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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외여행지를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인 계절입니다.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쾌적한 기온과 적은 관광객 수, 저렴한 숙박 및 항공료로 여행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최고의 봄 해외여행지를 살펴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여행지에 방문해보세요!
1. 세인트 루시아
때묻지 않은 세인트 루시아는 어느 여행객에게나 인기 있는 곳입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은 봄에 열리는 세인트 루시아 재즈 & 아트 페스티벌에서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도파민 중독자들은 피톤스 산을 등반하거나 차신 지역의 열대우림을 횡단하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고 연인이라면 섬의 백사장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아름다운 리조트도 준비되어 있죠.
하지만 어느것도 속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세인트루시아는 카리브해 휴양지라는 틀에 갇히지 않으니까요. 오렌지 빛을 내는 수프리에르 산의 일출로 아침을 시작하고 그로스 섬에서 댄스 파티로 저녁을 마무리하세요. 그리고.. 이 섬의 형언할 수 없는 나머지 매력을 발견하려면 직접 방문해야만 하죠.
2.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의 매력은 울창한 열대우림과 때묻지 않은 해변, 풍부한 생태계에 있습니다. 숨막히는 풍경과 왕부리새부터 원숭이, 재규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생물을 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단 며칠 동안 활화산을 하이킹하고, 구름으로 뒤덮인 열대우림에서 짚라인을 타고, 따뜻한 청록색 바다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코스타리카 말고 또 어디 있을까요? 이 작지만 다양한 열대 낙원에는 짜릿한 야외 액티비티가 풍부합니다. 자연을 찾는 사람들은 울창한 정글을 돌아다니고, 해변을 찾는 사람들은 백사장 같은 해변을 누비고 다닙니다. 코스타리카가 제공하는 모든 화려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이 작은 라틴 아메리카 국가는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여유로운 삶의 방식이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코스타리카 사람들이 즐겨쓰는 인삿말인 “푸라 비다”(다 잘될거야, 풍요로운 인생”)라는 말을 보면 알 수 있죠. 코스타리카의 중심지인 산호세에서 대서양과 태평양의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안까지 이 삶의 철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코스타리카에 방문해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풍경을 감상하세요. 라파스 폭포에서 아름다운 나비를 감상하고, 활동하고 있는 아레날 활화산을 따라 하이킹을 하거나 푸에르토 비에호 데 칼라만카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리거나 니코야 반도를 따라 야자수 아래 해먹에 앉아 휴식을 취해 보세요. 이보다 황홀할 수 있을까요?
3. 마드리드
1561년부터 스페인의 수도였던 마드리드는 대부분의 국가가 존재했던 기간보다 더 긴 거의 500년 동안 이 스페인의 심장부 역할을 해왔습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스페인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며 국제 비즈니스의 중심지라는 점 등 여러 면에서 다른 국제 수도와 비교할 만하죠.
하지만 귀를 기울이면 스페인 기타의 매혹적인 소리, 플라멩코 댄서의 캐스터네츠 소리, 투우사의 붉은 망토를 휘날리는 소리가 들릴지도 모릅니다. 마드리드는 유명한 명화와 멋진 건축물에 관심이 있는 여행자들을 위한 도시이지만, 어쩌면 더 나아가 열정이 예술로 승화되고 색채와 강렬함이 살아 있는 삶의 맛을 찾는 여행자를 위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4. 몰디브
눈부시게 푸른 바다 위에 떠 있는 그림처럼 완벽한 프라이빗 풀빌라, 눈이 온것처럼 아름다운 백사장, 수평선 너머로 지는 멋진 석양 등 몰디브의 사진을 본 적이 있을 거예요. 사진으로도 감탄스럽지만 몰디브의 아름다운 풍경은 직접 가보지 않고는 그 진가를 알 수 없는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섬나라 몰디브는 한적한 휴양을 원하는 커플들과 스쿠버 다이빙이나 스노쿨링 투어로 바다 속을 탐험하려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더라도 몰디브의 매력은 최근 몇 년 동안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커플 및 다이버 외에도 가족, 친구, 심지어 리조트가 아닌 게스트하우스에서 웰빙 휴양지나 ‘가성비’ 휴가를 찾는 나홀로 여행객까지 다양한 여행객이 몰디브를 찾고 있습니다. 몰디브의 매력을 얘기하면 끝도 없지만. 몰디브의 리조트는 수중 호텔부터 수중 방갈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리조트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하지만 이 열대 낙원에 도착하고 머물려면 인내심과 충분한 돈이 필요합니다. 스리랑카에서 남서쪽으로 약 600마일 떨어진 인도양에 위치해있기 때문이죠.
