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TOP 50
- 1.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 비바리움
- 2. 더 플랫폼
- 3. 인비저블 게스트
- 4. 모범시민
- 5. 아무 일도 없었다
- 6. 올드
- 7.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 8. 프랙처드
- 9.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 런
- 10.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 헤이터
- 11. 데블스 에드버킷
- 12. 폭풍의시간
- 13.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 버드박스
- 14. 23 아이덴티티
- 15. 더 길티
- 16. 콰이어트 플레이스
- 17.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 TWO
- 18. 아웃핏
- 19. 맨 인 더 다크
- 20. 사바하
- 21. 미씽 – 사라진 여자
- 22. 낙원의 밤
- 23. 애프터매스
- 24. 조디악
- 25. 도어락
- 26. 제럴드의 게임
- 27. 높은 풀 속에서
- 28. 블랙아웃 – 사라진 기억
- 29. 케빈에 대하여
- 30. 콜
- 31. 리플리
- 32. 아이리시맨
- 33. 추격자
- 34. 녹터널 애니멀스
- 35. 오펀 : 천사의 비밀
- 36. 인헤리턴스
- 37. 마담 싸이코
- 38. 목격자
- 39. 케이프 피어
- 40. 콜래트럴
- 41. 자백게임
- 42. 데블
- 43. 더폰
- 44. 메멘토
- 45. 레드 드래곤
- 46. 이스케이프룸
- 47. 서치
- 48. 너를 죽이고
- 49.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 뒤틀린 집
- 50. 암수살인
이번 글에서는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TOP 50을 소개합니다. 긴장감과 스릴감만 조성해준다고 스릴러 영화가 되진 않듯이 생각지도 못한 설정과 쉴 틈 없이 몰고 가는 박진감 및 신선함이 가미된 영화들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TOP 50
1.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 비바리움
- 장르 : 미스터리,SF, 호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둘만의 보금자리를 찾던 중 새롭게 조성된 주택단지를 소개받은 젊은 커플. 똑같은 모양의 집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미로 같은 마을. 맘에 들지 않아도 어쩔 수 없다. 나가는 길은 없으니까.
감상 후기 – 인간의 삶이 광기로 점철되다가 죽는 과정을 97분 내내 아무런 설명없이 보여주었다. 갑툭튀는 없지만 스릴러 영화답게 기묘한 긴장감을 주는 영화다. 러닝타임도 짧지만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는 아니다.
2. 더 플랫폼
- 장르 : 스릴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음식 한 상이 높은 층에서 아래층으로 차례로 내려오는 감옥. 위층에 있는 죄수들의 배가 부를수록, 아래층에 있는 죄수들은 굶주려야 한다. 점차, 반란의 기운이 드리우기 시작한다.
감상 후기 – 계층의 잔혹함을 확실히 보여주는 영화였다. 킬링타임용 영화로도 손색이 없지만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고 몰입력 또한 좋은 한 번쯤은 반드시 볼만한 스릴러 영화다.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지만 아직 본적이 없다면 강력추천하는 작품.
3. 인비저블 게스트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호텔 방에서 눈 뜬 남자. 연인은 옆에서 싸늘하게 식어 있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꼼짝없이 쓴 누명을 벗으려면 사건을 온전히 재구성하라. 그것도 단 3시간 안에!
감상 후기 – 내 취향을 완전히 저격한 스릴러 영화. 투명인간이라는 뻔한 소재이지만 스토리 전개 방식 자체가 독특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몰입감있게 빠져든다. 반전 결말 또한 기가막힌 영화라 강력추천.
4. 모범시민
- 장르 : 스릴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아내와 딸이 무참히 살해되자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남자. 정의를 외면하는 세상을 상대로 직접 거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감상 후기 – 내가 본 영화 중 손에 꼽을 만한 명작 스릴러 영화다. 범죄자들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며 사회 정의 구현이라는 명분 하에 개인의 자유나 권리 따위는 무시해도 된다는 그릇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주인공 클라이드 쉘튼 역을 맡은 제라드 버틀러의 소름 끼치는 연기력 또한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평소 스릴러 장르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재미있게 볼 수 있다.
