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 모드 추천 19가지|필수 모드부터 2026년 인기 컴필레이션까지 총정리 (2026년 최신)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는 2017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도 CRPG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재플레이되는 게임입니다. 모드 없이도 수백 시간을 채울 수 있는 볼륨이지만, 캐릭터 외형부터 전투 밸런스까지 손볼 수 있는 모드를 더하면 완전히 다른 게임처럼 느껴집니다.
넥서스모드(Nexus Mods)와 스팀 창작마당(Steam Workshop) 양쪽에 흩어져 있는 모드 중 실제로 검증되고 꾸준히 쓰이는 것만 추렸습니다. 편의성 모드부터 전투 전면 개편, 그리고 2025년 기준으로도 유지보수 중인 대형 모드팩까지 정리했으니, 무엇부터 설치할지 고민된다면 이 글 하나로 끝낼 수 있습니다.
한 줄 요약
- 대상: 재플레이를 앞두고 편의성·비주얼·밸런스를 손보고 싶은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 유저
- 필수 도구: 전투 개편·신규 클래스 계열 모드는 대부분 Norbyte’s Script Extender가 있어야 정상 작동
- 신규 추가: 19번 Definitive Expanded 컴필레이션(모드 60개 묶음, 2025년까지 유지보수 확인)
- 주의: 파일을 직접 건드리는 모드를 쓰면 스팀 업적이 비활성화됩니다(4번 업적 모드로 복원 가능)
1. 더 젊고 매끄러운 얼굴
디비니티 시나리오는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 보니, 게임은 기본적으로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한 얼굴의 캐릭터를 기본값으로 둡니다. 문제는 파티 전체가 다 그렇게 거칠어 보이면 미적으로 아쉬운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모드는 딱 그 지점만 손봐서 캐릭터 얼굴을 훨씬 젊고 매끄럽게 바꿔줍니다.
기능은 단순하지만, 파티 전체 인상을 덜 거칠게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는 설치 우선순위가 높은 모드입니다.
2. 8AP
행동 점수(AP)는 턴마다 캐릭터가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결정합니다. 게임 밸런스 자체는 잘 잡혀 있지만, 기본 6 AP로는 원하는 스킬을 다 못 쓰고 턴이 끝난다고 느끼는 플레이어가 많습니다. 8 AP 모드는 이 상한선을 늘려 매 턴 운신의 폭을 넓혀줍니다.
다만 파일 변경이 감지되는 방식으로 8 AP를 켜면 업적이 비활성화됩니다 — 도전과제를 포기할 수 없다면 게임 설정의 유사 옵션과 비교해보고 선택하세요.
3. 공허의 기사 모드
6인 파티가 이미 다 채워진 상태에서 매번 같은 스킬만 반복하다 보면 지루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 게임에서는 커스텀 클래스 모드가 꾸준히 인기를 끄는데, 공허의 기사는 그중에서도 손꼽히는 클래스입니다. 최고 레벨에 도달하면 공허 드래곤으로 변신까지 가능합니다.
이런 분께 추천: 기본 6개 클래스를 이미 다 플레이해봐서 새로운 전투 스타일이 필요한 분.
4. 업적
모드를 쓰면서 가장 불편한 지점 — 게임이 파일 변경을 감지하면 업적이 통째로 꺼집니다. 이 모드는 그 상태를 원래대로 복원해줍니다.
이런 분께 추천: 편의성 모드는 쓰고 싶지만 도전과제 수집도 포기 못 하는 분.
5. HQ 월드 아이콘
기본 그래픽도 준수하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완벽을 원하는 유저를 위한 모드도 있습니다. HQ 월드 및 아이콘 모드는 게임 곳곳의 시각 요소 해상도를 끌어올립니다. 효과는 미묘하지만, 스크린샷을 많이 찍는 유저라면 체감이 확실합니다.
6. 무료 애완동물 친구
게임 내 모든 동물에는 고유 대사가 있는데, 정작 ‘펫팔’ 특성이 없으면 이 대사를 들을 방법이 없습니다. 이 모드는 이 특성을 대부분의 캐릭터에 기본으로 넣어줘서, 귀중한 특성 포인트를 쓰지 않고도 동물 대화를 전부 들을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런 분께 추천: 사이드 콘텐츠·숨은 대사까지 다 챙기고 싶은 완주형 플레이어.
7. 파티 크기 확장
기본 파티 인원 4명은 나쁘지 않은 숫자지만, 게임 내 동료가 워낙 많다 보니 누구를 뺄지 고민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파티 크기 확장 모드를 쓰면 최대 10명까지 파티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 동료 캐릭터를 한 명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분. 다만 10명이면 턴 진행이 느려질 수 있으니 취향껏 조절하세요.
