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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애니메이션의 공통적인 특징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고 압도적인 주인공입니다. 전투에서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는 강력한 주인공을 보면 카타르시스 까지 느껴질 정도죠. 너무 강해서 전투를 보는 재미가 없어지는 먼치킨 주인공과 현실적인 장애물과 함께 강해지는 소년 만화 주인공 사이에는 미세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일부 먼치킨 애니메이션은 너무 강한 주인공만의 고충과 개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미를 선사합니다.
먼치킨 애니메이션 추천 TOP 16
1. 스파이 패밀리
로이드 포거는 일반인에게는 온화한(괴짜 같기도 한) 정신과 의사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스파이 엑스 패밀리의 와이즈 에이전시가 제공하는 최고이자 가장 뛰어난 특수 요원 트와일라잇입니다. 트와일라잇은 어떤 상황에도 완벽하게 녹아들 수 있는 변장의 달인으로 성격마저 변장이 가능할 정도죠.
카멜레온처럼 모습을 변장하는 것 외에도 로이드는 살인기계이기도 합니다. 그는 한 번에 수많은 적을 능숙하게 상대를 제압하고 절대 죽이지 않습니다. 로이드는 항상 많은 것을 마음속에 품고 있습니다. 사실 로이드는 스파이, 살인기계, 자상한 아버지 역할을 모두 훌륭하게 해내는 캐릭터라는 것이 전혀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스파이에 능통한 먼치킨 주인공 입니다.
2. 소드 아트 온라인
소드 아트 온라인은 2010년대에 나온 대표적인 MMORPG 이세계 애니메이션입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의 스토리텔링에 특별히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은 가상의 판타지 세계에서 펼쳐지는 전형적인 선과 악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가상 아바타 게임인 “키리토”로 더 잘 알려진 주인공 키리가야 카즈토를 통해 그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키리토는 따라하지 못할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레벨을 올리고 공략하며 소드 아트 온라인의 세계를 쉽게 공략 합니다. MMORPG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은 특히 주인공이 먼치킨으로 등장하기 쉽지만, 소드 아트 온라인은 적절한 성장 과정을 통해 먼치킨화 되어 갑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키리토의 영웅적인 여정이 없었다면 나 혼자만 레벨업과 같은 시리즈는 존재하지 않았을테죠.
3. 암살교실
암살교실의 시오타 나기사는 뛰어난 학생은 아닙니다. 하지만 나기사는 책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대신 무자비한 살인 충동으로 이를 보완합니다. 나기사는 암살 분야에서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며, 키가 작고 마른 체격을 활용해 사람들이 그를 과소평가하도록 속입니다.
나기사는 이러한 편견을 이용해 상대방을 속이고 교묘하게 능력을 발휘합니다. 이를 활용해 적절한 순간에 공격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암살교실이 시작될 때만 해도 나기사는 평범한 중학생에 불과했고, 주인공의 느낌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기사는 놀라운 실력으로 코로 선생님을 포함한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4. 카게구루이
카게구루이는 물리적 또는 강력한 기술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카게구루이에서는 도박을 통해 약자에 대한 지배권을 행사하는 엄격한 시스템을 보여줍니다. 햐카우의 학생들 대부분은 자신의 행복보다 우연이 주는 스릴을 더 중요시하는 불안정한 학생들입니다.
주인공인 유메코 자바미는 햐카우에 입학하여 학교의 조작된 대회를 경험합니다. 카게구루이는 애니메이션의 데스 게임 장르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먼치킨 주인공인 유메코는 어떤 역경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 유메코는 어떤 게임에서든 절대 패배하지 않으며, 심지어 자신을 끝장내도록 설계된 확률에서도 승리합니다. 이러한 기회에서 유메코의 극단적인 성격이 드러나는 순간이 바로 가케구루이의 클라이막스 입니다.
5. 헌터 X 헌터
헌터 X 헌터는 드래곤볼, 나루토, 원피스 같은 다른 소년 만화와 비슷합니다. 다소 잘 알려지지 않은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헌터 X 헌터는 다른 시리즈보다 더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편 애니메이션 중 군더더기가 없는 드문 경우입니다. 곤 프릭스는 실종된 사냥꾼 아버지를 찾고 싶다는 소박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여정은 그를 치명적인 여정으로 이끕니다.