5. 아무 일도 없었다
- 장르 :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곧 아빠가 될 본과 오랜 벗 마커스. 스코틀랜드의 고즈넉한 산지로 사냥 여행을 떠난다. 마을 주민들과 어울린 다음 날, 순식간에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 내몰리는 두 친구. 기억해, 내가 한 모든 일은 널 지키기 위해서였어.
감상 후기 – 충격적인 결말의 작품. 아주 무섭다거나 흥미진진 하진 않지만 몰입감이 끝까지 유지되고 엄청나게 집중해서 본 스릴러 영화다. 마지막 엔딩은 정말 제목처럼 ” 아무 일도 없었다 ” 그 자체이며 관객을 뚫어져라 응시하며 끝나 깊은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6. 올드
- 장르 : 스릴러, 호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외딴 해변으로 여행을 떠난 가족. 노화를 촉진하는 해변의 힘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일생이 단 하루로 축소된다면?
감상 후기 – 해변에서 몇 시간만 지나도 아이는 어른이 되고 어른은 노인이 된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시간을 이렇게 무섭게 표현한 영화가 있을까? 영화의 흐름에 따라 조금이라도 더 늙을까봐 함께 조바심이 들었다.
7.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심야에 벌어진 피격 사건. 하원의원 보좌관의 갑작스러운 사고사. 석연치 않은 두 사건을 조사하던 두 기자가 그 사이의 연결고리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뒤에 감춰진 거대한 음모를 파헤친다.
감상 후기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정치 스릴러 장르물로 미국 대선 직전 선거판을 뒤흔드는 사건을 다뤘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배우들 연기도 좋고 몰입감도 아주 좋았던 스릴러 영화.
8. 프랙처드
- 장르 : 스릴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들어간 어린 딸. 그 딸이 아내와 함께 사라진다. 미친 듯이 가족을 찾는 남자. 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병원 사람들은 아내와 딸의 존재마저 부인한다.
감상 후기 – 골절과 균열이라는 영화의 제목처럼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스릴러 영화. 더 말하면 스포일것 같다.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이긴 하지만 평소 스릴러물을 즐겨 본다면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일듯 하다.
9.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 런
- 장르 : 스릴러, 호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외딴집에서 엄마의 간병을 받으며 살아온 십 대 소녀 클로이. 이제는 집을 떠나 자유롭게 살고 싶다. 그런데 왠지 엄마가 방해하는 것 같은 느낌. 엄마가 감추고 있는 불길한 비밀은 무엇일까.
감상 후기 – 연인끼리, 가족끼리 볼만한 스릴러 영화 입니다.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지만 깜짝 놀라는 영화는 싫어하는 분들에겐 안성맞춤일듯 하네요.
10.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 헤이터
- 장르 : 스릴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상대의 평판을 깎을 수 있다면 뭐든 한다. 그게 내 직업이니까. 게시물 조작부터 가짜 계정까지, SNS상의 선동을 업으로 삼은 청년. 보란 듯이 출세해 그녀의 마음을 얻고 싶었을 뿐인데, 그간의 악행이 현실 세계를 뒤흔들기 시작한다.
감상 후기 – 반전 스릴러 좋아한다면 무조건 봐야할 영화 “헤이터”입니다. 줄거리만 보면 굉장히 뻔한데 예상했던 스토리와는 전혀 다른 전개여서 보는 내내 흥미로웠어요. 무엇보다 배우들 연기력이 정말 대박이었고 실제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처럼 보일 정도였다.
11. 데블스 에드버킷
- 장르 : 호러, 스릴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출중한 능력을 자랑하는 젊은 변호사. 거부할 수 없는 파격 제안을 받고, 냉정한 권력자가 경영하는 뉴욕의 로펌에 입성한다. 그 뒤로 지옥 같은 삶이 펼쳐지는데.
감상 후기 – 한국어 제목으로는 악마의 변호사라는 뜻입니다. 종교 관련 스릴러물인데 알파치노의 연기력이 압도적이었고 보는 내내 긴장감 넘치고 몰입도 최고였던 명작이었습니다. 마지막 반전까지 완벽했던 만큼 스릴러계의 명작.
