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할 사람 결혼 할 사람이 따로 있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흔히들 결혼 할 사람 직감이 온다고 합니다. 무엇이 다르기에 일반연애와는 다른 느낌을 줄까요? 보통 결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혼 할 사람 직감이 “어? 이 사람이랑 결혼할것 같다.” 라는 확신이 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결혼 할 사람이 주는 직감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결혼 할 사람 직감 7가지
1. 가슴 설레이는 데이트는 없다
결혼 할 사람 직감 첫번째. 연애중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임이 들거나 자극이 있어야 연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일 드디어 만난다는 이유로 잠이 오지 않거나 짝사랑하는것 같은 그런 나날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상대와의 데이트가 끝나고 꿈에서 깨어나듯이 “아 피곤했어” 라며 현실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재미는 있을 수 있지만 피곤한것이 연애이니만큼 결혼하는 운명의 상대와의 데이트는 사뭇 다릅니다. 재미나 두근거림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아주 자연스럽게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데이트 중에도 스트레스가 없다고 합니다. ” 남자친구와의 시간 자체가 소중하고 편안하고 기분이 좋을 정도로 서로가 자연스럽게 상대를 받아준다” 라는 느낌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네요.
[sc name=”gflix” ][/sc]
따라서 결혼할 사람은 데이트하는 동안 두근거리는 마음보다 편안함을 주는 느낌이 더욱 강합니다. 이를 “궁합이 좋다” 라고 말하며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편안함을 느낀다면 그 연인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해지고 결혼으로 이어지는 가능성이 충분히 높겠습니다.
2. 희로애락의 포인트가 비슷하다
보통 동성친구들을 보면 나와 희로애락이 같은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게 됩니다. 이것은 이성 관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특히 운명의 상대를 만나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게 되는데요. 예를들어 웃음 포인트가 같다면 함께 즐길 수 있고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약점과 분노의 포인트도 비슷하면 서로가 상대방에게 공감하는 경향이 굉장히 강합니다. 아무리 외모가 화려하고 조건이 좋아도 희노애락의 감각이 다르다면 서로의 눈치만을 보는 상태로 전락해버립니다. 이 경우 상대방과의 거리감이 느껴지고 “나” 자신의 모습을 연인 앞에서 숨기게 됩니다.
3. 나를 포장하려는 모습이 없다
사랑하는 사람의 앞에 서면 이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죠. 남자친구를 위해 필요 이상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경우도 많을텐데요. 왜냐하면 상대방에게 미움받고 싶어하지 않기때문에 열심히 이야기를 들어주게 되고 꾸미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설레고 재미있어야할 연애에 고민이 생겨버리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데이트를 귀찮아하게 되고 회피하게 되죠. 따라서 권태기가 발생하고 결국 연인과의 이별이 반복되게 됩니다.
[sc name=”gflix” ][/sc]
하지만 연애중 편안함을 주고 데이트중 나를 포장하려는 모습이 없고 나의 본 모습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면 결혼 할 사람이라고 합니다. 함께 있어 편하고 솔직한 자신을 드러낼 수 있으며 굉장히 재미있고 안도감을 느끼는 긴장되지 않는 조금은 이상한 감각에 홀린다고 합니다.
4. 이 사람과 결혼할것 같다 라는 느낌
주변에서도 흔히 보셨을것 같습니다. “너흰 왠지 결혼할것 같아”, “얘랑 결혼할 것 같은데..” 라는 느낌이요. 마치 드라마 같은 직감적인 느낌이지만 연애중에도 이런 감각을 느끼는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렇게 운명을 느낄때의 특징은 비교적 냉정하게 ” 아 얘랑 결혼하겠다 ” 라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5. 가족의 분위기가 비슷하다
결혼 할 사람 직감은 대체적으로 큰 틀에서 가족의 느낌이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의 가족이나 부모님의 이야기를 했을때 상대방이 부모님과의 성격이 비슷하거나 차남이거나 장남이거나 공감대가 형성되게 되죠. 직감적으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고 합니다.
[sc name=”gflix” ][/sc]
연애 상대방과 자신을 평생 키워온 부모님과 성격이 비슷한다면 여러분은 어떠실것 같나요? 강한 반감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강한 호감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 구성이나 가정 환경이 비슷할 경우 동질감을 느끼고 가치관도 비슷해진다고 합니다.
6. 지금까지 만난 사람과는 다른 느낌
결혼 할 사람 직감중 마지막. 운명적인 느낌입니다. 보통 연애를 시작한 후 1~2개월 후 이런 느낌이 강하게 든다고 하며 ” 지금까지 만난 사람과는 다르다 ” 라고 느낀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연애와는 다르게 꼬이는 경우가 없고 싸우는 경우도 잘 없다고 하는데요.
연애가 정말 물 흐르듯 흘러가게 되고 일상을 공유하고 별 탈이 없다고 합니다. 중간중간 큰 일이 생겨도 한 두번은 참고 넘어가며 다른 연애와는 다르게 서로를 이해하는 폭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이런 감정을 느낀 사람들의 느낌은 ” 이 사람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 라는 느낌이 강하다고 합니다.
마치며
이번 글을 작성하면서 느낀점은 결혼 할 사람 직감이라는것은 결국 “편안함” 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대방을 생각하느라 잠을 못이루고 스트레스 받는다면 그 사람과 결혼을 상상할 수 있을까요? 연애를 하다보면 항상 그 자리에 있듯이 편안함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결혼 할 사람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