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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공지능을 보면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당연시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말할 것도 없고 판타지 소설이나 가상현실 애니 속에 등장하던 내용들도 머지않아 현실시될 것 같죠. 머지않아 가상현실이 현실이 될 것 같은기분이 드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가상현실 게임 애니 추천 12 작품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상현실 게임 애니 추천 TOP 12
1. 소드 아트 온라인
” 소드 아트 온라인 ” 은 가상현실 게임을 즐기던 사람들이 가상 현실에 갇혀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충격적이었던 것은 가상 현실에서 죽으면 현실에서의 죽음으로 이어짐으로써 긴박함을 잘 만들었던 작품이죠.
원작도 꾸준히 독자들의 인기를 유지하면서 계속 연재하고 있습니다. 라노벨을 원작으로 애니화한 작품으로 1기를 너무 재밌게 본 만큼 애정을 가지며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2. 오버로드
” 오버로드 ” 는 마루야마 쿠가네의 라노벨을 원작으로 애니화된 작품으로 주인공이 플레이하던 가상현실 게임의 인기가 적어짐에 따라 서비스 종료를 해야 하는 사정까지 가고 말았고 주인공은 추억이 많은 게임이기에 서비스 종료 마지막까지 남아있으려 했으나
서비스 종료 시간이 지났음에도 게임이 꺼지지 않자 게임 속에서 자신 이외에도 있을지 모르는 동료를 찾기 위해 나자락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해가는 작품입니다. 흔히, 먼치킨 애니를 찾다 보면 오버로드가 나오는데 지금까지 나온 가상현실 게임을 바탕으로 한 애니 중에서는 가장 먼치킨 인물이죠.
3. 로그 호라이즌
” 로그 호라이즌 ” 은 가상현실 게임을 바탕으로 둔 애니를 찾던 중 알게 된 애니 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애니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던 애니메이션이죠. 이 작품 역시 게임 속에 갇힌 게이머들을 다루고 있는 내용인데 다소 일반적인 다른 애니들이랑 차별화된 점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 먼치킨 ” 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단순히 파워만 센 인물이 아니라 보조 직업으로 뛰어난 두뇌를 이용해 서포팅을 너무 잘하는 애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3기 이후 애니의 흐름이 중간에서 끊긴다는 것이고 남주가 눈치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죠.
4. 엑셀월드
1초를 1000초로 살 수 있는 가상현실 ” 엑셀월드 ” 입니다. 가상 게임 애니로 항상 괴롭힘을 당하는 키가 작고 뚱뚱한 남자가 주인공인 작품이죠. 현실에서 약자였던 그가 가상 게임 속에서 강한 힘을 가지고 싸우는 애니입니다.
거기에 더해 이쁜 여자 주인공이 이런 주인공을 도와준다는 것.. 현실에선 전혀 있을리가 없는 꿈같은 이야기지만 생각보다 세세하게 잘 짜여져 있는 애니인 만큼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5.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이름부터 다소? 당황스러운 애니가 아닌가 싶지만. 그냥 아주 가볍게 먼치킨물이 보고 싶을때 추천드립니다. 일단 여자 주인공이 아픈 게 싫다고 방어력에 스탯을 올인하는데 이게 황당할 정도로 방어력에 먼치킨에 공격력 먼치킨까지 이루어 버리죠. 어이없어서 웃게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니 코미디 작품인가 싶을 정도입니다만 정말 먼치킨물이 보고 싶다면 강력추천드립니다.
6. 이 게임 폐인이 사는 법
이 작품의 주인공은 ” 모리코 ” 라는 30살 여성으로 직장을 다니다가 번아웃으로 퇴사하고 한동안 집에 틀어박혀 게임을 하게 됩니다. 게임 속에서는 남자 캐릭터인 ” 하야시 ” 로 활동하는데 그 곳에서 여자 캐릭터인 ” 리리 ” 를 만나면서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리리랑 친해져서 길드도 가입하고 게임 친구들도 사귀고 나중에는 리리랑 게임 파트너가 되죠. 그러다가 현실에서 어떤 남자와 사고로 엮이게 되는데 그 남자가 바로 ” 리리 ” 로ㅗ 게임 친구를 현실에서 만나 연애하게 되는 ” 힐링물 ” 입니다.
보통 가상현실 게임 애니는 남성향이 많은 편인데 이 작품은 여성향이어서 여성작가가 그린 로코 만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남녀 주인공 모두 집돌이 집순이 스타일에 내향적으로 나와서 둘의 관계 진전이 느리게 전개되는 부분이지만 단순히 로맨스만 그리지 않고 ” 모리코 ” 가 밖으로 다시 나갈 용기를 얻게 되는 성장 스토리도 아주 좋았습니다.
7. 칠성의 스바루
유니온이라는 MMORPG를 플레이하던 초등학생 아이들이 몬스터를 잡다가 한 아이가 친구를 위해 희생하였는데 아니러니하게도 그 순간 ” 심정지 ” 로 현실에서 정말 사망하게 됩니다. 그 날부로 초등학생 아이들의 파티는 해체되게 되고 게임 회사도 서비스 종료 후 ” 리유니온 ”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내놓게 되죠.