12. 폭풍의시간
- 장르 : SF, 스릴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폭풍우가 치던 밤, 25년 전의 과거와 연결된 베라. 그녀는 죽을 운명이던 소년을 살리지만, 그 대가로 딸을 잃고 만다. 주어진 시간은 하루.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을까.
감상 후기 –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높지 않은 편인 영화지만, 꽤나 흥미롭게 본 수작이었습니다. 초반부에는 살짝 지루하지만 중반부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 덕분에 몰입도가 상당히 좋았다.
13.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 버드박스
- 장르 : SF, 스릴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미지의 재앙이 인류를 휩쓴다. 세상이 뒤집힌 지 5년. 용케 살아남은 여자와 그녀의 아이들이 또다시 위기에 처한다. 안전한 곳을 향해, 그들은 필사적인 모험을 감행한다.
감상 후기 – 진짜 재밌게 봤던 영화 버드박스. 우선 눈을 가리고 무언가를 하는 설정 자체가 신선했고 스토리도 고구마 없이 탄탄해서 몰입감이 있었다. 무엇보다 시각의 상실이란 소재를 통해 인간 내면의 두려움과 불안함을 표현했다는 점이더 없이 좋았고 실제로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땠을까 상상하면서 봤는데 보는 내내 가슴 졸이면서 봤다.
14. 23 아이덴티티
- 장르 : 스릴러, 호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10대 소녀 셋이 납치된다. 범인은 23개의 인격을 가진 다중인격자. 인격이 바뀌면 딴 사람으로 돌변하는 그에겐 막 깨어나기 시작한 또 하나의 인격이 있었으니. 소녀들은 제물을 노리는 이 24번째 인격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감상 후기 – 감독 피셜로 자신이 만든 영화 중 가장 완벽한 시나리오라고 한 만큼 연기 미쳤고 연출 미쳤다. 마지막, 24번째 인격인 비스트가 깨어날때는 극강의 공포감 마저 선사했다. 엄청난 수작이니 반드시 시청할것!
15. 더 길티
- 장르 : 스릴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911 전화 교환 업무를 맡게 된 경찰관. 심각한 위험에 처한 누군가가 전화를 걸어오자, 그녀를 구하기 위한 추적에 매달린다. 수화기 너머의 진실이 밝혀지고 심판의 순간이 올 때까지.
감상 후기 – 제이크 질렌할이 하드캐리한 영화. 영화 내내 제이크 질렌할이 수화기를 붙잡고 입터는 장면밖에 안나온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몰입감이 생기지? 가볍게 볼 스릴러 영화를 찾고계신다면 강력 추천.
16. 콰이어트 플레이스
- 장르 : 스릴러, 호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어떤 소리도 내지 마라. 그 순간 죽는다. 오직 소리에 반응해 순식간에 상대를 파괴하는 괴생명체가 휩쓴 세상. 폐쇄된 뉴욕주에서 한 가족이 극한의 생존을 이어간다. 서로를 지키기 위한 조용한 절규. 음소거된 공포가 숨을 조여온다.
감상 후기 – 소리를 내면 죽는다 라는 독특한 소재와 스릴러 공포물이지만 무서운 장면 없이도 긴장감을 주는 연출력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영화에 너무 몰입하다보니 숨도 잘 안쉬었던것 같다.
17.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 TWO
- 장르 : 스릴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처음 본 두 사람이 낯선 장소에서 깨어난다. 서로의 복부가 꿰매어진 끔찍한 모습으로.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벌인 걸까? 그러나 진정한 공포는 이제 시작일 뿐.
감상 후기 –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철학 스릴러라고 할 수 있겠다. 설정 자체는 굉장히 독특하고 흥미로웠지만 킬링타임용으로도 조금..? 추천하기엔 망설여지는 영화.
18. 아웃핏
- 장르 : 스릴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1950년대 시카고의 영국인 재단사. 그의 양복점이 내분을 겪는 폭력 조직의 전쟁터가 되면서 그가 아주 위험한 바늘에 실을 꿰게 된다.
