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즐기기 좋은 액션 코미디 영화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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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트맨, 잭팟과 같은 액션 코미디 영화에서 볼 수 있듯이 관객들은 영화가 두 가지 이상의 장르에 잘 어울릴때 좋아합니다. 유쾌한 유머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과 격렬한 액션 장면에 완벽한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액션과 코미디는 중독성 있는 조합이 됩니다.

하지만 액션 코미디 영화의 홍수 속에서 시청자가 숨을 죽이게 만드는 작품은 몇개 없습니다. 최고의 액션 코미디 영화는 액션과 코미디가 조화를 이루어 액션과 코미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액션 코미디 영화 TOP 10

1. 21점프 스트리트

21점프 스트리트

필 로드와 크리스토퍼 밀러가 80년대 인기 버디캅 TV 쇼를 재구성한 이 영화는 모튼 슈미트(조나 힐)와 그렉 젠코(채닝 테이텀) 두 경찰이 고등학교 마약 조직에 잠입하기 위해 학생으로 위장 잠입하는 과정을 따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한때 어색한 괴짜였던 슈미트는 인싸가 되고, 운동선수였던 젠코는 이제 아웃사이더가 됩니다. 이 유쾌한 역할 반전은 수사를 방해하고, 두 사람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스스로의 억압을 극복해야 합니다.

21 점프 스트리트는 완전히 조잡하지만 여전히 관객을 즐겁게 하는 R등급 개그로 가득합니다. 영화는 스릴 넘치는 마약 단속 장면과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자동차 추격전 같은 장면에서 맥박이 뛰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슈미트와 젠코의 미숙함이 유쾌한 혼돈을 더합니다. 때때로 너무 과할 수 있지만, 버디캅과 고교 영화라는 두 가지 틈새 장르의 트로피를 교묘하게 전복하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시청자에게 2010년대 최고의 R등급 코미디 영화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2. 그로스 포인트 블랭크

포인트 블랭크

그로스 포인트 블랭크는 중년의 위기를 겪는 한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에서 마틴 블랭크(존 쿠삭)는 고향에서 열리는 10년 만의 고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하는 동시에 암살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마틴의 삶은 혼란에 빠집니다. 그는 타겟과 라이벌 암살자의 위협에 직면할 뿐만 아니라 데비(미니 드라이버)와 마주치면서 자신의 과거와도 마주하게 됩니다. 혼란 속에서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삶과 구원의 기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비평가와 관객 모두 그로스 포인트 블랭크의 스릴 넘치는 액션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머의 완벽한 조화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편의점 총격전과 그로서와의 마지막 대결 같은 장면은 관객을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쿠삭의 건조한 재치와 히트맨 세계에 대한 영화의 풍자적인 접근 방식은 일관된 코미디적 안도감을 선사합니다. 코미디와 긴장감이 어우러진 이 영화는 특히 마틴의 폭력적인 성격과 데비 주변에서 깊어지는 취약성을 대조하는 장면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을 즐기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3. 베버리 힐스 캅(1984)

힐스 캅1984

베버리 힐스 캅에서 디트로이트 출신의 형사 액셀 폴리(에디 머피)는 친구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화려한 비벌리힐스의 세계로 뛰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파격적인 방법은 베버리 힐스 경찰 팀인 보고밀 경위(로니 콕스)와 로즈우드(라인홀드 판사), 타가트(존 애쉬튼) 형사에게 잘 통하지 않아 혼자서 친구를 죽인 범인의 흔적을 따라 액셀은 미술품 밀수와 마약왕의 위험한 세계로 들어갑니다.

40년에 걸친 시리즈를 자랑하는 베버리 힐스 캅은 시청자의 유쾌한 뼈대를 간지럽히면서도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는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폴리, 로즈우드, 타가트가 빅터 메이틀랜드(스티븐 버코프)의 저택을 습격하는 액션으로 가득한 피날레는 활기찬 액션 장면과 코미디적인 요소로 가득합니다. 또한 머피의 날카로운 재치와 즉흥 연기는 가장 격렬한 순간에도 얼음을 깨고 시청자를 웃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 영화는 머피의 날카로운 재치와 즉흥 연기를 충분히 강조합니다.

4. 나이스 가이즈

가이즈

셰인 블랙의 나이스 가이즈에서는 사립탐정과 위협적인 집행관이 복잡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한 팀을 이룹니다. 영화는 실종된 소녀 아멜리아(마가렛 퀄리)를 찾기 위한 홀랜드 마치(라이언 고슬링)와 잭슨 힐리(러셀 크로우)의 합동 수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수사를 통해 도시의 화려하고 지저분한 속살을 파헤치며 살인, 부패, 환경 운동이 얽힌 이야기의 층을 벗겨냅니다.

액션, 코미디, 느와르 등 다양한 영화 장르를 혼합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줄거리와 재미있는 대사로 관객을 매료시킨 덕분에 더 나이스 가이즈는 상징적인 액션 영화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클라이맥스의 혼란스러운 총격전과 같은 액션 시퀀스에는 슬랩스틱 유머가 삽입되어 대조적인 병치를 만들어 냅니다. 비평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이스 가이즈는 박스오피스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이로 인해 과소평가된 영화가 된 것 같습니다.