8. 포트 조이 리스펙
포트 조이는 게임 최초 탐험 지역이자, 자기 빌드가 아직 부족하다는 걸 처음 깨닫는 곳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정식으로 캐릭터를 리스펙할 수 있는 시점까지 한참 남았다는 것 — 포트 조이 리스펙 모드는 이 지역에서 바로 리스펙할 수 있게 해줍니다.
9. 필수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 모드
이번 항목은 모드 하나가 아니라, 작지만 체감 확실한 개별 모드 여러 개를 묶은 것입니다. 공통점은 전투 밸런스를 건드리지 않으면서 편의성만 개선한다는 점입니다.
편의성 모드
- 물물교환 조정: 물물교환·설득 기술을 파티원끼리 공유해, 누가 거래를 시작하든 가격이 낮아집니다.
- 전력 질주 토글: 파티가 전력 질주로 이동 속도를 높입니다(전투에는 영향 없음).
- 자동 식별: 로어마스터 랭크 5 이상이면 아이템을 자동으로 식별합니다.
- 노 스플래시 인트로: 시작 화면의 라리안 인트로 컷신을 건너뜁니다.
툴팁 모드
- 툴팁 표시: 상자·재료·시체 등 상호작용 가능한 모든 오브젝트에 툴팁을 띄웁니다.
버그·호환성 수정
- 레이디 벤젼스 보관함 상자 수정자: 모든 액트에서 상자를 유지시켜 장비 분실을 막습니다. 모드를 많이 넣을수록 필수도가 올라갑니다.
- 상태 해결사: 환경 상태 효과가 무한정 지속되던 버그를 고칩니다.
- 퀘스트 수정: 멀티플레이 로비에서 거미의 키스 퀘스트를 두 명 이상이 완료할 수 있도록 손봅니다.
10. 강령술 재조정
가장 어려운 콘텐츠를 빼면 대부분의 빌드가 통하는 게 이 게임인데, 강령술만은 예외입니다. 다른 마법 학교에 비해 눈에 띄게 약합니다. 강령술 리밸런싱 2.0은 기존 스킬을 개편하고 신규 소환 능력을 더해, 이 학교로도 언데드 군단을 굴리는 빌드를 실전에서 쓸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런 분께 추천: 강령술 빌드를 시도했다가 화력 부족으로 포기한 적 있는 분.
11. 자동 아이템 레벨링
보더랜드류 루트 게임이면 파밍 자체가 재미지만, 스토리 중심 RPG인 디비니티에서 레벨에 안 맞는 장비 때문에 사냥을 돌아야 하는 건 다른 얘기입니다. 자동 아이템 레벨링은 레벨업할 때마다 기존 장비 스탯을 자동으로 끌어올려, 파밍보다 스토리에 집중할 시간을 벌어줍니다.
참고: 에픽 인카운터: 오리진 모드는 이미 자체 아이템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있어 두 모드를 함께 쓰면 충돌할 수 있습니다.
12. Vanity
이 게임 방어구 디자인은 낮은 레벨 장비도 개성이 뚜렷할 만큼 잘 만들어졌습니다. 아쉬운 건 라리안이 정식 형상변환(트랜스모그) 시스템을 넣지 않았다는 것 — Vanity 모드가 그 자리를 채웁니다. 방어구 외형을 반지에 저장해뒀다가 원하는 세트에 입힐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 스탯 좋은 장비와 마음에 드는 외형이 늘 따로 노는 게 불만이었던 분. 처음 사용법은 직관적이지 않으니 모드 설명을 먼저 읽어보세요.
13. 마조라의 캐릭터 생성 플러스 모드
캐릭터 생성창에서 매번 비슷한 얼굴만 나오는 게 지겹다면 마조라의 캐릭터 생성 플러스 모드를 넣어보세요. 새 헤어스타일 수십 종, 이국적인 엘프 외모, 불타는 해골 골격까지 — 종족·성별을 가리지 않고 옵션이 대폭 늘어나며, 퀄리티도 기본 에셋 수준을 웃돕니다.
이런 분께 추천: 매번 새로운 파티 비주얼을 만들고 싶은 재플레이어.
14. 개선된 카메라
발더스 게이트나 폴아웃 같은 아이소메트릭 RPG는 카메라 각도가 고정된 경우가 흔하고, 이게 탐험·전투를 답답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개선된 카메라는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게 해서, 캐릭터를 바짝 당겨보거나 풍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다만 특정 각도에서는 캐릭터·환경이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 원래 이 정도로 자유로운 카메라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게임이 아니라는 점은 감안하세요.
15. 크래프팅 오버홀
제작 시스템은 이 게임에서 가장 저평가된 요소입니다. 존재를 모르고 지나가는 유저도 많습니다. 크래프팅 오버홀은 방어구 염료 제작을 포함해 1,800개가 넘는 레시피를 새로 추가해, 어떤 캐릭터로 플레이하든 제작이 실전 옵션이 되게 만듭니다.