주인공인 곤의 어린 시절의 순수함 때문에 곤을 과소평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헌터 X 헌터가 끝날 때까지 곤이 해내지 못하는 일은 없습니다. 곤이 먼치킨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진행되기 때문에 뇌절을 한다거나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6. 모브사이코 100
모브사이코 100의 시게오 카게야마는 그냥 모브라고 더 잘 알려진 인물로, 자신의 엄청난 힘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힘을 축복이 아닌 저주라고 여기며 자신의 한계가 드러났을 때만 기술을 사용합니다. 모브는 타고난 초능력자이며, 모브의 초능력이 한계에 도달하면 지구를 평평하게 만들 수 있을 만한 먼치킨적인 초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브는 이러한 초능력을 억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이 먼치킨 주인공은 모브사이코 100의 세 시즌에 걸쳐 놀라운 이야기를 선사하며 모브의 힘과 초능력의 관계를 탐구합니다. 모브는 세상을 바꿀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초능력자이지만, 그가 원하는 것은 평범한 인생과 친구들뿐입니다. 이 십대 소년에게초능력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7. 원펀맨
원펀맨은 슈퍼히어로와 쇼넨 장르를 고도로 패러디한 먼치킨 애니메이션 입니다. 사이타마는 어떤 적도 단 한 방(원펀치)에 물리칠 수 있기 때문에 삶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슈퍼히어로입니다. 원펀맨은 사이타마의 이런 불쾌감 속에서 유머를 발견하고, 가치 있는 적을 갈망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원펀맨은 슈퍼히어로와 종말론적인 괴물의 공격이 일상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사이타마의 압도적인 우주적인 파괴력의 괴물을 물리치는 힘은 소박하고 미니멀한 캐릭터 디자인과 의상 덕분에 더욱 재미있게 표현됩니다. 먼치킨 애니메이션에서 사이타마를 빼놓고는 먼치킨 주인공을 논할 수 없을 정도죠.
8. 허구추리
허구추리는 판타지 미스테리 장르의 작품으로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색다른 설정을 갖고있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한 쪽 눈과 한 쪽 다리가 없는 소녀와 두 요괴를 먹은 소년이 등장합니다. 허구추리는 제목처럼 추리물의 장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사실이나 사건의 해결을 찾아 헤매는 추리가 아닌 상대를 납득할 수 있게 말을 만들어 거짓을 진실처럼 만드는 추리를 보여주고 있죠. 그리고 이러한 추리 설정에 요괴들이 미스테리를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애니는 병원에서 한 소녀와 소년이 만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어릴적 요괴를 먹고 나서 예언능력을 갖게 된 소년 쿠로와 똑같이 어릴 적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해 지혜의 신이 되어달라고 부탁을 받아 왼쪽 다리와 오른 쪽 눈을 잃게 된 소녀 코토코가 주인공 입니다.
이 둘은 힘을 합쳐서 요괴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작품의 최종 목적으로 특히, 남주인공의 능력이 굉장히 인상깊었던 작품이죠. 남주인공은 불사능력 뿐만 아니라 어릴 적 여러가지 실험을 당해서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데 이를 이용해 요괴들과 싸우는 것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요괴들을 다루는 애니라고 한다면 액션성의 중요함이 가장 우선인데 여기에 전혀 색다른 설정인 추리라는 설정을 넣어서 색다른 느낌을 주었던 작품입니다.
9. 청의 엑소시스트
판타지 액션 장르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시청해야할 청의 엑소시스트 입니다. 시원시원한 액션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며 액션장면이 또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예전에 방영됐던 작품이지만 그 당시 작화치고는 상당히 수준높은 퀄리티의 작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스토리도 정말 이해가 잘 될 정도로 탄탄한 작품입니다. 사탄의 피를 물려받은 주인공 ” 오쿠무라 린 ” 이 엑소시스트 동료들을 만나 사탄과 싸우는 내용을 갖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높은 신체능력과 달리기 속도를 갖고 있으며 엄청난 괴력을 갖고있어 먼치킨의 장르는 물론 탄탄한 스토리가 잘 조합된 애니 입니다.