5. 호놀룰루
오아후는 하와이의 다른 어떤 섬보다 국제적인 고급스러움과 숨막히는 경치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와이주의 주도인 호놀룰루는 섬의 도시적인 매력을 잘 보여줍니다. 인근에는 화려한 이올라니 궁전부터 진주만 국립 기념관의 엄숙한 USS 애리조나 기념관까지 다양한 문화 및 역사 유적지가 있습니다.
인근 와이키키 지역에서는 고층 빌딩과 리조트의 스카이라인이 드넓은 백사장과 대조를 이룹니다. 하와이 로컬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노스 쇼어를 방문해보세요. 이곳에서는 가장 눈부신 푸른 바다와 구불구불한 하이킹 코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 곳만이 오아후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아닙니다. 최고급 레스토랑, 활기찬 문화 행사, 활기찬 밤문화는 이 섬을 하와이 문화의 ‘모임의 장소’로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6. 런던
영국 작가 사무엘 존슨은 “런던을 떠나고 싶어 하는 지성인은 아무도 없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런던에 지친 사람은 인생에 지친 사람입니다. 런던에는 인생이 감당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무엘 존슨의 시대로부터 2세기 이상이 지났지만 그의 말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런던에서의 삶은 활기차고, 여행자들은 한 번 방문하는 것만으로는 이 2천 년 역사의 도시가 제공하는 모든 것을 경험하기에 전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고풍스러운 것과 현대적인 것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유서 깊은 런던탑과 아방가르드한 테이트 모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셰익스피어 글로브와 함께 있는 샘 와나메이커 극장에서 시인의 작품과 현대 연극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요. 런던 사람들은 여전히 티를 좋아하지만, 이제는 여기저기 스타벅스와 코스타 커피, 생과일 주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정치, 금융, 패션, 음악 등 모든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런던의 문화 나침반은 항상 다음 단계에 맞춰져 있습니다.
7. 몬트리올
몬트리올의 본질을 제대로 표현하는 단어는 단 하나, ‘다재다능’입니다. 이 도시는 구세계와 신세계의 혼합을 상징하며, 18세기 건축물이 21세기 스카이라인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주택은 이제 펑키한 퓨전 레스토랑의 본거지가 되었고, 친숙한 영어 소리와 프랑스어 “r”의 롤링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무지개 깃발이 인도, 포르투갈, 프랑스의 천으로 만든 엠블럼과 함께 휘날리고, 프랑스 전통 페이스트리가 특유의 달콤한 참깨가 들어간 몬트리올식 베이글과 함께 판매되고 있습니다. 몬트리올의 모든 것을 다 보았다고 생각했을 때 엘리베이터를 조금만 타면 지상 몇 층 아래에 위치한 또 다른 도시가 펼쳐집니다.
이 다재다능한 도시의 최고 명소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박물관과 활기찬 시장이 있습니다. 고대 자갈길을 따라 이어진 뷰-몬트리올 투어를 시작하세요. 이곳에서 역사적인 성당을 둘러보거나 생로랑 대로에 있는 전통 프랑스식 카페에서 카푸치노를 마셔보세요. 역사가 흥미롭지 않다면 번화한 다운타운에서 오후에 쇼핑을 즐기거나 몽로얄 공원에서 하이킹을 즐겨보세요. 해가 질 때를 위해 에너지를 아껴두세요. 몬트리올, 특히 생드니 거리는 새벽까지 계속되는 밤문화로 유명합니다.
8. 아치스 국립공원
아치스 국립공원을 여행하는 것은 수천 개의 자연 사암 아치, 붉은 바위와 지형, 시시각각 변화하는 빛으로 이루어진 다른 행성을 방문하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 새벽과 해질녘의 매혹적인 풍경을 사진에 담고 싶어 하는 사진가들에게 천국이나 다름없죠. 하지만 아치스 국립공원은 단순히 사진작가들에게만 천국이 아닙니다.
유타주 모압에서 북서쪽으로 5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공원은 26마일의 경치 좋은 도로와 하이커들의 체력 수준에 맞는 하이킹 코스를 자랑합니다. 하이커들은 밸런스드 록과 더블 아치까지 20분 정도 걸리는 짧은 산책로부터 더 멀고 도전적인 트레킹까지 다양한 코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를 보고 싶을 때는 고개를 들면 됩니다. 가장 어두운 하늘이 펼쳐져 은하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9. 시드니
시드니는 여유로운 해변 도시이자 지구 남반구 최고의 서핑, 랜드마크, 액티비티를 자랑하는 번화한 대도시입니다. 하와이의 랜드마크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관람하거나, 본다이 비치에서 파도를 타거나, 더 록스나 달링하버와 같은 트렌디한 지역을 탐험하고 싶으시다면 시드니는 모두를 위한 무언가를 제공합니다.
