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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 웹툰 추천 TOP 12 하렘 장르는 한 명의 남주인공을 중심으로 다수의 히로인이 남자주인공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하는 장르를 말합니다. 하렘물의 재미는 각각의 히로인들과 어떤 일을 겪는지 그리고 누구와 최종적으로 이어지는지에 따라 재미가 확 달라지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남자의 로망이라고 알려져 있는 하렘 웹툰 10가지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그림체 좋은 하렘 웹툰 추천 TOP 12
1. 로판에서 살아남기
줄거리 – 나 설태평은 원작에 존재조차 하지 않는 로판 소설 『천룡연가』 여주인공의 남동생으로 빙의했다. 로맨스 소설답게 낭만이 가득한 곳이지만 적응하기 바빠죽겠는데 뭔 연애야. 최대한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살아가려 했으나… “아무리 그래도 태자비를 너에게 반하게 만들면 어떡해!!”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알 수 없었다. 이 상황이 이제 초입에 접어들었을 뿐이라는 잔인한 사실을….
<순정물 아니고 조선스킨이라 좀 접고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1챕터만 보면 하렘물 분위기라 찍먹해볼 만해요. 저도 소설까지 다 봤는데, 이건 진짜 남성향 하렘물 맞습니다. 여주들끼리도 나중에 캣 파이트하고요. 원작은 액션이 메인이라 로맨스보단 싸움 보는 재미가 더 큰 편이에요. 작가님 특성상 외전은 유기될 확률 높으니 참고하시고요. 주인공이 극한의 국밥충이라 밥심으로 살아남는 타입이니 취향 맞으시면 한 번 보세요!
2.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줄거리 – 즐겨하던 게임의 삼류 엑스트라 악역으로 빙의했다. 야망은 없고 그냥 조용히 살고 싶다. 근데 세상이 참 살아남기 힘들다. 주인공이 할 수 없는 삼류 악역의 방식으로, 난 이 이야기의 끝을 맞이하기 위해 살아남는다!
생각보다 꽤 재밌네요. 양산형 하렘 웹툰이나 일본 만화 느낌이 나긴 하는데, 스토리 전개가 달라서 신선했어요. 서브캐릭에서 주인공 자리 먹는 일본만화식 구조가 아니라, 각자 개별 스토리 라인으로 이야기를 밀고 나가는 게 좋았고요. 미래를 아는 주인공이 무조건 독식하는 전개가 아니라, 부족한 부분은 두뇌싸움으로 헤쳐 나가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어요. 내가 제일쌤 식의 먼치킨물보다는 성장형 주인공 느낌이라 더 몰입도 있었네요.
3. 플라잉하이
생활고로 당장 내일의 알바 자리가 사랑보다 더 중요한 “정혁” 사랑놀이가 사치로만 생각되지만 정혁도 잊지 못할 첫사랑이 있다. 군대를 전역한 후 정혁은 친구와 클럽에 갔다가 다시는 못볼 줄 알았던 첫사랑 지아 누나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지아 누나의 친구 수정은 ” 난 여기 클럽에 온 이유가 있거든? ” 라며 정혁은 수정과 함께 밤을 보내게 된다.
4. 광안
한 번 취한 궁녀는 다시 찾지 않는다는 세자, 광안은 사람들에게 미친 눈의 광인이라고 불렸다. 그런 가운데 상궁이 되는것이 목표였던 궁녀 은우는 궁녀 생활 15년만에 승은이라는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은우를 본 세자는 다가와서 엎드리라는 명을 내리게 되는데..
5. 술탄의 꽃
술탄의 하렘, 그곳에서도 꺽이지 않던 어린 꽃 사예는 전대 술탄의 아들인 카이네르가 반역을 일으켜 세상이 뒤집히는 위기에서 살아남는다. 사예의 소망은 오로지 하렘을 벗어나 맨땅을 걸어보는것. ” 모두가 내 말을 믿지 않아도 당신은 나를 믿어야 합니다. 나는 그대가 술탄의 여자라 반역을 일으켜 술탄이 되기로 한 사내입니다.”
6. 동아리
” 너 딱 내타입이다! ” 우여곡절 끝에 연극영화 동아리에 입부한 전재우. 그런데 무슨 일인지 동아리의 미녀들이 전재우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한다. 그녀들의 육탄 공세에서 몸이 남아날 수 있을까?
7. 이웃사촌
바로 옆집 이웃인 그녀들을 알게 된지도 벌써 20년 이제는 별 수 없는 가족같은 사이지만 의도치 않은 사건으로 그녀들과 오해가 쌓이게 된다. 개성있는 이웃집 여동생들부터 직장동료까지 주인공에게 접근하는 동기가 현실성 있는 하렘물!
8. 이 시국에 개인교습
이런 시국에는 집콕 과외가 필수! 유찬은 과외 학생의 저돌적 접근이 너무 아찔한데.. 호비드의 확산으로 생계가 불안해진 김유찬이 친구의 소개로 재수생인 채은의 논술 과외를 하게 되는데.. 여기에 언니인 설채원도 끼어들게 된다!
9. 자취방 누나들
군 입대전 알고 지낸 자취방 주인집 누나들, 군대 가기 전에는 그렇게 촌스러워 보였던 누나들이 묘하게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이전과는 다르게 한껏 더 여성미를 풍기고 매력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자취방 누나들!
10. 일진녀 과외하기
학창시절 임예진에게 부려먹히며 살아온 한진후는 명문대에 진학하고 과외교사가 된다. 고생은 끝났다고 생각했으나 뜻밖에도 소개받은 과외자리에서 임예진을 만나게 되는데.. 3수생이 된 임예진은 진후의 수치스러운 과거 사진을 빌미로 계약을 요구해온다
11. 우리 사이
진짜 아무 일 없는지 실험해볼래? 소꿉친구인 여사친과 3개월 간 같이 살게 된 정한 28년간 아무일이 없었기에 별일이 있겠냐 싶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여사친은 자꾸 정한을 시험해보는데..
12. 비밀 수업
열세 살에 고아가 된 대호는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살게 된다. 스무살이 되었지만 너무나도 순수한 대호 그런 대호의 집안 여자들이 은밀한 수업을 제안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