10. 혈계전선
가슴이 뻥 뚫릴것만 같은 액션성을 보여준 애니 혈계전선 입니다. 하지만, 액션에 몰빵해서 그런지 세계관이 복잡하게 꼬여있는 느낌이라 완벽한 이해는 힘든것이 단점입니다. 애초에 작품에서 스토리나 세계관에 관한 설명이 부족하기도 했고 완벽하게 이해하기 힘든점도 많았지만 이런 치명적인 단점들을 한 번에 다 날려버리는 액션작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애니들은 짠것처럼 어떤 틀에 갇혀있는 애니들과는 달리 경계가 없고 제한이 없는 액션 연출을 보여주고 있죠. 혈계전선은 3년전 원인 불명의 현상으로 뉴욕의 경계가 붕괴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사건 이후로 인간세상은 이계와 연결되어 이계와 인간계가 섞인 도시가 됩니다.
그렇게 이계와 인간계가 공존하게 된 도시는 ” 헬사렘즈 로트 ” 라는 곳으로 다시 번영하게 되죠. 그리고 그러한 도시와 이계의 양쪽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는 비밀 결사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에피소드마다 중심이 되는 캐릭터들이 다르며 특정 에피소드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도 있습니다.
세계관이 매우 복잡해서 이해조차 어려웠던 작품이지만 특유의 액션 작화를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며 거기에 다양한 상상력을 더해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액션 연출들을 보여줬던 작품이라 강력추천드리고 싶네요.
11. 미래일기
미래일기는 짝사랑에게 모든 것을 쏟는 주인공이 나오는 작품이죠. 광기에 가까운 얀데레의 정석을 보여주는 작품이자 치명적인 유해물이라는 말도 많았던 애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스토리로는 전혀 깔 부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정말 기승전결이 깔끔하게 끝났기 때문이죠.
12명이 신이 되는 자리를 걸고 데스매치 게임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애니로 모두 각각의 다양한 미래를 볼 수 있는 일기를 갖고 있으며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미래일기들을 제거하여 최후의 승자가 되는것이 목표인 애니입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가사이 유노라는 캐릭터가 가장 유명한데, 주인공을 좋아해도 너무 좋아해서 주인공과 관련된 모든 일들을 기록할 정도의 얀데레 입니다. 이 애니가 흥행하는데 가사이 유노가 큰 몫을했죠. 또,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을 꼽자면 복잡하게 꼬여있던 관계들이 대화나 사건들로 풀리는게 반전도 숨어있으면서 굉장히 재밌습니다.
12. C
조금 낯설은 제목의 애니입니다. 국내에서도 2011년에 방영됐었던 작품이지만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어서 다소 낯설수 밖에 없는 애니죠. 본 제목은 너무나도 길어서 어질어질 할 정도입니다. 돈과 미래시대를 배경으로 하고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제목에 숨은 의미를 지닌 작품입니다.
소재도 참신하고 세계관 설정도 정말 독특한 작품인데요. 주인공인 키미마로는 알바만 하고 살던 어느 날, 낯선 사람이 찾아오게 되는데 다짜고짜 돈을 빌려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키미마로는 돈이 필요했기 때문에 자신의 미래를 담보삼아 돈을 빌리게 됩니다.
만약, 키미마로는 파산을 하게 된다면 미래에는 너무나도 큰 피해를 받게되죠. 이 애니는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돈을 소재로 삼고 있는 애니인데, 이 돈을 액션과 함께 버무려서 심심하지 않았던 애니입니다. 어떤 종류의 먼치킨일지 감이 솔솔오지 않나요? 재미는 물론 돈에 대한 생각까지 하게 만드는 애니 C. 꼭 시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3. ID : INVADED
ID : INVADED는 오리지널 애니로 제작된 작품으로 추리물 장르의 먼치킨 애니 입니다. 제목에서의 ID는 흔히 말하는 아이디가 아니라 ” 이드 ”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드는 등장인물들이 속해있는 특수조직인 이도와 이들이 조사하는 가상세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명탐정으로 살의를 감지하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가상세계인 이드로 들어가 사건을 해결하는 인물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인공은 가상세계에서 연쇄살인을 당한 카에루의 죽음의 진실을 찾기위해 가상세계에 진입하게 됩니다. 또, 특수조직인 이도역시 가상세계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연쇄살인범을 쫓고있죠.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세계관이나 스토리가 진입장벽이 조금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만 잘 이해한다면 엄청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 슈타인즈 게이트 ” 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이 작품도 분명히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을 겁니다.