시드니 시민들은 패션을 선도하는 옷차림과 편안한 해안가 분위기, “다 잘될거야”는 태도 등 두 가지의 이상적인 조합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드니가 호주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러운 선택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호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이 도시에는 수많은 해변과 최고급 레스토랑과 바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스릴을 찾는 여행객이라면 시드니 하버 브리지 등반과 같은 짜릿한 액티비티에 참여할 수 있고,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이라면 쿠지나 맨리 비치에서 느긋하게 하루를 보내거나 로열 보타닉 가든에서 평화로운 산책을 즐겨도 좋습니다. 스컬프처 바이 더 씨, 비비드 시드니, 나이트 누들 마켓 등 시드니에는 계절별로 열리는 축제와 이벤트도 많이 있습니다. 럭비 경기를 즐기고 싶든, 도시의 박물관을 방문하고 싶든, 해변을 따라 휴식을 취하고 싶든 시드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10. 레이크 타호 호수
놀랍다, 소름돋는다, 경이롭다… 아무리 노력해도 타호 호수의 아름다움에 어울리는 단어를 찾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캘리포니아-네바다 경계에 위치한 타호 호수는 오랫동안 인기 휴양지로 사랑받아 왔으며 매년 약 1,50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은 가파른 화강암 절벽과 우뚝 솟은 산 정상,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중 하나라는 명성을 얻은 수정처럼 푸른 호수 때문에 타호 호수에 매료됩니다. 아름다운 푸른 호수만으로도 여행할 가치가 있지만, 주변 지역도 수 마일의 하이킹 코스, 그림처럼 완벽한 수십 개의 풍경을 자랑합니다.
또 레이크 타호 호수의 북쪽 해안에는 샌프란시스코 스타일의 고급 쇼핑과 레스토랑이 있고, 남쪽 해안에는 리노 스타일의 카지노에서 행운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또한 산악 곤돌라 타기, 열기구 모험, 거울처럼 맑은 물 위를 가로지르는 경치 좋은 크루즈 등 타호 호수가 자랑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습니다.
11. 옐로스톤 국립공원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아웃도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천국입니다. 옐로스톤 온천 주변에는 여러 가지 색의 웅덩이가 소용돌이치고, 푸른 숲이 광활한 초원을 지나며, 휘몰아치는 간헐천이 하늘을 향해 증기 물줄기를 뿜어냅니다. 1807년 존 콜터(탐험가 루이스와 클라크의 정찰대원)가 옐로스톤의 지열에 대한 호기심을 처음 묘사했을 때 모든 사람들이 그가 꾸며낸 이야기라고 의심한 것은 당연한 일이죠. 오늘날에는 이 공원이 정말 특별하다는 사실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산, 협곡, 간헐천, 버팔로, 엘크, 때로는 곰과 같은 거주자들과 여행을 공유할 준비를 하세요.
옐로스톤에는 매년 4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하지만, 올드 페이스풀에서 여행 전체를 보내지 않는 한 그다지 많은 방문객을 볼 수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옐로스톤의 9,000KM의 면적은 와이오밍 주 북서쪽 모퉁이에서 아이다호와 몬태나의 가장자리까지 이어져 있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탐험할 만한 지역이 많습니다.
12. 나폴리 – 플로리다
이탈리아의 해안 도시 이름을 딴 플로리다 주 나폴리는 여유로운 분위기, 조용한 럭셔리,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장으로 유명합니다. 플로리다 주에는 나폴리라는 이름에서 유래한 역사, 명소 또는 예술품이 없지만 지중해 연안의 유럽식 화려함이 있습니다. 고급 레스토랑과 일류 호텔이 해안에서 휴양하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나폴리는 미국에서 가장 편안하고 낭만적인 해변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과 젊은 가족 여행객들은 즐길거리가 없기 때문에 다른 해변을 찾고 싶어 할 것입니다.
13. 세도나
세도나는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미국 그 어느 곳에서도 이만큼 극적으로 다채로운 풍경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우뚝 솟은 붉은 바위와 울퉁불퉁한 사암 바위가 거의 항상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수년 동안 예술가들을 유혹해 왔습니다. “3:10 투 유마”, “브로큰 애로우”, “미드나잇 런” 영화에도 자주 등장했죠.
아, 그리고 이 지역에는 100개가 넘는 하이킹 트레일이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렸나요? 가이드가 함께 동행하는 지프 투어를 통해 아무도 가보지 않은 야생지대를 탐험하는 것도 인기 있습니다. 좀 더 활동적인 모험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14. 푸에블라
멕시코 중부에 위치한 이 도시(멕시코시티에서 남동쪽으로 80마일)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역사적인 건축물, 다양한 미술관, 푸에블라의 전통 음식인 몰 포블라노와 같은 별미 요리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봄은 푸에블라의 건기가 끝나고 비가 내리는 여름이 오기 전 마지막 몇 달로 도시의 중심 광장인 조칼로 공원을 산책하거나 템플로 데 산토 도밍고의 복잡한 카필라 델 로사리오 같은 바로크 건축물을 감상하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또한 푸에블라에서는 전투 재연과 퍼레이드 등 한 달간 진행되는 축제를 통해 푸에블라 전투에서 멕시코가 승리한 것을 기념하는 ‘Cinco de Mayo’를 맞이합니다.