감상 후기 – 이번년도에 본 스릴러 영화중 가장 최고였던 영화. 정통 스릴러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 영화 최고의 재미는 마크 라이랜스의 연기다. 대사 하나 하나, 눈빛, 제스처 연기 자체가 스릴러였다.
19. 맨 인 더 다크
- 장르 : 호러, 스릴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현찰을 쌓아둔 독거노인에다가 시각장애인. 완전 거저먹기잖아? 최고의 사냥감을 찾은 십대 빈집털이 3인조. 하지만 노인이 깨어나고, 어둠이 깔린 집 안에서 모든 것이 반전된다. 자, 이제 누가 진짜 사냥감이지?
감상 후기 – 밀실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공포감을 선사하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나 버드박스처럼 특정 행동만큼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는 제약을 집어넣어 긴장감은 유지하면서 몰입감까지 최고인 스릴러 영화. 스티븐 랭의 맹인 연기는 정말 최고였다.
20. 사바하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전국에서 일어나는 이단 사건을 파헤치는 목사. 그가 수상한 신흥종교를 포착한다. 지금껏 겪은 사이비 종교와는 확연히 다른 사슴 동산. 그 시작과 끝엔 무엇이 있을까.
감상 후기 – 한국 공포영화들은 대체로 결말이 허무하거나 유치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사바하”는 뭔가 달랐다. 결말도 신선했고 연출 또한 훌륭했다. 종교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의 내면 속 악마성을 그려낸 사바하는 꽤나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 방식을 보여준다. 지루할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배우들의 연기력 덕분에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봐도 좋을 만한 영화다.
21. 미씽 – 사라진 여자
- 장르 : 스릴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이혼 후 육아와 일로 힘든 지선. 아이를 돌봐주는 보모 한매가 늘 고맙다. 그런데 한매가 아이와 함께 사라졌다. 전남편도, 경찰도 믿어주지 않자 직접 찾아 나선 지선. 조금씩 드러나는 한매의 실체에 몸서리친다. 대체 그녀는 누군가?
감상 후기 – 공효진 연기력 무엇? 삶이 나락으로 가면서 점점 차갑게 변하는 공효진의 튀지 않는 연기가 일품이었던 영화. 스릴러 영화 추천으론 모자란 감이 있지만, 가볍게 보기엔 손색이 없다.
22. 낙원의 밤
- 장르 : 드라마, 스릴러
- 러닝타임 : 132분
줄거리 – 피의 대가는 피로 치러야 한다. 참혹한 비극 앞에, 복수를 택한 남자. 그리고 버림받은 남자. 제주도에 몸을 숨긴 그가 한 여자를 만난다. 죽음의 그림자를 간직한 여자를.
감상 후기 – 일단 배우 엄태구라는 배우에게서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연기력이 뛰어났다. 그리고 극중 차승원과의 케미도 나쁘지 않았고, 다만 스토리 전개상 개연성이 조금 부족했고 너무 뻔한 전개도 아쉬웠다. 하지만 마지막 결말 장면만큼은 굉장히 인상 깊었다.
23. 애프터매스
- 장르 : 미국, 호러
- 러닝타임 : 116분
줄거리 – 관계 회복을 위해 환경을 바꾸려는 젊은 부부. 저렴하게 나온 꿈의 집에 입주하지만, 자꾸만 기이한 인기척이 느껴진다. 자살과 살인이 일어난 이 주택의 불길한 과거가 고개를 드는 것인가.
감상 후기 – 스토리 개연성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 개인적으로 초반부 전개가 살짝 루즈했지만 후반부부터는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연출력 덕분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24. 조디악
- 장르 : 미스터리, 실화, 스릴러
- 러닝타임 : 157분
줄거리 – 1969년 샌프란시스코의 신문사 앞으로 날아온 연쇄살인범의 편지와 암호문. 그렇게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고 홀연히 사라져버린 ‘조디악 킬러’. 하지만 이 희대의 살인마를 잊지 않은 사람들의 인생을 건 추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감상 후기 – 미국판 살인의 추억이라는 별명을 가진 영화 조디악입니다. 실제 있었던 연쇄살인범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개봉한지 오래된 영화이지만 아직도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만큼 그만큼 완성도 높고 잔인한 장면 없이 긴장감만으로 시청자를 압도한다. 살인범과의 두뇌 싸움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는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스릴러 영화 명작!