한편 친구가 목숨을 잃은 6년 후 지인의 부탁으로 다시 ” 리유니온 ” 에 접속한 주인공 ” 하루토 ” 는 업데이트로 새로 생긴듯한 처음보는 던전에 입성하여 보물상자를 열어보았는데, 죽어서 자연히 소멸된줄 알았던 친구의 캐릭터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친구의 기억은 6년 전 그날에 멈춰있죠.
” 칠성의 스바루 ” 는 소아온과 아노하나를 합친듯한 느낌의 애니로 무난한 맛으로 볼 수 있는 킬링타임용 애니메이션 입니다.
8. 인피니트 덴드로그램
서기 2043년 대학생이되어 혼자 살게된 주인공 ” 레이지 ” 는 세계 최대의 가상 현실 게임 ” 인피니티 덴드로그램 ” 에 접속하게 됩니다. 레이라는 이름으로 계정을 생성하고 ” 엠브리오 ” 라는 성장형 무기를 이식받게 되죠.
이 가상 세계에서는 NPC는 한 번 죽으면 끝이지만 플레이어는 죽으면 24시간 동안 접속을 제한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초반부는 그럭저럭 볼만한 애니지만 중 후반부로 갈수록 ” 먼치킨 ” 화 되고 힘이 조금은 빠지는 전개 덕분에 킬링타임용으로 안성맞춤인 애니죠.
9. 궁극 진화한 풀다이브RPG가 현실보다도 망겜이라면
제목부터 알 수 있듯이 이 애니는 병맛 + 코믹 + 게임 애니로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 때문에 가상의 망겜을 플레이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게임 내용은 ” 마왕 ” 을 죽이는 고전적인 RPG 내용이고 너무나 극사실적인 게임이라 현실과 동일한 체력, 회복등이 적용되죠.
이 작품은 독특하게도 기존의 상식을 무너뜨리는 전재가 예술인 작품입니다. 매번 상상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전개가 흘러가서 지루한 부분이 전혀 없을 정도죠. 약간은 하렘이고 남성향도 잘 자극하고 스토리 전개도 좋은 작품입니다.
10. 샹그릴라 프론티어
- 공개일 : 2023년 10월 1일
고등학생인 히즈토메 라쿠로우(게임 닉네임: Sunraku)는 VR 게임을 할 때면 항상 튜토리얼은 건너뛰고 곧장 액션에 뛰어드는 타입이다. 이전까지 그는 주로 버그 많고 악명 높은 망겜만 골라서 플레이했지만, 이번엔 스스로에게 도전하기 위해 화제의 최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선택한다. 심지어 그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초반에 지급되는 모든 아이템을 팔아버리고 오직 복서 팬티와 새 가면 하나만 착용한 채 극한의 환경에서 추가 보상을 노린다.
여기서부터 애니메이션은 본격적으로 게임 속 세상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Sunraku가 그동안 온갖 망겜에서 쌓은 경험을 발휘해 레벨업을 이어나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비록 게임 내에서의 모험이 생사를 건 실제 상황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더 현실적인 게임 플레이와 공감대를 형성한다. 단 한 번이라도 게임 정복을 목표로 달려본 사람이라면, 생동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에 쉽게 몰입하게 될 것이다.
11. 전직고수 (The King’s Avatar)
- 공개일 : 2017년 4월 7일
이 작품은 일본 애니메이션이 아닌 중국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e스포츠의 치열한 경쟁 세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인공인 예슈(Ye Xiu)는 ‘글로리(Glory)’라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에서 세계 최정상급의 실력을 자랑했던 프로게이머였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팀에서 밀려나 은퇴하게 된다.
현재는 한 인터넷 카페의 직원으로 일하며, 그는 스폰서나 팀의 지원 없이 혼자서 새로운 서버에서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본편을 다 본 후에도 더 많은 이야기를 원한다면, 프리퀄 극장판과 특별 에피소드 3편도 함께 볼 수 있다.
12. 야마다군과 Lv999의 사랑을 하다 (Loving Yamada at Lv999)
- 공개일 : 2023년 4월 2일
현실과 가상 MMORPG 게임 포레스트 오브 세이비어(Forest of Savior)를 넘나드는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 키노시타 아카네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복수를 위해 함께 플레이했던 게임의 오프라인 이벤트 현장을 찾아간다.
운 좋게도(상대에겐 초반엔 불운이었겠지만), 그녀의 길드에는 실력과 명성을 겸비한 최상위권 게이머 야마다 아키토가 있었다. 아카네가 점점 야마다를 자신의 현실 속으로 끌어들이며 둘은 게임 안팎에서 가까워지게 된다. 게임 속에서도 현실 속에서도, 두 사람 사이에 펼쳐지는 로맨틱하고도 유쾌한 이야기는 ‘게임이 로맨틱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산뜻하게 뒤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