5. 러시 아워

아워

잘 안무된 액션 장면이 버디캅 장르의 격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누가 알았겠어요? 바로 홍콩의 강직한 경찰 리 형사(성룡 분)가 무모한 LAPD 형사 제임스 카터(크리스 터커 분)와 함께 일하게 되는 러시아워에서 벌어지는 일이 바로 그것입니다. 납치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두 사람은 문화적, 개인적 차이를 극복하고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이 영화의 독특한 매력은 흥미진진한 액션 씬과 슬랩스틱 코미디를 자연스럽게 결합한 방식에서 비롯됩니다. 준타오와 그의 부하들의 격투 장면은 보는 내내 스릴이 넘치고, 찬과 터커의 놀라운 케미스트리는 마치 천생연분처럼 느껴집니다. 주연 배우들의 매혹적인 동료애와 무술 시퀀스가 가미된 버디캅 영화의 독특한 매력에 힘입어 러시 아워가 블록버스터 시리즈를 탄생시킨 것은 당연한 일이죠.

6. 키스 키스 뱅뱅

키스 뱅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명연기 중 하나로 꼽히는 키스 키스 뱅뱅은 도둑이 우연히 연기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할리우드로 날아가 살인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실제 배우로 착각한 해리 록하트는 사립 탐정 게이 페리(발 킬머)와 짝을 이루어 탐정 역할을 준비합니다. 그는 자신이 어릴 적 짝사랑했던 여자와 관련된 실제 살인 미스터리에 얽히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 액션 코미디 영화는 악명 높은 손가락 절단 장면과 같은 충격적인 순간이 많아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죠. 하지만 다우니의 매력과 킬머의 건조한 재치는 영화 속 가장 웃기지도 않은 상황도 유쾌하게 만들어 줍니다. 물론 줄거리에는 우여곡절이 많지만 그것도 재미의 일부입니다! 키스 키스 뱅뱅은 어두운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스릴 넘치는 영화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테죠.

7. 뜨거운 녀석들

녀석들

뜨거운 녀석들은 고요한 마을을 배경으로 시청자에게 폭발적인 액션을 선사하는 스릴 넘치는 영화입니다. 빠른 컷과 부드러운 전환으로 가득 찬 라이트 감독 특유의 연출 스타일이 시각적으로도 흥미진진합니다. 또한 페그와 프로스트의 케미스트리가 훌륭하고 익살스러운 액션 시퀀스에 적절한 유머를 더했습니다. 마이클 베이와 같은 감독의 화려한 액션 영화를 연상시키는 장면도 있지만, 피날레에는 라이트 감독 특유의 유머와 스타일이 담겨 있습니다.

8. 나쁜 녀석들

녀석들

나쁜 녀석들에서 마커스 버넷(마틴 로렌스) 형사와 마이크 로리(윌 스미스) 형사는 상반된 성격을 가진 두 경찰로, 도난당한 1억 달러 상당의 헤로인을 되찾기 위해 시간과의 싸움을 벌여야 합니다. 부서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이들은 72시간 내에 마이애미의 지하 세계를 탐색하고 마약을 회수해야 합니다.

영화에는 베이 감독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과격한 폭발 장면과 격렬한 자동차 추격전이 가득 담겨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하지만 영화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로렌스와 스미스의 완벽한 호흡입니다. 특히 신분을 바꿔치기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재치 넘치는 주고받기와 재미있는 순간은 진지한 상황에서도 관객을 웃게 만듭니다.

9. 미드나잇 런

런

역대 최고의 버디캅 영화를 꼽으라는 질문에 모든 사람들이 꼽는 미드나잇 런은 현상금 사냥꾼이 자신이 잡아야 할 도망자를 돌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잭 월시(로버트 드 니로)는 조나단 마르두카스(찰스 그로딘)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고용되지만, 전국을 여행하면서 월시는 온순해 보이는 회계사의 다른 면을 보기 시작하죠. 두 사람의 관계는 적대감으로 시작하지만 서서히 상호 존중의 관계로 변모하고, 결국 월시의 사명감과 헌신에 도전하게 됩니다.

시카고의 혼잡한 버스 정류장에서의 총격전과 대담한 헬리콥터 추격전 등 강렬한 순간들로 가득한 미드나잇 런은 시청자들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합니다. 이러한 순간들은 월시가 마르두카스의 이상한 습관과 끊임없는 불평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월시와 마르두카스 사이의 코믹한 역학 관계로 균형을 이룹니다. 일반적인 액션 코미디와 달리 미드나잇 런은 캐릭터의 감정적인 면을 전면에 내세워 정말 특별한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10. 리썰 웨폰

웨폰

리썰 웨폰은 아카데미 수상 경력이 있는 액션 영화로, LAPD 형사 마틴 릭스(멜 깁슨)와 로저 머토(대니 글로버)의 파트너십을 집중 조명한 작품입니다. 두 사람은 자살 사건을 수사하던 중 맥칼리스터 장군(미첼 라이언)이 이끄는 전직 군인 출신 마약 밀수업자 그룹과 관련된 음모에 휘말리게 됩니다. 리깅과 머토는 머토의 딸이 납치되면서 위험한 추격전에 휘말리게 됩니다.

리썰 웨폰은 도너의 숙련된 연출과 블랙의 재치 있는 각본 덕분에 릭스와 머토의 내면을 조명하는 각 장면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액션 시퀀스는 대혼란과 투지의 교향곡이며, 그 중심에는 예측할 수 없는 릭스의 성격이 있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사막 대치 상황이나 아드레날린을 뿜어내는 추격전 등, 다른 사람과 선을 넘나드는 그의 기지는 시청자의 숨을 멎게 할 만큼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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