25. 도어락
- 장르 : 스릴러
- 러닝타임 : 98분
줄거리 – 평범한 은행원 경민. 퇴근 후 돌아온 원룸의 도어락 덮개가 열려있는 것을 발견한다. 불안한 마음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찰. 하지만 며칠 후, 원룸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내 집에 낯선 누군가가 숨어있다!
감상 후기 –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다. 내 집인데도 마음대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니.. 현실 공포 스릴러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영화였다. 물론 어느 정도 과장된 설정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일이라는 생각도 들고 혼자 사는 여성이라면 안보는걸 추천한다. 밤에 잠 못잔다.
26. 제럴드의 게임
- 장르 : 호러, 스릴러
- 러닝타임 : 97분
줄거리 – 어긋난 게임, 외딴 별장에 홀로 남겨진 아내. 침대에 결박된 채로, 그녀는 뒤틀린 환상과 어두운 비밀에 휩싸인다. 그리고 피하고 싶은 선택의 순간이 다가온다.
감상 후기 – 스릴러 장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심리학 관련된 실험영화라고 한다. 호불호가 갈릴 순 있지만 나에겐 역대급 영화였다. 기괴한 느낌의 연출이기 때문에 분위기 자체가 어두운 편이고 잔인한 장면이 꽤 나오기 때문에 비위가 약한 사람이라면 피하는것이 좋다.
27. 높은 풀 속에서
- 장르 : 호러, 스릴러
- 러닝타임 : 99분
줄거리 – 그 누가 외면할 수 있었을까. 임신 6개월 차인 베키와 그녀의 오빠 칼은 한 소년의 외침을 듣고 풀숲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곧 그곳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
감상 후기 – 공포영화라고 하면 보통 깜짝 놀래키는 장면만 가득한 B급 영화라는 인식이 강한데 그런 편견을 깨준 영화였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개 방식과 연출력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삼박자가 골고루 갖춰진 훌륭한 B급 스릴러 호러 영화다. 기존의 공포영화와는 다른 색다른 공포감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
28. 블랙아웃 – 사라진 기억
- 장르 : 액션, 스릴러
- 러닝타임 : 1시간 21분
줄거리 – 기억을 잃은 채 멕시코 병원에서 깨어난 남자.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자기가 카르텔에 쫓기는 신세임을 알게 된다. 어떻게든 진실을 밝혀라, 최대한 빨리.
감상 후기 – 액션 스릴러물인데, 그럭 저럭 괜찮았던 영화. 내용이 너무 뻔했고 반전도 예상가능해서 좀 지루했다. 액션 장면도 거기서 거기고.. 킬링타임용으론 괜찮았지만 인상적이진 않았다. 머리 굴리는거 싫고 가볍게 볼 스릴러 영화를 찾는다면 추천.
29. 케빈에 대하여
- 장르 : 스릴러, 서스펜스
- 러닝타임 : 1시간 52분
줄거리 – 15살 아들의 잔인한 성격이 폭력으로 이어지자, 과연 아들의 행동에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할지 어머니의 치열한 고민이 시작된다.
감상 후기 – 연출력이 다 씹어먹은 작품. 왜 사람들이 명작이라고 하는지 알것 같은 영화.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강렬한 색채감과 대조되는 주인공 에바의 표정이 인상 깊은 영화로 평소 스릴러 장르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재밌게 볼 스릴러 영화다. 꼭 봐야할 영화이기도 하고.
30. 콜
- 장르 : 스릴러, 미스터리
- 러닝타임 : 1시간 52분
줄거리 – 같은 공간에 있으나,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다. 1999년의 영숙에게서 전화를 받는 2019년의 서연. 과거를 되돌린 그녀는 잔인한 대가를 치른다. 연쇄 살인마가 깨어났다.