16. 디비니티 언리쉬드
이 게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모드 중 하나로, 전투와 능력치 체계를 뿌리부터 손댄 개편 모드입니다. Script Extender가 있어야 작동한다는 것만 봐도 변화 폭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핵심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방어구는 두 번째 생명력 바 대신 고정 피해 감소를 제공합니다.
- 갑옷이 더 이상 상태 효과를 막지 않습니다.
- 기절 잠금(스턴 락)이 사라지고, 이동 속도 감소·AP 획득량 감소 같은 단계별 디버프로 대체됩니다 — 알파 스트라이크 의존도가 낮아졌습니다.
- 특성·능력 보너스가 재조정되어 빌드 다양성이 늘었습니다.
한 턴에 적을 몰아 죽이는 알파 스트라이크 플레이에 지친 베테랑이라면 디비니티 언리쉬드부터 시도해보길 권합니다.
17. 에픽 인카운터: 오리진
디비니티에서 가장 야심찬 개편 모드를 꼽으라면 이쪽입니다. ‘승천’이라는 신규 진행 시스템을 추가해, 여러 스킬 트리에 포인트를 분배하며 빌드를 정의하는 버프를 얻습니다. 상태 효과도 대대적으로 개편해 기절 잠금 대신 단계별 디버프(구타·괴롭힘)로 대체했고, 소스가 전투의 핵심 자원이 되도록 손봤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 전투 개편에 그치지 않고 진행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새로운 게임처럼 느껴지길 바라는 분. 반대로 전투 개편만 원한다면 16번 디비니티 언리쉬드가 더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참고: 개발 중인 모드라 개발자 디스코드 서버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후 다운로드 채널에서 링크를 찾고, 설치 전 FAQ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18. 오딘블레이드의 최종 모드
오딘블레이드가 내놓은 직업 개편 시리즈는 특정 원형을 더 실용적으로 만들거나 아예 새 캐릭터를 추가합니다. 예를 들어 화염술사는 턴 시작 시 화염 중첩을 쌓아 피해를 입히도록 바뀌어, 원래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 신2에서 위력이 약하다고 느꼈던 스킬이 있다면, 오딘블레이드 쪽 개편 목록부터 확인해보세요.
19. Definitive Expanded 컴필레이션
위 18개를 하나씩 골라 넣는 게 번거롭다면, 이미 검증된 모드 60종을 한 번에 묶어주는 Definitive Expanded 컴필레이션이 대안입니다. 제작자가 “수십 시간 테스트를 거쳐 문제없이 작동한다”고 명시했고, Script Extender 등 필수 도구 업데이트 안내도 함께 관리되고 있어 방치된 모드팩과는 다릅니다.
이런 분께 추천: 모드를 하나씩 골라 설치·충돌 테스트할 시간이 없고, 검증된 조합을 한 번에 받고 싶은 분. 다만 60개가 한 번에 들어가는 만큼, 구성 목록을 먼저 훑어보고 원치 않는 항목이 있으면 개별 비활성화하세요.
상황별 설치 가이드
- 처음 재플레이하는 분: 4번 업적 모드 + 9번 편의성 모드 묶음부터 넣고, 그다음 19번 컴필레이션으로 넘어가세요.
- 전투가 지겨워진 베테랑: 16번 디비니티 언리쉬드 또는 17번 에픽 인카운터: 오리진 중 하나만 고르세요(둘을 함께 쓰면 충돌 위험이 큽니다).
- 비주얼·롤플레이 중심: 1번, 12번 Vanity, 13번 마조라의 캐릭터 생성 플러스를 함께 넣으면 시너지가 좋습니다.
- 새 클래스가 궁금한 분: 3번 공허의 기사, 10번 강령술 재조정, 18번 오딘블레이드 순으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마무리 정리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는 출시된 지 오래된 게임이라 대규모 업데이트로 모드가 깨질 위험은 낮은 편입니다. 그만큼 한 번 조합을 맞춰두면 오래 우려먹을 수 있으니, 처음이라면 편의성 모드부터 가볍게 시작해서 전투 개편까지 단계적으로 넓혀가는 걸 추천합니다.
비슷한 CRPG 모드를 더 찾고 있다면 발더스 게이트3 모드 추천 15가지와 발더스 게이트3 모드 설치 방법 글도 참고해보세요. CRPG 장르 전체를 훑어보고 싶다면 2025년 PC 스팀 RPG 게임 추천 TOP 30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검증 방법: 이 글의 모드 링크는 넥서스모드·스팀 창작마당 공식 페이지 존재 여부와 최근 유지보수 기록을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19번 항목은 2026년 8월 기준 검색 결과로 최신 유지보수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작성: 고재영 (gflix 수석 에디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