14. 아인
죽어도 절대로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나는 인간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는 작품 아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애니이기도 해요. 우선 아인이라는 것은 작품의 제목이기도 하지만 애니에 등장하는 또 다른 종류의 신인류로 보면 됩니다. 아인은 일반 사람들과는 달리 절대로 죽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죠.
정확하게 말하자면 죽으면 다시 살아나고 절단부가 다시 재생되는 흡사 ” 좀비 ” 와도 같은 생명력을 자랑합니다. 이것 말고도 극소수의 아인들만 가능한 능력인 검은 유령인 IBA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아인은 평범한 인간에겐 피해를 끼치지 않는 존재이지만 정부에서는 이런 아이들을 잡아서 약품의 안정성을 테스트하는 실험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인을 포획한다면 포상금 또한 주어지기 때문에 아인 사냥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인간과 아인의 싸움 같지만 사실은 아인과 아인의 싸움을 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인들은 서로 뭉쳐서 힘을 합쳐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런 능력을 얻게되면 나쁜 일에 쓰려고 하는 사람과 지키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말이죠.
따라서 시시한 먼치킨 판타지 장르가 아닌 굉장히 흥미진진한 심리묘사와 짜임새있는 전개와 스토리가 있는 작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는 2D 형식의 애니와는 전혀 다른 3D에 가까운 작화를 보여주고 있죠. 작화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니 꼭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15. 사쿠라다 리셋
사쿠라다 리셋은 개인적으로 명작이라고 부르고 싶은 작품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숨은 명작으로 먼치킨 장르답지 않게 액션이 크게 나온다거나 그런것은 없지만 이 작품만의 숨은 매력이 있죠. 그림체도 평범하고 얼핏보면 러브코미디 아닌가 싶지만 판타지 장르로서나 먼치킨 장르로서나 모든 면에서 완벽한 전개를 보여줬던 애니였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사쿠라다 마을은 아무리 평범한 사람이라도 특수한 능력을 갖게되며 마을을 벗어난다면 능력이 사라지게 되고 마을에 관한 기억 역시 사라지게 됩니다. 작품에는 주요 인물이 두명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들은 서로를 신뢰하고 있죠.
여주인공인 하루키는 리셋이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남주인공인 케이는 기억을 유지하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둘은 이러한 능력을 이용해 마을에 사건이 발생하면 사건을 해결하는 단순한 전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 말씀드리고 싶지만 이 작품은 직접 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 스포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꼭 시청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6. 다윈즈 게임
다윈즈 게임은 가상현실을 이용한 설정의 작품으로 기존에 흔히 있었던 가상현실의 애니 장르와는 약간 다른 판타지스러운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엑셀월드를 예로 들자면 말 그대로 현실이 아닌 가상현실 속에서 배틀을 하는 작품이고 비슷한 것으로는 보후리 역시 현실이 아닌 곳에서 게임을 하는 작품이죠.
하지만 다윈즈 게임은 현실이 전장으로 바뀌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인 주인공은 어느 날, 친구로부터 다윈즈 게임 초대를 받게 되는데 게임의 참가자들은 능력을 얻게 됩니다. 게임의 규칙은 술래가 시간안에 도망자를 죽여야 하는 방식이며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야하는 내용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끝내고 싶다면 마지막까지 죽지 않고 살아남아야 하죠. 이 다윈즈 게임은 굉장히 흥미진진한 애니면서 서로 복잡하게 연결된 스토리와 사연으로 지루할 틈이 없는 애니입니다. 그리고, 플레이어마다 다른 능력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