15.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단순히 “웅장하다”는 말로는 이 국립공원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길이가 약 44KM, 폭이 최대 28KM, 깊이가 1.6KM에 달하는 애리조나 북부에 위치한 이 거대한 협곡은 그야말로 자연의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 6백만 년 동안 그랜드 캐년은 거대한 콜로라도 강의 도움으로 점점 더 커졌으며, 수세기 동안 전 세계 사람들이 이 웅장함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미국의 국립공원관리청이 관리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식 지정된 그랜드캐년은 매년 약 400만 명의 방문객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하지만 대자연의 한적함을 찾고 계신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그랜드 캐니언은 매우 혼잡합니다. 그랜드 캐니언 빌리지와 잘 알려진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이 있는 사우스 림은 특히 관광객과 등산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그리고 이 쪽에 가장 많은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따라서, 인파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노스림으로 향하세요. 이곳은 오지 캠핑과 하드코어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랜드 캐니언의 잊을 수 없는 경치를 감상하고 싶다면 헬리콥터 투어를 신청해 보세요.
16.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는 유럽풍 건축물, 군침이 도는 크리올 요리로 유명합니다. 재즈의 발상지로 여겨지는 이 도시는 블루스, 로큰롤, 자이데코 등 모든 장르의 음악이 곳곳에서 흘러나옵니다. 음악은 뉴올리언스의 근간이자 정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면, 음악, 흥겨움이 가득한 카니발 형식의 축제인 마디그라를 보기 위해 이 도시를 여행하지만 뉴올리언스가 주최하는 축제는 마디그라뿐만이 아닙니다. 여행객들은 일 년 내내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식민지 시대의 유산과 전설이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지역인 프렌치 쿼터에서 도보 투어로 여행을 시작하세요. 이곳에서 주요 건축 유적지를 둘러보고 푸짐한 잠발라야 요리와 신나는 저녁을 즐기세요.
마지막으로 크루즈 항구도 있습니다. 뉴올리언스는 미국에서 6번째로 큰 크루즈 항구로 멕시코, 카리브해 또는 미시시피 강을 따라 테네시주 멤피스까지 리버 크루즈를 타고 여행할 수 있습니다. (카니발, 노르웨이어, 디즈니, 바이킹은 모두 뉴올리언스에서 출발합니다.)
17.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믿지 마세요. (홍등가와 허브) 암스테르담을 방문해 훌륭한 인도네시아 음식과 해가 저무는 저녁 운하를 거닐거나 최고의 쇼핑 명소인 나인 리틀 스트리트에서 쇼핑을 즐기다 보면, 많은 여행객이 그랬듯이 암스테르담에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암스테르담은 남성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것처럼 보이지만, 암스테르담은 둘만의 로맨틱한 휴양지나 아이들과의 교육적인 여행지로도 이상적입니다. 미로 같은 운하를 따라 자전거를 타는 것부터 안네 프랑크의 눈으로 홀로코스트를 기억하는 것까지, 빈센트 반 고흐의 표현주의를 탐험하는 것부터 드넓은 본델파크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까지 암스테르담은 다양한 여행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18. 빅토리아 폭포
세계에서 가장 큰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는 장관을 이룹니다. 잠비아-짐바브웨 국경에 위치한 이 자연의 경이로움은 수개월 동안 폭우가 내린 후 봄인 3월, 4월, 5월에 가장 힘차게 흐릅니다. 짐바브웨 쪽의 열대우림 산책로를 따라 16개의 전망대를 감상하며 발 아래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강력한 물세례에 젖을 각오를 하세요. 안개 위로 더 멋진 경치를 감상하고 싶다면 헬리콥터 투어를 추천합니다.
19. 샌디에이고
연중 내내 화창한 날씨와 112KM에 달하는 멋진 해안선은 활동적인 여행객과 태양을 찾는 여행객 모두를 샌디에이고로 끌어들이며, 군침 도는 멕시코 요리, 눈 부실 만큼 화려한 밤문화, 미국 최고의 동물원 중 하나도 샌디에이고의 매력입니다. 그리고 최고의 해변이 있습니다. 미션 비치에서 파도를 타거나 라 호야에서 햇살을 만끽하고 코로나도에서 여유로운 해변 산책을 즐겨보세요.
샌디에이고는 고래 관찰 투어, 보트 투어, 낚시 등 최고의 캘리포니아 투어를 제공합니다. 슬리퍼와 반바지를 벗어던지고 밤 문화를 즐길 준비가 되었다면, 역사적인 가스램프 쿼터 근처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