감상 후기 – 타임슬립 스릴러라니 드라마 시그널 이후 처음이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박신혜와 전종서가 전화 통화로만 서로 소통하며 연쇄살인마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로 한국판 타임슬립이라는 소재도 신선했지만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뛰어나 몰입감도 뛰어났다. 반전 결말 덕분에 여운도 꽤 오래 남는 영화. K- 스릴러 영화를 좋아한다면 선택에 후회하지는 않을듯.
31. 리플리
- 장르 : 스릴러
- 러닝타임 : 2시간 19분
줄거리 – 카리스마 넘치는 상속자의 호화로운 삶에 교묘히 파고든 톰 리플리. 어느새 사기 행각에 익숙해진 그는 거짓말을 들키지 않기 위해 극단적인 행동도 마다하지 않는다.
감상 후기 – 리플리는 정통 스릴러 영화는 아니다. 자신도 상류층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 거짓말을 일삼다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상황 속에서 주인공 스스로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 열등감과 동경이라는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매우 탁월하다.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와 압도적인 배우 라인업은 덤이고.
32. 아이리시맨
- 장르 : 스릴러, 드라마, 느와르
- 러닝타임 : 3시간 29분
줄거리 – 숱한 세월이 흐르고, 그가 입을 연다. 버팔리노 조직에 충성했던 암살자 프랭크 시런. 그가 봉인해온 비밀들이 세상에 드러난다. 격찬을 받은 마틴 스코세이지의 걸작.
감상 후기 – 러닝타임 3시간 29분이라는 어마어마한 러닝 타임 임에도 불구하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와 속도감 있는 전개 덕분에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이만큼 긴 호흡 속에서도 인물들 간의 관계 변화나 감정선 묘사도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었고 왜 명작으로 꼽고있는지 알만한 영화다.
33. 추격자
- 장르 : 스릴러
- 러닝타임 : 2시간 5분
줄거리 – 출장 안마소를 운영하는 전직 형사. 데리고 있는 여자들이 사라지자 과거의 직감이 발동한다. 그리고 수상한 ‘그놈’과 마주친 순간, 희대의 살인마를 쫓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감상 후기 – 이것이 K- 스릴러다. 나홍진 감독 특유의 심리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 그리고 배우 김윤석 하정우의 미친 연기력 3박자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완벽한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영화. 개인적으로 한국 스릴러 영화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영화
34. 녹터널 애니멀스
- 장르 : 스릴러, 심리
- 러닝타임 : 1시간 56분
줄거리 – 화려한 삶을 살지만 권태와 고독에 시달리는 수전. 어느 날 그녀에게 오래전 헤어진 전남편의 소설 원고가 배달된다. 소설의 폭력적인 내용을 통해 하나둘 소환되는 쓰라린 기억들. 소설이 진행되면서 수전의 현실도 균열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감상 후기 – 영화의 시작부터 기괴한 비주얼의 오프닝으로 시작해 불쾌감부터 생긴다.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고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스토리 진행 방식도 아주 좋았다. 다소 이해하긴 힘들었지만. 뭐 근데 이게 스릴러물의 묘미 아닐까?
35. 오펀 : 천사의 비밀
- 장르 : 호러, 스릴러
- 러닝타임 : 2시간 2분
줄거리 – 아이를 잃고 슬픔에 잠긴 케이트와 존. 아이에게 못다 준 사랑을 다른 데 쏟기 위해, 고아원에서 9살 여자아이를 입양한다. 또래보다 조용하고 조숙한 에스터. 하지만 에스터가 집에 온 이후, 부부에게 가슴 철렁한 사건이 잇따른다.
감상 후기 – 반전 스릴러계의 명작이라 평가받는 영화. 기괴한 포스터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결국 봤다. 초반부까지만 해도 아이들끼리 벌이는 귀여운 해프닝 같아서 별생각 없이 보고 있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이 고조되서 나도 모르게 손에 땀을 쥐고 보게 되었다. 결말 또한 충격적이어서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히 남아있다. 그동안 수많은 할리우드 및 국내 리메이크 작들도 나왔지만 원작만큼의 소름 돋는 전율을 선사하지는 못한다.
36. 인헤리턴스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 러닝타임 : 1시간 50분
줄거리 – 숨겨진 지하 벙커의 열쇠를 유산으로 남기고 세상을 떠난 재력가 아버지. 로렌은 벙커 안에서 자신과 가족들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충격적인 진실과 맞닥뜨린다.
