 컷이 많고 내용이 산만하고 루즈함 그래도 시간남을때 볼거없으면 볼만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