감상 후기 – 공포물보다 더 무서운 게 사람이라는 말이 있듯이 심리 스릴러 공포라는 새로운 장르로써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듯하다. 심리 스릴러 영화를 좋아한다면 추천!
37. 마담 싸이코
- 장르 : 스릴러
- 러닝타임 : 1시간 38분
줄거리 – 누군가가 놓고 간 핸드백을 돌려주려다 가방 주인인 노부인을 만난 젊은 여성. 선의의 친절은 곧 우정이 되지만, 그녀는 곧 깨닫는다. 핸드백이 노부인의 덫이었음을. 이제 도망칠 곳은 없다. 광기 어린 스토킹에 맞서는 수밖에.
감상 후기 – 클로이 모레츠는 연기력과 함께 덩치도 같이 커지는것 같다. 마담 싸이코는 소재나 스토리도 참신했고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현실 공포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영화로 마지막 장면에서 거울을 보는 프랜시스의 눈빛은 마치 ‘난 아무 잘못 없어’라고 말하는 듯 공허함만이 가득했다.
38. 목격자
- 장르 : 스릴러
- 러닝타임 : 1시간 51분
줄거리 – 당신이 범죄 현장을 목격한다면? 어렵게 장만한 아파트로 이사 온 상훈.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해 하루아침에 살인범의 표적이 되지만, 가족의 안위를 위해서도 사실을 발설할 수 없다. 그는 계속해서 익명 속의 방관자로 남게 될까.
감상 후기 – 스토리 진행상 조금 억지스러운 설정이 있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괜찮은 영화였다고 생각한다.스릴러물에 입문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스릴러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39. 케이프 피어
- 장르 : 스릴러
- 러닝타임 : 2시간 07분
줄거리 – 맥스가 출소했다. 14년의 수감 생활을 끝내고 만난 바깥세상에서,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복수뿐. 무죄 입증의 기회를 고의로 포기한 변호사 탓에 지옥을 경험해야 했지. 받은 그대로, 아니 더 악마적이고 잔혹하게 갚아주리다.
감상 후기 –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복수극 장르의 영화를 보며 상상 속 주인공이 되어 본 적이 있지 않을까? 나 또한 그런 사람으로서 수많은 복수극 영화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곤 한다. 개봉한지 30년이 다 되어가는 스릴러 영화 “케이프 피어” 는 내 인생 최고의 스릴러 복수극 영화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해준 영화다.
40. 콜래트럴
- 장르 : 스릴러
- 러닝타임 : 2시간
줄거리 – 택시기사인 맥스는 600달러를 주겠다는 손님을 태우게 된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맥스가 태운 손님은 사실 암살범인데…
감상 후기 – 둘 사이엔 어떠한 접점도 없지만 목적지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동행하며 서로 다른 가치관 속에서 충돌하지만 끝내 인간미를 느끼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흔히 범죄 스릴러 장르물에서는 주인공들끼리 갈등 상황 후 이어지는 감동 코드로 인해 진부하다는 평을 받기 십상이지만 본작은 그런 편견을 완전히 깨버린다. 그렇다고 억지감동코드나 신파극 같은 요소 없이 그저 담담하게 흘러가는 스토리 전개만으로도 충분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41. 자백게임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 러닝타임 : 1시간 53분
줄거리 – 아내를 살인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테드 크로포드와 젊은 지방검사보 사이의 두뇌 싸움 이야기
감상 후기 – 진짜 재밌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소재 + 신선한 연출력 + 배우들의 연기력 3박자가 고루 갖춰진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다. 보는 내내 몰입감 장난 아니었고 전개도 빨라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결말이 마음에 들었다. 예상하지 못한 결말이어서 더 좋았다. 개인적으로 완전 강추
42. 데블
- 장르 : 호러, 스릴러
- 러닝타임 : 1시간 20분
줄거리 – 누가 악마이고 누가 사람인가! 갑자기 멈춰버린 고층 건물의 엘리베이터, 아무 관계 없어 보이는 다섯 사람이 갇혔다. 숨통을 조여오는 공포. 이들 중 한 명은 사람이 아니다!
감상 후기 – 미국판 악마를 보았다.
43. 더폰
- 장르 : 스릴러, 미스터리
- 러닝타임 : 1시간 54분
줄거리 – 1년 전 괴한에게 살해된 아내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폰만이 과거를 되돌려놓을 유일한 연결고리인 지금, 동호는 폰 너머의 아내와 함께 무자비한 적과 사투를 벌인다.
감상 후기 – 몰입감도 좋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아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괜찮은 영화
44. 메멘토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 러닝타임 : 1시간 53분
줄거리 – 끔찍했던 그 날, 머리를 다치고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린 남자. 새로 일어나는 일을 10분이면 모두 잊어버리는 심각한 장애에도, 아내를 죽인 자를 알아내 복수하겠다는 집념에 불탄다. 기억할 수 없다면, 사진, 메모, 문신에 의지하라.
감상 후기 – 명작 스릴러 영화. 단기기억상실증 환자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만든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연출력 그리고 주인공 역을 맡은 가이 피어스의 연기력도 훌륭합니다. 무엇보다 결말 해석 영상만 수십 개가 있을 정도로 스토리 자체가 매우 탄탄.
45. 레드 드래곤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호러
- 러닝타임 : 2시간 4분
줄거리 – 새로운 살인마가 나타났다!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고자 다시 나선 퇴역 FBI 요원 윌 그레이엄. 선수는 선수를 알아보는 법. 과거에 유사 사건을 저지른 렉터 박사를 찾아간다.
감상 후기 – 스릴러 장르에서는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답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블록버스터급 액션영화나 SF영화와는 스케일면에서 차이가 나지만 긴장감만큼은 절대 뒤쳐지지 않는답니다.
46. 이스케이프룸
- 장르 : 호러
- 러닝타임 : 1시간 28분
줄거리 – 게임이 또다시 시작된다. 악몽 같은 죽음의 미로에서 탈출했던 생존자 둘. 하지만 이번에는 퍼즐 설계자가 더 장대하고 사악한 계획을 품고 있으니.
감상 후기 –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 이라는 테마만으로도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던 이스케이프룸입니다. 평소 공포영화나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기존의 방탈출게임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만든 영화이기에 더욱 관심이 갔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47. 서치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 러닝타임 : 1시간 42분
줄거리 – 딸에게서 걸려 온 부재중 전화 3통. 그리고 딸이 사라졌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지만 진척이 없는 상황. 남자는 딸의 SNS 흔적을 바탕으로 행방을 쫓기 시작한다. 쌓여가는 의문 속에 맞닥뜨린 충격적인 사실.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감상 후기 – 나만 알고 싶은 숨겨진 명작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영화 서치의 매력 포인트 3가지를 짚어보자. 첫째, 기존 스릴러 장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신선한 전개 방식 둘째, 탄탄한 시나리오 셋째,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 세 가지 요소 모두 완벽하지만 무엇보다 감독의 연출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48. 너를 죽이고
- 장르 : 스릴러
- 러닝타임 : 1시간 22분
줄거리 – 정체 모를 괴한들에게 붙잡힌 평범한 여성. 거액의 돈을 요구하던 괴한들은 엉뚱한 사람을 찾아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렇다면 그녀는 누구일까?
감상 후기 – 제목만 보면 굉장히 살벌하지만 막상 영화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코믹 요소가 많아 웃음이 빵빵 터진다. 또한 러닝타임 내내 주인공 캐릭터 한명에게만 집중되어 전개되기 때문에 더욱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집에서 에어컨 틀고 보기 딱 좋은 킬링타임용 스릴러 영화다.
49.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 뒤틀린 집
- 장르 : 스릴러, 호러
- 러닝타임 : 1시간 30분
줄거리 – 힘든 사정에 처해 외딴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 가족. 하지만 그곳에서 기이한 공포와 뒤틀린 비밀을 마주한다. 전건우 소설 원작.
감상후기 – 반전영화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즐길만한 영화. 스토리 전개 방식이 좀 참신했고 무서운 장면도 딱히 없고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스릴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